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도서가 왜 이렇게 많이 오는 건지.. ㅠㅠ  

아직 못 쓴 것도 있는데 오늘 또 두권이 날아왔다. 자꾸 밀린다. 으아~

행복한 비명 질러요. 아아아~~~~ 

1.                                       

이 소설은 과학 문명과 자본주의의 비극적 운명을 한 소녀의 죽음으로 변주해 낸  

 이 시대의 진혼곡이다.  (낯설고 기이한 느낌을 주기는 한데 어떨지..^^)

- 책 뒤표지 말 

재미와 비극이 교차하는 지점에 파괴적이고 격렬한 고통이 새겨진 작품.  

- The New York Times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조지 오웰의 '1984'의 전통을 잇는 '피드'는 현실 세계를 미래에 대입시킨 최고의 판타지 소설로서 과장이 필요없는 놀라운 책이다. - Newsday 

7월 29일까지 서평 마감 

2.                                       

긴장감과 흡입력, 탐정소설식 구성과 오싹한 반전까지 완벽한 추리소설 

마지막 장을 읽기 전까지, 방심은 금물! 

- 책 뒷표지의 말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오싹하고 뭉클한 '서프라이즈' 기담 퍼레이드일까?? 

 7월 29일 서평 마감 

 

 

3.  

 괴짜 할아버지와 사춘기 소녀의 유쾌한 세상살이. 

할아버지가 가르쳐주는 사춘기를 건너는 기막힌 방법이란다. 

(청소년 소설로 보임) 

 

 8월 5일 서평 마감

 

 

4.  

티베트에서 보낸 평범한 삶, 그 낯설고도 특별한 일 년, 그곳은 영혼이 숨쉬는 곳이었다! 

과거와 오늘을 살고 있는 감추어진 세계, 티베트를 생생하게 들여다보다. 

"잊고 있었던, 그러나 되살릴 여지가 있는 티베트 문화의 심연을 일깨워준다." 

- 타임스 리터리리 서플리먼트 

(이 책이 제일 당기네.^^) 

 8월5일 서평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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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09-07-23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인조 가족 재밌습니다. ^^
저도 못 읽은 책 몇 권 쟁여두고는 오늘 수선님의 책을 주문했습니다. ^^

순오기 2009-07-23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인조 가족, 양철북에서 보내줬어요~ 지금 민경이가 읽고 있는 중.
서평단 겁나서 차기에도 신청 못할 것 같아요.^^

2009-07-23 19: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23 21: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카스피 2009-07-23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다 읽으시려면 고생좀 하시겠네요^^ 하지만 넘 부럽습니다.

프레이야 2009-07-23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샘님, 순오기님, 2인조가족, 재밌다고요? 우와 그래요?
밑줄긋는여자, 참 좋더라고들 하시네요. 담아만 두고 있는데 조만간 지름신이..

카스피님, 서평단도서가 너무 자주 오는 것 아닌가싶어서 허우적거리고 있어요.
실은 부지런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말에요ㅎㅎ

다락방 2009-07-23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젤 위의 책이 땡기는데요? 며칠전에 조지 오웰의 1984를 읽었기 때문인가요.

그나저나 프레이야님. 브리핑제목 보고 웃었어요. 부지런한 프레이야님이신데 이런 제목을 쓰셨다면, 정말 감당 못하게 오는가보구나, 싶어서요. 하하.
음. 그래도 밀린 숙제의 느낌은 없어야 할 텐데요..

프레이야 2009-07-23 23:25   좋아요 0 | URL
사랑스런 다락방님^^
진짜 밀린 숙제에요. 왜 이리 자주 보낸데요? ㅋㅋ
피드, 대충 봐도 색다른 내용으로 보였어요. 저 표지하며..

마늘빵 2009-07-23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지난번에 무쟈게 오는데 읽고픈 책은 한 권도 없는지라 고생을... 결국 과제 수행 못하고 그냥 꿀꺽.

프레이야 2009-07-24 00:38   좋아요 0 | URL
흥미없고 별로 읽고픈 책이 아닌 경우, 제일 난감해요.
저도 정 그럴 땐 그냥 꿀꺽~합니다~

맥거핀 2009-07-24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워우..다 꽤나 재밌어 보이는데요. 저는 지금 알라딘-티스토리 서평단인데,
책 자주 안오던데요..거의 방치되어 있는 수준.^^
저기 feed라는 책 상당히 읽고 싶음..하하

프레이야 2009-07-24 00:39   좋아요 0 | URL
위에 다락방님과 같은 입맛(?)^^

라로 2009-07-24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그 심정 이해한다우!!!그래도 열심히 제 날짜에 서평 올리시는 프레이야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니 지난날 저의 무책임함에 위안을 받습니다,,,ㅎㅎㅎ 80%만 쓰시면 되니까 넘 고민하지 마시고 좋은책 많이 즐겨요~.그대.=)

프레이야 2009-07-24 07:53   좋아요 0 | URL
80%...ㅎㅎ 팔랑나비님 이리와요~~ *^^*
오늘 여기는 아침부터 빗줄기 쏟아지고 있어요. 시원해요.

행복희망꿈 2009-07-24 0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밀려드는 책을 감당하기 힘들것 같아서 서평단에 신청도 못한답니다.
행복한 고민을 하고 계실 프레이야님~ 좋은책 많이 읽으세요.
생각보다 참 다양한 책들이 오는군요. ^^

프레이야 2009-07-24 07:56   좋아요 0 | URL
네 다양한 책이 오네요. 전 문학부문인데 다른부문도 그런 것 같아요.
신간들이 워낙 많이 쏟아지니..
꿈님, 제가 침만 흘리고 있었던 비누들 중 2개 후애님 책과 함께 잘 받았어요.
향도 모양도 너무 예뻐서 홀려버렸어요. 어떻게 쓴대요? 아까워서...ㅎㅎ
보내주신 손길에 감사드려요.^^

행복희망꿈 2009-07-24 21:47   좋아요 0 | URL
비누 마음에 드셨다니 저도 기분좋네요.
마음이 넉넉하신 후애님 덕분에 행복한 분들이 많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