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어제는 나에게 좋은 경험인가 아닌가?
나는 왜 그렇게 수다스러웠나?
나는 소모적인 사람이었나?
씁쓸하다.

다시 만날 사람한테만 연락해서 잘 말했으니 되었다.
나는 불완전한 사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24년 6월 30일
주연에게 베푼 친절

오늘 할 일이 진짜 많은데 내일로 넘겼다.
이건 정말 친절함을 베푼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내가 요즘 하고 있는 생각은 대략 아래와 같다.
1.한 달 안으로 번 아웃이 오겠구나
: 누가 시켜서 일을 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내가 생각했을 때 이 정도는 해야지...라는 판단을 하고서 일을 하고 있다. 관리자 입장에서는 일을 잘 하긴 하지만 본인들의 지시를 받고 따르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뭐랄까 부하직원이라기 보다는 같은 급에서 일을 하는 건방진 직원으로 볼 수 있다. 고분고분하지도 않기 때문에 대화하다보면 짜증나는 스타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실패를 하거나 실수를 하면 안되기 때문에 나 혼자 더 일을 짊어지고 나가고 있다.
번 아웃은 시간 문제다. 링거를 맞아도 소용이 없다.

2.좋아하는 일이나 사람을 만들어야겠구나
최근에 중드 ‘투투장부주‘ 25화를 한 번에 몰아서 봤다.
주인공인 천서위안이 어찌나 멋있던지...
‘경경일상‘에서 바이징팅을 보고 반해서 인스타 팔로우 등 난리법석을 피웠는데 금새 된자쉬로 갈아탄 것이다. 왜 연예인이 인기의 오르내림에 민감한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인기는 마음의 영역이라 정말 순간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 나는 내가 속한 집단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일을 잘 하고 많이 하기 때문이다. 하는 일의 규모나 양에 비해 특별히 모이라고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인기는 순간 사라질 수 있고, 잊혀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나는 나의 욕심으로 그동안 쌓아왔던 것을 모두 무너뜨릴 수 있다. 그런 상황이 오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지만 설사 그런 상황이 오더라도 불평이나 불만을 말하지 말고 그냥 받아들이고 다시 시작하면 된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내가 하는 일에 생기가 돌텐데 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 마음 편히 이야기 나누고 내가 하는 일에 대해 현명하게 조언해줄 수 있는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3. 나에게 친절한 일을 하루에 하나씩 하고 기록하기
아무래도 나는 나에게 관심이 없고 가혹한 면이 있다.
그래서 나는 나에게 하루에 한 가지씩 친절함을 베풀고 이를 꾸준히 기록했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24.6.23.힘이 되는 말

행복에 관해서는 겸손할 필요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사람들이 자꾸 대충하라고 한다.
그러다 죽는다고...
은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진짜 죽는다고...
처음에는 칭찬인줄 알았는데 지금은 진짜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어느 수준에서 멈춰야할지 모르겠다는 것이 나의 큰 고민이다. 이것도 나의 능력 밖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나에게는 누군가를 리드할 수 있는 힘이 없다.

2학기에는 고정형으로 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가도록 해야겠다.
현장체험학습 시수와도 접목해야한다.
영화도 반드시 2시간 보도록해야한다.
환경은 아나바다해야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