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시나공 Summary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필기 (핵심 요약 168개 + 기출문제 15회) -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한다 31
김우경 외 지음 / 길벗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아담한 책크기는 휴대하기 편하고 

깔끔한 편집으로 중요한 부분과 기출문제 푼 다음 해당부분을 다시 찾아보기가 수월합니다 

그러나 전공을 하지 않은 이상 이 책 내용만으로 이해하기엔 어려움이 많습니다 

빈약한 내용으로 (책제목처럼 써머리 인지라) 어떤 인과관계를 머릿속에 그려내기란 무척 힘듭니다 

그러나 3번 정도 읽고 기출문제를 풀다보면 억지로 외우려 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윤곽이 그려집니다 

그 정도면 될 것 입니다. 어차피 과락없이 평균60점 이상 받으면 합격이니 

필기시험 합격하는데는 문제 없을 것 입니다. 

실기시험도 시나공으로 하려고 오늘 주문했습니다  

이번 3. 1. 자 필기시험은 기존 기출문제 유형과 차이가 있어 당황했습니다 .  

문제가 지엽적이고 이 책에 없는 용어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 강조하는 부분만이라도 숙지하면 합격하는 데는 지장없습니다, 저처럼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새로 쓰는 이육사 평전
김희곤 지음 / 지영사 / 2000년 1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9년 03월 04일에 저장
구판절판
정본 윤동주 전집
윤동주 지음, 홍장학 엮음 / 문학과지성사 / 2004년 7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9년 03월 04일에 저장

원전연구- 정본 윤동주 전집
홍장학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4년 7월
27,000원 → 24,300원(10%할인) / 마일리지 1,3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7월 1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9년 03월 04일에 저장

영혼의 거울- 윤동주 시의 세계
지현배 지음 / 한국문화사 / 2004년 8월
13,000원 → 13,000원(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7월 2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9년 03월 04일에 저장



1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Why? 환경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9
허순봉 글, 박종관 그림, 최열 감수 / 예림당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희망이 왈 : 엄마, 지구가 멸망 할 수도 있어?  

희망찬맘 왈 : 그렇지. 언젠가는 멸망 할 거야.  

희망이 : 훌쩍 훌쩍~ 나는 지구가 멸망하지 않았음 좋겠어.  

지구를 지킬 위대한 소녀 탄생의 순간이다.  

또 하루가 지나서  

희망 왈 : 엄마, 환경이 오염 되면 정말 이런 마스크(표지에 있음)를 써야 할 수 도 있어? 

엄마 왈 : 그렇지. 사람들이 환경을 보호하지 않고 함부로 다루면 우리가 숨을 잘 못 쉬게 될 수도 있어.  

희망이 : 훌쩍훌쩍. 나는 환경 오염이 싫은데... 

이 책 정말 감동적인 책이다. 우리 아이를 두 번이나 울렸으니~ 아이가 책을 보고 받아 들이는 부분이 굉장히 많아서 무척 도움이 많이 되고 있는 책. 강추~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복희망꿈 2009-03-04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수한 아이들은 이렇게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은데~
오염의 주범인 사람들은 아무 생각이 없으니~
정말 안타깝네요.
생각있는 우리들은 열심히 환경을 지켜나가요. ^^

희망찬샘 2009-03-05 05:13   좋아요 0 | URL
넵! 우리 함께!!! 사실, 놀이터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종이를 버리는 언니들을 놀란 눈으로 쳐다보는 아이에게 어떻게 그 상황을 설명해야 좋을지 무척 난감하기도 하더라구요. 그 간단한 것이 왜 안 되는지...

토크토크관리 2009-03-04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환경을 걱정해서 우는 아이의 모습.. 저까지 짠해지네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정말 우리가 더 노력해야될텐데..

희망찬샘 2009-03-05 05:11   좋아요 0 | URL
저도 막중한 책임이 느껴지는 순간이더라구요.
 
나의 명원 화실 비룡소 창작그림책 35
이수지 글 그림 / 비룡소 / 200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학교 교장선생님이 가장 걱정하시는 것 중 하나가 '아이들이 꿈이 없다.'는 것이다.  

자기만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은 전체의 어느 정도에 해당될까? 빈부의 격차가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어려운 지역의 아이들은 더더욱 꿈이 없다. 예전에야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흔히 쓰였지만, 요즘 세상은 부와 성공이 밀접한 관계가 있는 듯하여 개천에서 용나는 일은 정말이지 드물다. 부자동네 아이들이라고 해서 자기만의 꿈을 키워 나가지 않을 것 같은 생각도 어렴풋이 든다. 학원 시간표는 부모에 의해 관리 되고 '그저 공부하는 기계처럼 생각없이 이 학원 저 학원 왔다갔다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는 것은 지나친 기우일까? 

나의 명원 화실은 꿈에 관한 책이다. 작가의 자전적 그림책이라고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아련한 내 어릴 적 꿈을 키우던 시절이 생각났다. (나는 꿈을 이루며 사는 행복한 사람 중의 하나다.)  

