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강의 아이들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7
김재홍 지음 / 길벗어린이 / 2000년 6월
평점 :
엄마를 기다리는 두 오누이의 이야기입니다. 조금 더 큰 오빠는 하루가 지겨운 동생을 달래고 또 달랩니다.
탄광에 일하러 가신 아빠도 이따가 오실 거고, 장터에 가신 엄마가 곧 순이 색연필과 동이 운동화를 사서 오실 거라고 칭얼대는 동생을 업어 달랩니다.
지겨워 하는 동생을 위해 물수제비도 떠 주고, 동생의 손도 잡아 줍니다.
저 멀리 장터 나가신 엄마가 걸어 오시는데, 반기며 달려가는 두 아이를 보며 마음이 놓입니다.
그리고 끝이었습니다. 뭐, 특별하게 가슴에 와 닿는 것이 없었던, 그런 그림책이었지요.
그리고 작품의 해설을 만났습니다.
동강을 이야기 하는 김재홍 화백의 글을 보았지요. 늘 그 자리에 있었던 동강의 새로운 모습을 만났노라 작가는 작가는 이야기 합니다. 그림 속의 숨은 그림 찾기라~
다시 책을 되돌려 보았습니다. 이야기 속의 큰 새와, 아빠와, 엄마가 그 그림 속에 들어 있네요. 아이들이 이 그림책 보면서 많이 신기해 할 것 같습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1/0620/pimg_719924123674685.jpg)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1/0620/pimg_719924123674686.jpg)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1/0620/pimg_71992412367468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