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수요일 독서 정보 나눔

 

독립 서점독립출판물 북 페어

유어마인드’(http://www.your-mind.com/)

20098,, 온라인에 먼저 문을 연 유어마인드는 독립출판물을 유통하는 채널이었습니다. 상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팔리지 못한 책이나 개인 홍보나 자족의 목적으로 소수가 펴내는 책을 팔았습니다. 적게는 몇십 부, 많아도 몇백 부를 넘지 않는 소규모 독립 출판물이 대상이었습니다. 온라인에 있던 책방이 오프라인 서점으로 문을 연 것은 대단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0912월에는 언리미티드에디션이라는 독립출판물 북 페어를 열었고 2018년에도 820~21일에 북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렸다고 합니다(http://unlimited-edition.org/) 내년에는 시간을 내서 꼭 가야겠다는 생각은 하는데....전주에 살다보니 쉽지가 않네요. 독립 서점의 경우 책의 유통 비용 때문에 책을 팔아 창출할 수 있는 수익에 한계가 있는 반면 다양한 궂즈등을 제작하여 판매한다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어요.

 

국립무형유산원 라키비움 가을 프로그램 정보

(http://library.nihc.go.kr/bbs/content/1_81)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많네요. 저도 꼭 하나 이상 참여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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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일 금요일 독서 정보 나눔

 

문화공간을 꾸미는 다양하고 실험적인 방법에 대하여....

사계절 출판사의 원화 대여 시스템

(http://www.sakyejul.net/bbs/m/main.php?type=main&ep=ep993587793575e55ff04653&gp=all)

가장 위 도서관을 클릭하시면 그림 전시 신청이 나옵니다. 각 학교에서 도서에 대한 이벤트 등을 기획하실 때 활용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책놀이 활동지도 구매할 수 있으니 학급당 경비로 구매하여 활용하면 좋고요. ‘책씨앗등에서는 마일리지로 얻을 수도 있으니 괜찮습니다. 저는 주로 여름방학 독서캠프를 할 때 책표지 가방 만들기’, ‘책 표지 만들기등을 진행할 때 도움을 받았어요.

이런 작가와의 만남을 꾸미면 얼마나 좋을까요?~~~^^

http://www.sakyejul.net/bbs/m/mcb_data_view.php?type=mcb&ep=ep993587793575e55ff04653&gp=all&item=md18748931025b7f544835a30

 

서울엔 작가와의 만남이 일상화되어 있지요.

책을 쓴 그들을 직접 만나는 일은 특별함 이상의 상징성을 지닌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혹시 특별한 작가와의 만남을 기획하고 있는 선생님들이라면 함께 힘을 모아 정말 괜찮은 작가와의 만남을 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봄이 어떨는지....방법은 찾으면 될테니까요^^

 

 

책씨앗의 원화 대여 시스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원화 전시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http://bookseed.kr/index.php?menu=notice&submenu=event&curPage=&category=&seq=241&mode=view&prevMode=list)

 

홈페이지를 로그인할 때마다 적립되는 마일리지(책씨앗)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전시프로그램은 4주 정도 자율적으로 전시할 수 있는데 택배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합니다. 학교에서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해주실지가 항상 고민이더라고요. 6,000~15,000원 정도가 들어요. 학급당 경비로 처리 가능할 수 있다면 학급 행사로 진행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전교생이 와서 구경도 하고요.

 

인천문화재단 미술은행 대여 시스템 (http://www.ifac.or.kr/IFACBBS/page.php?hid=Ifac_sb140502)

- 신청대상 : 인천문화재단 미술품 활용을 희망하는 각급 공공기관, 문화시설, 기업, 단체 및 전시행사 등

- 최소 10일부터 최대 12개월까지

- 이러한 사업은 전라북도교육청 수준에서 진행할 수 있는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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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일 목요일 독서 정보 나눔

 

전주에서 독서동아리 공간 나눔을 할 수 있는 곳

 

독서동아리 모임을 하고 싶은데 카페 등을 제외하고는 마땅히 할 곳이 없고, 카페는 너무 소란스러워서 이야기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말씀이 있었어요. 그래서 전주에서 독서모임이 가능한 곳을 무료와 유료, 그리고 조건부 무료(^^::)인 곳으로 나눠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공간은 연구실 같이 활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집중적으로 글을 쓰거나 공부할 때요.

 

[무료]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라키비움 책마루 스터디룸(http://library.nihc.go.kr/)

- 스터디룸 예약을 누르면 온라인으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무료고요.

- 라키비움은 무형유산에 대한 좋은 책들을 소장하고 있는 전문성을 지닌 도서관입니다.

 

독서IN 공간나눔 : 지역을 전북으로 선택하시고, 공간유형을 원하는 곳으로 지정해보세요^^

이곳에 등록된 공간은 지원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전국 지자체 중 10곳만 지원을 받고 있는데 전북 전주시가 포함되어 있네요. 2017년 공간나눔 도움에 적극적이었다고 결정적으로 2017년 독서대전을 개최한 도시이기도 해서 포함된 것 같습니다. 우리가 공간을 빌리면 그 공간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으로부터 지원을 받습니다. 서로 win-win 하도록 적극 이용하면 좋겠지요?^^

https://www.readin.or.kr/home/space/spaceList.do

 

참고로 전주시는 아래와 같이 전주시 공간나눔 참가시설을 모집했으니 저희가 잘 이용해주는 것이 사업의 취지를 잘 살리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ggg

http://www.jeonju.go.kr/planweb/board/view.9is?dataUid=9be517a7624828330162a9ad7d432167&boardUid=9be517a74f8dee91014f90e8502d0602&contentUid=9be517a74f8dee91014f9194f6070bf8