그림을 잘 그린다는 칭찬을 받던 아이인 이 책의 저자에게는 특별한 선생님이 계셨다. 그림을 잘 그려 늘상 게시판용 그림으로 뽑혔으나 명원화실을 다니면서 부터는 가끔 뽑히는 그림의 주인공이 되었지만, 제대로 된 그림의 길을 배웠다는 것. 그러고 보니 학원에서 기술을  잘 연마한 공식같은 그림은 요즘 같은 때에는 오히려 학교에서도 덜 뽑히고, 대회에서도 덜 환영 받는 듯하다. 나처럼 그림에 무지한 선생은 "우와~"하지만, 그림 공부를 좀 하신 분은 너무 틀에 박혀 있다는 이유로 좀 더 서툴지만, 창의적으로 표현한 아이들에게 후한 점수를 주는 것을 보았다. 그런 점에서 작가의 명원화실 선생님은 가르치지 않으면서 제대로 가르친 선생님이시라는 생각이 든다.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아련한 어린 시절의 꿈을 되돌아 보시길.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꿈을 먹고 자라도록 도와주는 부모가 되시길... 

사족>>>아이 러브 비룡소! 

비룡소 홈페이지에서 이것저것 눌렀는데, 그게 덜커덕 당첨이 되었다고 책 한 권이 왔다. 사실 응모 사실도 잊고 있었는데, 책이 와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공지를 확인 해 보니 당첨자 명단에 내 이름이 있다. 이런 식으로 홈페이지 마실만 해도 간간히 책을 주는 비룡소에게 어찌 감사하지 않을쏘냐!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복희망꿈 2009-02-24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너무 재미있으세요.
맞아요. 요즘 아이들은 꿈이 없거나~ 아니면 너무 엉뚱하거나~ 둘중 하나이지요.
전 요즘 생각합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고 행복한 일을 찾았으면 하구요.
아직은 기대를 완전히 버리지는 못했지만, 노력 하려구요.

희망찬샘 2009-02-25 06:11   좋아요 0 | URL
저도 아직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답니다. 꿈 꾸는 사람은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요.
 
똥벼락 사계절 그림책
김회경 글, 조혜란 그림 / 사계절 / 200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옛이야기의 지향점은 권선징악이렷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정말이지 제대로다.  

마음씨 고약한 김부자에게 내린 똥벼락의 냄새가 어찌나 꼬신지! 정말이지 꼬시다, 꼬셔! 

김부자는 돌쇠아버지를 30년 동안 부려먹고 새경이랍시고 풀 한포기 자라지 않는 돌밭을 주었더란다. 하지만 근면성실한 돌쇠 아버지는 손에 피가 나도록 돌을 골라서 밭을 가꾸어 내었다. 하지만, 문제는 거름인지라 밭거름을 하기 위해 똥을 무지 귀하게 여기고, 볼일만은 꾹 참았다가 집에 와서 보았다. 어느 날 잔치에 갔다가 똥이 마려워 똥구멍을 꽁 오므린 채 집으로 오던 중 도저히 참지 못하고 산중턱에서 싸고야 마는데, 똥과 함께 시원한 오줌도 함께 나오고 그게 그만 산도깨비의 잠을 깨우게 되어 산도깨비의 호통을 듣게 된다. 너무 놀라 똥 위로 철퍼덕 주저 앉아 그 귀한 똥이 엉덩이에 묻고 마는데... 그것이 아까워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보고 기가 막힌 산도깨비 왈 "그깟 더러운 똥이 무에 아깝다고 그래?" 하니 돌쇠 아버지 "뭐? 돌밭 거름할 귀한 똥이 더럽다고......?" 하며 눈물을 글썽글썽. 그 모습이 딱하여 주문을 외워 김부자네 똥을 돌쇠네로 날려 준다. 그 덕에 넉넉한 거름으로 한 해 농사를 잘 짓게 되는데! 수확 하던 중 밭에서 금가락지를 발견한 우리의 정직한 돌쇠 아버지! 기억을 더듬어 보니 그건 김부자네 똥과 함께 날아 온 것 같아 그걸 들고 김부자네로 달려 가는데. 김부자는 손자녀석이 똥통에 빠뜨린 금가락지가 왜 돌쇠 아버지에게 있는지 그 사연이 궁금했고 꼬치꼬치 캐 물으니 기막힌 이야기가 숨어 있다. 욕심보 김부자가 가만 있을 리 있나? 똥을 다 같던지, 아니면 그 똥 먹고 자란 곡식을 몽땅 내 놓아란다. (물론 똥보다도 곡식이 탐났겠지만...) 산도깨비가 그 고약한 심보를 보고 맛 좀 보라며 온 세상 똥을 김부자집으로 날려 주는데... 멋있게 퍼져 이동하는 똥구름이여!(으~ 똥냄새!) 그 다음은 어떻게 되었을까? 상상해 보시라.  

밥 먹으면서 딴짓 하기 좋아하는 희망이가 이 책 보면서 키득키득~ 밥 먹다 똥책 보면 밥맛 떨어지지 않나? 하여튼 희망이가 재밌다고 해서 얼른 읽었다. 그 전에 아이들이랑 똥에 관련 된 책 찾아 읽어보기를 했는데, 그 때 아이들이 이 책이 진짜 재밌다고 이야기 해 주어서 맘에 담아 두었던 책이다.  

똥벼락과 함께 마음이 깨끗하게 정화되는 느낌을 맛보시길! 강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