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나온 지 1년이 되었는데, 반갑게도 2쇄가 나왔다.
초판 1쇄 2000부가 안 팔리고 없어지는 책도 많다고 들은 기억이 있는데, 놀랄 만한 성과다.
참으로 감사한 일~
표지 이미지는 변화가 없으나, 좀 더 단정하게 변했고, 속지의 하얀 색도 보통의 색으로 갈아 입었다.
1쇄 없어지기 전에 기념으로 한 권 샀는데, 아이들이 읽고 싶다고 해서 학급에 두었는데, 그거 가지고 오고 2쇄로 바꿔 주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