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40
파트릭 모디아노 지음, 김화영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나의 기억과 타인의 기억, 그 사이 오리무중 연옥 같은 길에서 헤매고 있는 `나`를 상상하게 하는, 패트릭 모디아노의 매혹적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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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16-01-12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욱이 편리하게 재편된 기억 속에서 나를 마주하는 건 고통스럽기도 부끄럽기도 한 것 같습니다 :-)

프레이야 2016-01-13 12:13   좋아요 1 | URL
나를 마주하는 일, 어쩌면 가장 심플한 일일 수도요^^

해피북 2016-01-13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소설을 읽고 안개속 처럼 조금 답답한 마음이 들었어요. 왜 끝까지 추격하지 않았을까. 마치 다른이의 이야기를 말하는듯 너무 담담한 분위기가 좀 어렵기도 했고요. ㅎ

프레이야 2016-01-13 12:12   좋아요 0 | URL
두렵지 않았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