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몰라 검색해 본 이름. 앞서 읽은 분의 혹평이 있었지만...작가님 연수 듣고 아이들과 함께 의미있는 활동과 교사나눔을 했기에 팬심으로 한 권 주문합니다. 미리보기하니 제겐 도움이 될 책이네요.
시가 무척 아름답네요. 시 그림책은 그림 작가의 작품 해석을 통해 독자들이 시 감상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는 시가 너무 짧아 아쉬움이 있네요. 그림이 조금 어두운 느낌이 있는데, 이 또한 작품에 대한 그림작가의 해석이겠지요?어둡던 달나라~ 그 달나라를 환히 밝혀 줄 노란 꽃, 민들레!달랑 3행인 이 시를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게 해 준다는 점에서 이 그림책의 가치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