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지청구
공광규 지음, 연수 그림 / 바우솔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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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그림책이다.

생생한 그림과 함께 시 한편 감상해 본다.

쌀 한 톨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생각할 수 있게 해 준다.

새 학년 급식 지도 시 참고가 될 만한 책이다.

할머니는 밥알 하나 버리면 죄가 일곱 근 반이라고 하신다.

볍씨에 싹 틔우는 농부의 땀이 한 근이요

싹 틔운 볍씨를 모판에 뿌리는 농부의 땀이 한 근이다.

...

 

그림 장면 중 하나 정도를 빼고 어느 분의 수고가 여기에 더 있어야 할까를 이야기 나누어 보는 것도 좋겠다.

요즘 버리는 음식이 많음을 반성해 본다.

급식 지도도 적극적으로 하면 못 먹는 음식 붙들고 헛구역질 하는 아이들 있어서 쉽지 않다.

할머니의 지청구는 일리 있다.

이 책 읽으면서 오늘 저녁 음식은 잘 먹어 보리라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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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60
백지원 글.그림 / 봄봄출판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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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잇 소녀와 북극곰의 만남, 그들의 우정. 글자없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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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랑 핫초코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84
토네 사토에 지음, 엄혜숙 옮김 / 봄봄출판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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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세로 12.5cm의 정사각형 쬐그만 책
책 한 권 읽으면 핫초코 한 잔 한 느낌!
친절한 레시피까지.
사랑스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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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리너구리 자리는 어디지? - 물구나무 003 파랑새 그림책 3
윌리 글라조에르 그림, 제랄드 스테르 글, 이정임 옮김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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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너구리는 알을 낳지만 포유류다. 하지만 조류, 양서류, 파충류의 특징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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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걸 씨 내친구 작은거인 41
장영복 지음, 서현 그림 / 국민서관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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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름은 걸리버

그래서 고양이 걸씨다.

걸리버는 거인국에 산다.

거인은 사람, 고양이는 소인(?)

한 편 한 편의 시가 이야기로 피어난다.

나는 분명 시집을 읽었는데, 동화를 읽은 거 같다.

서현의 그림이 정겹다.

가족같은 고양이 걸씨랑 헤어지는 아이의 마음이 짠하다.

고양이 걸씨가 걸어서 어느새 내 곁에 앉아 있는 듯하다.

시의 형식을 빌어 쓴 한 편의 감동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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