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나를 바로 보게 하는
거울입니다.

가장 가까운 벗들이
나의 약점을 미워하며
나를 비켜갈 때

노여워하거나
울지 않도록
나를 손잡아 준 당신

쓰라린 소금을 삼키듯
절망을 삼킬 수 있어야
겸손을 배운다고

진정 겸손해야만
삶이 빛날 수 있음을
조심스레 일러준 당신

오늘은 당신에게
감사의 들꽃 한 묶음
꼭 바치렵니다.

제 곁을 떠나지 말아주세요.
천년이 지나도 녹지 않는
아름다운 얼음 공주님

 

고독에게2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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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 5월 용돈 받음 , 저번달 남은 돈 ( 120,000원 )

5월 12일 : 저축 ( 50,000원 )

5월 12일 : 비상금 ( 20,000원 )

5월 13일 : 책값 ( 20,000원 )

잔고 : 30,000원

 

생각보다 지난달 살만 했나보다.

하긴 뜻하지 않은 지출만 없었다면 돈 쓸 일이 없긴 했다.

원래 별 쓸데가 없긴 했다.

이번달은 물론 어찌될지 모르지만.

수험반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기에 두고봐야겠지만 별반 차이는 없을 듯.

그리고 약간의 무리는 괜찮을 것 같기도 했다.

아, 정말 간식이나 먹는건 확실히 줄여야겠다.

다이어트 한다고 생각하면 그나마 견디기 쉬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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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쭈욱 읽고 있는데 딱히 뭐라 평할 말이 없다.

그저 그렇다고 할까.

무엇보다 중간중간 삽화가 있고 글씨도 눈이 아플 정도는 아니고.

단지 약간의 거슬림도 있지만. (굳이 저렇게 편집을 해야할 이유가 있었을까)

어쨌든 2권까지 읽고 결론을 내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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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merryticket > 이쁘기도 하구나, 너~ 케익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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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토끼인 것이냐?

토끼인지 솜뭉치인지...

얼굴 윤곽만 안 드러났으면 오해할 수도 있겠다.

저 털로 옷 만든다는데, 그 말 들으니 한마리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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