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 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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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역으로 놀랍게 발전한 김하늘의 섬세한 연기, 긴장감과 설득력 잃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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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6 22: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8-16 23: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8-17 00: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8-17 00: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11-08-16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저도 저 영화 보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무서울까봐,,ㅠㅠ

프레이야 2011-08-16 23:34   좋아요 0 | URL
그다지 무섭진 않고 볼만해요.
김하늘(딸이랑 이름 같네요^^) 연기가 발전했더군요.
시각장애인을 위한 봉사를 하는 입장에서 다시 드는 생각들도 있었구요.
우리의 감각을 어디까지 믿을 것인가 하는 문제도요.
오락영화니 그 정도면 잘 찍었다싶어요. 긴장감 있어요.

2011-08-16 23: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1-08-17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동네 영화관도 이거 개봉했던데~

프레이야 2011-08-17 00:22   좋아요 0 | URL
아, 언니, 이 영화 재미있어요.
'아랑' 감독이에요. 긴장감 안 늦추고, 연출이 좋더군요.

꿈꾸는섬 2011-08-17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레이야님이 칭찬하는 영화라면 정말 보고 싶어요.

프레이야 2011-08-18 13:17   좋아요 0 | URL
네, 꿈섬님 이 영화 재미나요.
사이코패스 역의 그 배우는 인상이 아주 드러운데요, 연극계에선 연기력 짱의 배우래요.
영화에도 소소하게 많이 나왔더군요.
 
심장이 뛰네 - My Heart B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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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스무살 적이 있었잖아. 욕망을 향한 가열찬 욕망, 그 뛰는 심장에 헌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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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1-08-14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 심장이 뛰었는지.....가물 가물!!

2011-08-14 1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8-14 15: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1-08-14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레이야님의 별 네개. 하아- 부러워요, 프레이야님. 저도 보고싶었단 말이에요. 이 40자평을 보면서 뭔가 공감하고 싶었는데요. 부러워요. ㅠㅠ

프레이야 2011-08-14 20:57   좋아요 0 | URL
포로노필름 찍는 장면이 자주 나와요. 근데 그 상황이 우습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그래요. 주인공 여배우의 여러색깔 표정도.
부산에서 촬영했더군요. 아는 곳들이 나와서 더 반가웠어요.ㅎㅎ

자하(紫霞) 2011-08-14 21:53   좋아요 0 | URL
포르노라...
하~급 호기심이...
허은희감독의 영화가 이거였군요!

프레이야 2011-08-15 00:19   좋아요 0 | URL
베리님 이 영화 괜찮아요. 보시면 어떤 느낌이 올까요?
허은희 감독은 전 처음이지만 부산 동의대 영화학과 교수로 재직중이고 다수의 작품활동이
있었더군요. 베리님은 전작이나 뭐 그런 거 아시나봐요?
영화 속에서도 대학교가 나오는데 그 학교를 촬영지로 했더라구요.^^

자하(紫霞) 2011-08-15 02:20   좋아요 0 | URL
아~영화잡지에서 잠깐 본 기억이 나서요.
저도 잘 모르는 감독입니다...죄송!
 
그을린 사랑 - Incen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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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앞에 입 닫는 자들, 분노의 고리를 끊는 크나큰 사랑의 실천과 약속 앞에 먹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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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08-08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보셨군요! 프레이야님이라면 별 다섯을 주실거라 생각했어요!!

프레이야 2011-08-09 01:08   좋아요 0 | URL
그죠? 레바논 내전에 대해서도 다시 알아보게 되었는데
정말 참혹한 전쟁이더군요. 종교에 정치에 미국과 소련의 개입에 정말 혼란이더군요.
그런 땅에서 여자로 산다는 건 더더 험난한 일이겠구나 싶었어요.
어쩜 그런 고문을..ㅠ

마노아 2011-08-08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0자 평으로도 이렇게 영화의 모든 것을 담아낼 수가 있군요! 분노의 고리를 끊는 크나큰 사랑의 실천과 약속! 다시금 먹먹해져요...

프레이야 2011-08-09 01:14   좋아요 0 | URL
그녀의 마지막 유언같은 편지의 구절이 감동이었어요.
약속은 실천하려는 의지와 용기가 먼저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화마가 끔찍한 역사를 한 장면으로 보여준 것 같았어요.ㅠ

2011-08-08 21: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그다드 카페 - Out of Rosenhe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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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마술같은 인생,이 당신을 부른다. 사막에 흐르는 Calling You의 감동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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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紫霞) 2011-08-08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정말 좋아하는 영화랍니다.
이건 볼 때마다 감동이에요~

프레이야 2011-08-09 01:19   좋아요 0 | URL
베리님 이 영화 보셨군요.
전 어렵게 한정판을 구입했는데 디비디 음량이 너무 작아 볼륨을 끝없이 올려서 봤어요.
매직매직!! 두고두고 볼래요.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 도종환


   산벚나무 잎 한쪽이 고추잠자리보다 더 빨갛게 물들고 있다
지금 우주의 계절은 가을을 지나가고 있고, 내 인생의 시간은 오후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에 와 있다
내 생의 열두시에서 한시 사이도 치열하였으나 그 뒤편은 벌레 먹은 자국이 많았다


   이미 나는 중심의 시간에서 멀어져 있지만 어두워지기 전까지 아직 몇 시간이 남아 있다는 것이 고맙고
해가 다 저물기 전 구름을 물들이는 찬란한 노을과 황홀을 한번은 허락하시리라는 생각만으로도 기쁘다


 머지않아 겨울이 올 것이다
그때는 지구 북쪽 끝의 얼음이 녹아 가까운 바닷가 마을까지
얼음조각을 흘려보내는 날이 오리라 한다
그때도 숲은 내 저문 육신과 그림자를 내치지 않을 것을 믿는다
지난봄과 여름 내가 굴참나무와 다람쥐와 아이들과 제비꽃을 얼마나 좋아하였는지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보낸 시간이 얼마나 험했는지 꽃과 나무들이 알고 있으므로
대지가 고요한 손을 들어 증거해줄 것이다


 
 아직도 내게는 몇 시간이 남아 있다

지금은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지난주 나가수에서 부른 박정현의 '나 가거든'이 들을 때마다 울컥하게 한다.
인연이란 세상 다했을 때 말할 수 있는 유일한 단어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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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08-02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번 이야기드렸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지난번에 차를 타고 나가면서 푸른 나무들을 보는데 엉뚱한 공상을 하게 되었어요.
인간도 말이죠, 나무처럼 봄마다 태어나고 겨울마다 잠들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공상이요.
그러면서 해마다 조금씩 자랐으면 좋겠다 이런 공상이요. 저희가 40, 50대가 되어도
봄을 맞을 수 있어서 다시 쭉쭉 뻗어나갈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공상이요....
하지만 언니 말씀대로 시간이 남았죠, 우리 함께 갈...... 그져, 부비부비~

프레이야 2011-08-03 20:33   좋아요 0 | URL
겨울잠, 인간도 그걸 한다면 재미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는 대개 편안한데 가끔은 불안하기도 해요
남아있는 시간은 어떤 모습일까, 나무 한 그루 떠올려봅니다.
지난번 마녀님이 그린 나무와 그 돌아가던 길도 생각이 나네요.
부비부비 too ^^

2011-08-03 10: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8-03 2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