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전과목 세트 6-1 - 전4권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4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우공비 좋은 거 아니까~ 작년에 6학년 가르칠 때 미리 6학년 과정 몇 번 풀어본 아이 여럿 있었던 충격적인 기억이 되살아나서 조금 일찍 주문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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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4-1 - 2014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홍범준.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올해는 제대로 예습 한 번 시켜 볼까요? 예습을 하나도 안 하고, 복습도 안 하고, 시험 기간동안 헤매느라 바빴던 지난 학기를 반성하며 미리 주문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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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세계와 만나는 그림책
무라타 히로코 글, 테즈카 아케미 그림, 강인 옮김, 츠지하라 야스오 감수 / 사계절 / 2013년 8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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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쭈물 하다가
베르나르 프리오 지음, 박상은 옮김, 오렐리 귀에레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3년 9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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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리 역사에 뿌리내린 외국인들- 지구촌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다문화 역사 이야기
정혜원 지음, 김준영 그림, 최용규 감수 / 해와나무 / 2013년 9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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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친구
와다 마코토 그림, 다니카와 슌타로 글, 김숙 옮김 / 북뱅크 / 2005년 5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2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3년 12월 15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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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3-12-13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고보자 나무 참 재미난 그림책이에요.
번역말을 좀 많이 손질해야 하기는 하지만,
사노 요코 님 생각힘이 예쁩니다~

희망찬샘 2013-12-14 07:07   좋아요 0 | URL
저는 아직 안 읽었는데, 우리 책사랑회 어머님 중 한 분이 커다란 달력에 그림을 옮겨 그려서 빅북을 제작해서 아이들에게 읽어주었더라고요. 우리 도서관에 기증하시기로 하셨어요. 아이들에게 큰 그림으로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으셨대요. 어머니의 그 간절한 마음에 이 책을 꼭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퍼남매맘 2013-12-14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고보자 커다란 나무>작년에는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었어요.
아이들이 참 좋아했죠.

희망찬샘 2013-12-15 06:37   좋아요 0 | URL
아하~ 그랬군요.
 

일이 많이 바빠지면서 놀랍도록 일을 잘 하는 사람들을 관찰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혼자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오늘을 사는 우리는 멀티 태스킹 수행 능력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것.

멀티태스킹이 컴퓨터 작업에서 뿐만 아니라 일처리에서도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남보다 일하는 속도가 유난히 느린 것이 일이 많아서인 것도 같지만, 이런 멀티 태스킹이 안 되어서인 것도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오늘 멀티태스킹에 도전을 했다.

전담시간을 이용해

먼저 밀린 연수를 들으면서

새로 도착한 연수 교재를 들춰보았고,

커피를 한 잔 타서 먹으려고 도전했다.

그러면서 아이들과 공부할 오늘 내용을 살펴 보려고 교과서와 지도서를 왕창 꺼냈다.

커피 물은 끓었고, 커피 잔에 물을 부었고, 그리고 휘휘 젓는 순간

컵이 넘어졌고

커피는 쏟아졌고

나는 그걸 멍하니 보고 있다.

컵부터 세워야 하나?

책부터 치워야 하나?

자판에 쏟아진 커피부터 수습해야 하나?

적은 시간에 많은 일을 하고 싶었던 나는 이것들을 모두 수습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야했다.

그리고 내게 남은 것은 커피물에 팅팅 불은 한 번도 보지 않은 연수 교재를 남은 강의 기간 내도록 만나야 한다는 씁쓸함뿐이더라는...

나는 한 가지 일만 해야겠다. 늦더라도 말이다.

방금 내게 일어난 일이다.

이거 적느라 연수 클릭은 못했고, 그래서 강의는 멈추었다.

한 번에 한 가지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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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3-12-12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가지 일만이라도 제대로 하자 주의 입니다.
멀티태스킹은 저에게는 남의 나라 이야기. *^^*

희망찬샘 2013-12-12 17:24   좋아요 0 | URL
고수로 살기에는 어려움이 있겠어요.
한 가지 일에 집중해서 그거라도 잘 해 내면 성공이지요?!
 
밥 안 먹는 색시 길벗어린이 옛이야기 1
김효숙 지음, 권사우 그림 / 길벗어린이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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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침 독서 학교에서 최은희 선생님의 강의에서 처음 만났다.

괴이한 이야기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았고, 그리고 잊었다.

그런데, 최은희 선생님께서는 이 이야기에서 아주 큰 철학을 읽으신다고 한다. 

이 책에 대해서 크게 인정하고 이야기 하시는 것을 책을 통해 또 읽고 보니,

그리고 책벌레 선생님들의 모임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책을 다시 깊이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전설화이다 보니 이 이야기는 조금씩 다르게 전개되어 여러 책으로 나와 있다.

한 선생님은 일반적인 이야기와

이 책(호러 버전이라고 표현했다.)을 아이들에게 소개해 주었을 때

아이들의 손이 많이 닿는 책은 바로 이 책이더라고 이야기 했다.

나도 평범한 옛 이야기 책을 먼저 읽어주고 이 책을 소개해 주려고 책을 주문해 둔 상태다.

배를 푹 찔렀더니 그만 죽어버렸다는 것도 참 어이없고,

밥 알 세 알도 아깝다고 좀 더 적게 먹으라고 이야기한 욕심많은 남편도 참 어이없다.

이야기 자체로는 어이없음의 연속인데,

이 이야기가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하니

깊이있게 생각하며 읽어보아야겠다. (그런데 그래도 나는 잘 모르겠다.)

이 책을 접하게 되는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요즘은 아이들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무슨 생각을 할지가 참으로 궁금하다.

옛이야기의 의미는 말로 분명하게 옮길 수 없고 이 이야기를 어떻게 이해하든 정답은 없으니 마음을 열고 느껴지는대로 재미있게 읽으라는 설명글을 읽고서야 조금 안심이 된다.

이 책을 읽고, 뭐야~ 이 책 너무 이상해~ 라고 이야기해도 된다는 뜻이니까.

정답 없는 책읽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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