 

 

전주시의회 회의실(http://council.jeonju.go.kr/source/korean/open/tour.html)

비회기중에는 50석 규모의 대회의실과 20석 규모의 소회의실 및 방송장비와 영상장비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연락을 해봤었는데 6시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필요에 의하면 더 할 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5~6시까지 회의 하시고 저녁 식사로 이어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전주시청 시설 개방

(http://share.jeonju.go.kr/2018/inner.php?sMenu=main&pre_url=http%3A%2F%2Fwww.jeonju.go.kr%2F)

아직은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네요. 문의해보고 가능한 곳을 빌리는 방법으로 활용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조건부 무료 ]

요즘은 세미나룸이 마련된 카페가 많습니다. 그런 카페 정보를 공유하는 싸이트가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제가 아는 곳만 일단 쓸게요. 이런 곳은 최소 5명 이상이고, 11잔이상을 시켜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지요.

 

- 커피디딤 인후점(https://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7402588)

- 커피디딤 전북대 앞 (https://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7122310)

- 커피팩토리- 전주시청 옆 (https://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4118648)

- 팔복예술공장 카페 써니 (http://www.palbokart.kr/)

-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오스갤러리

 

이 외에도 요즘은 정말 많지요. 그런데 확실히 구분되어 실제적인 회의가 가능한 공간은 별로 없다는 사실!! 칸막이만 해놨지 도대체 회의장으로 볼 수 없는 곳도 있으니 꼼꼼히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

 

[유료]

전주시민놀이터 (http://www.dongmunst.com/korean/SubPage.html?CID=pages/civil04_05.html)

- 전국 최초로 24시간 운영되는 곳인데요. 일회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회원 가입을 하고 넝쿨, 날개회원이 되면 작은 회의실의 경우 3시간에 6,000원으로 빌릴 수 있습니다(3시간 단위로 대여됩니다). , 음식은 절대 가지고 들어갈 수 없으니 이점 참고바라고요. 1층은 24시간 모두에게 열려 있는 카페이니 꼭 혼자서 시간을 보낼 때 이용해보세요. 조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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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일 수요일 독서 정보 나눔

 

소소하게 살펴보는 유명세 타는 독립서점

 

유어마인드’(http://www.your-mind.com/)

20098,, 온라인에 먼저 문을 연 유어마인드는 독립출판물을 유통하는 채널이었습니다. 상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팔리지 못한 책이나 개인 홍보나 자족의 목적으로 소수가 펴내는 책을 팔았습니다. 적게는 몇십 부, 많아도 몇백 부를 넘지 않는 소규모 독립 출판물이 대상이었습니다. 온라인에 있던 책방이 오프라인 서점으로 문을 연 것은 대단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0912월에는 언리미티드에디션이라는 독립출판물 북 페어를 열었고 2018년에도 820~21일에 북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렸다고 합니다(http://unlimited-edition.org/) 내년에는 시간을 내서 꼭 가야겠다는 생각은 하는데....전주에 살다보니 쉽지가 않네요. 독립 서점의 경우 책의 유통 비용 때문에 책을 팔아 창출할 수 있는 수익에 한계가 있는 반면 다양한 궂즈등을 제작하여 판매한다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어요.

책방무사’ - 가수 요조/ 제주도 성산읍

- 한 때 홍대여신으로 불리던 요조가 2015년부터 운영한 독립서점입니다.

- 제주도 성산읍에 있으며 소설가 장강명과 함께 팟캐스트도 하고 있습니다.

 철든 책방’ - 방송인 노홍철/ 서울 해방촌

-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21-92

- 노홍철이 직접 운영하는 책방이고 1인 운영 책방이라고 합니다.

- 늘 팬과의 만남의 장인 것 같이 시끄럽고 복잡한 서점이라.....그냥...이런 곳이 있구나...정도로 들러보는 것이 여러 가지로 실망도 덜 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당인리 책발전소’ -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 서울 합정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문을 연 서점입니다. 음료도 파는데 책에 대한 소개를 담은 쪽지가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저는 방문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한 번 가 보고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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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일 화요일 독서 정보 나눔

 

일주일에 한 권만 파는 서점

오프라 윈프리가 추천한 책은 단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동진의 빨간 책방이나 종합채널의 각종 독서 관련 프로그램(예를 들어 비밀독서단?) 등에서 추천하는 책들 역시 잘 팔릴 가능성이 많다. 삼성경제연구소 seri가 추천하거나 대통령이 들고 있는 책도 꽤 잘 팔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일주일에 단 한 권만 파는 서점이라니....망하지 않는 게 이상한 이 서점이 잘 된단다.

 

전라북도 전주에는 '우깨'라는 공간이 있는데 이 곳은 평소에 무인서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무인 서점은 '두권 서점'이라고도 부른다. 한 달에 딱 두 권만 팔기 때문이다. 내가 가 본 곳으로는 삼례 책마을에 무인 서점이 여러 개 있는데 책들도 정말 좋다. 


도쿄 모리오카 서점은 매주 한 권만 파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본의 긴자는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따져도 가장 비싼 땅일 것이다. 그런데 거기에 매주 한 권만 파는 서점이 있다니...대단하다. 망하지 않고 운영하고 있다는 것도 대단하다. 나는 서점보다는 (나는 어리숙해서 서점을 하게 되면 재고 때문에 아마도 망할 것이다)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싶다. 지자체에서 지원을 받아 즐거운 마음으로 꾸려가는 곳...그게 아니라면 그냥 그림책  '도서관'에 나오듯이 내가 읽은 책들을 지자체에 기증하고 싶다. 삼례로 이사를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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