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히피드림~ >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 산토리니와 미코노스 섬

그리스의 대표적인 섬인 산토리니와 미코노스. 이 두 섬은 세계적인 휴양지로 유명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포카리 스웨트의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한 광고 안에 두 섬의 풍광을 함께 편집하였다고 한다)

 

 

* 미코노스 섬(Mykonos) ㅡ  그리스 신화에 의하면, 이 섬에 살며 제우스에게 반대하는 거인족을 헤라클레스와 포세이돈이 무찔렀다고 한다. 그 후에 이 섬은 아폴로신의 손자인 미콘스(Mykons)의 이름을 따서 미코노스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 곳에서 2킬로미터 거리에는 유명한 델로스(Delos) 섬이 있다.



에게해의 푸른 바다와 미코노스의 흰색 집들





고대 '종교의 중심지' 였던 델로스섬.





 

 

* 산토리니 섬(Santorini, Thira) ㅡ 산토리니에는 매력적인 전설이 하나 있다. 이 섬이 고대에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던 아틀란티스 대륙의 일부였다는 주장이 바로 그것이다. 기원전 1450년 경 아틀란티스 대륙에 큰 화산폭발이 있었는데 이 폭발의 위력으로 대륙 전체가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그 일부로서 남은 것이 바로 이 산토리니 섬이라는 것. 지금도 이 섬에는 당시 폭발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전문가들은 당시의 화산폭발이 지금까지 지구 상에서 일어났던 가장 큰 화산폭발 중 하나였다고 주장한다.















산토리니 섬에는 특히 결혼식이 많다고 한다. 세계각곳에서 일부러 이 곳으로 찾아와서 결혼을 하는 것이다. 또 그리스 정부 차원에서 이 곳의 건물들은 흰색을 칠하도록 법령을 마련했다고 한다. 이유는 물론 미관상 보기좋게 꾸며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 미코노스섬 공식 사이트- www.mykonos-web.com

* 산토리니섬 공식 사이트- www.santorini-web.com

   에서 참고하였습니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BRINY 2005-12-03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 벽을 하얗게 칠하게 법령을 만들었다구요.

paviana 2005-12-03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ㅠ 넘 멋져요..멋지다면서 왜 우냐구요? 아시면서..가고파요..

2005-12-03 12: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늘부터 드디어 대여권수가 늘어난다! ^ㅂ^ 랄랄라- 부푼 가슴을 안고
도서버스 오자마자 헐레벌떡 달려갔어요.
(물만 묻혀 세수하고, 그 위에 로션 슥슥 문때고 갔다는. )

으음.. 책 양은 는 것 같은데, 어째 찜해 둔 책들은 쏙쏙 빠졌는고-? ㅡ _ ㅡ; 

그래도 쬐끄만 눈 부릅뜨고 뒤져서 여섯 권을 빌려 오는데,
묵직한 그 느낌이 어찌나 뿌듯하던지요.  

 

 

 

 

에쿠니 가오리의 [호텔 선인장].

에쿠니 가오리의 책을 읽을 때마다, 아.. 이 사람은 나와 안 맞는구나.. 실망하면서도
그래도 혹시나... 하고 집어들게 되요. 묘하게도.  웬만하면 관심 뚝 끊는데. ^^;

그나마 이 책은 다른 책들에 비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예쁜 그림들 때문에 그랬는지도 몰라요.
표지도.. 사진인 줄 알았는데, 전부 유화라더군요.
그림같은 그림들도 많았지만,
진짜진짜 유심히 봐도 이건 사진이다. 싶은 것들도 있었는데
참 놀라웠습니다. ^^

그리고 한가지 더.

이 얄팍한 책에 "어이없다"는 단어가 (제 기억으로는) 네 번 나오는데,
두 번은 "어이없다"로
나머지 두 번은 "어의없다"로 되어있더군요.

오타가 하나도 없는 책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이 정도라면 성의 부족으로 느껴집니다.
어찌나 "어의"가 없던지요.

 

 

 

 

[동방박사의 선물]. 작년 여름에 나온 걸 보고 눈에 띄어 보관함에 넣어두고 있었는데
책값이 생각보다 비싸서(정가 13000원)
계속 미루고 있던 책이었어요.
마침 있길래 얼른 꺼내들었죠.

성서에 나오는 그 동방박사는 맞습니다만, 성서 이야기는 아니랍니다.

알라딘 책 소개글.

자리 자리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청소년 울리의 이야기이자, 그런 울리를 옆에서 지켜봐 주는 영리하고 매력적인 소녀 칼리와의 우정을 담은 이야기다. 특히, 아버지가 방황하는 사춘기의 아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감동적이다. 스페인 아동.청소년 문학상을 받은 작품이다.

울리는 날마다 학교 대신 지하철 역으로 향한다. 장님에게 책을 읽어주기 위해서지만, 사실은 학교와 집에서 도망치기 위해서다. 그러던 울리에게 뜻밖의 일이 벌어진다. 집 우편함에 동방박사가 보낸 선물들이 놓이기 시작한 것. 이 사건을 시작으로 울리는 차츰 자신의 곁에는 아버지와 칼리, 어머니와 문학 선생님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작가의 엄청난 독서량을 말해 주듯, 작품 속에는 울리 또래의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은 문학 작품들이 많이 언급되어 있다. <돈키호테>, <어린 왕자>, <단추 전쟁>, <크리스마스 캐럴>, <노인과 바다>, <일리아드>, <오디세이아>같은 고전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중남미 문학, 에르제의 만화까지 총망라 되어 있다.

훌륭한 청소년 소설이자, 훌륭한 책에 관한 책이더군요.
마음에 드는 문장들이 많아서 밑줄긋기 올렸답니다. ^^
밑줄긋기도 별점 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 두 권은 낮에 빌려와서 읽은 것.

지금부터 읽을 책은

 

 

 

 

 

입니다. ^^ 기대기대.


댓글(16)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1 2005-12-01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년에 한번정도 다독상 시상식도 하는것 같은데...뽑히지 않을까요?

瑚璉 2005-12-01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의가 없다니... 허준이 어디로 간 걸까요?

panda78 2005-12-01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정무진님, ㅎㅎㅎ 그러게요, 어의는 대체 어딜 갔을까요. ㅋㅋ

모1님, 알라딘에서 다독상 시상을 해요? 진짜? ㅎㅎ
중고등학교 때는 그런 거 있어서 도서상품권 타고 그랬는데.. ^^

물만두 2005-12-01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 책을 그리 빨리 읽는겨... 난 이틀에 한궈도 벅찬데 ㅠ.ㅠ;;;

panda78 2005-12-01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헐렁한 편집으로 [호텔 선인장]은 170여 페이지, 동방박사도 부록까지 다해서 206페이지에요. ^^;;

이매지 2005-12-01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에쿠니 가오리 책들은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데, 확 끊지는 못하고 읽기는 읽어요 ㅋ

panda78 2005-12-01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도 빌려 읽으시죠? ^^;; 저도 사서 볼 정도는 아니에요.

가시장미 2005-12-01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방박사 정말 비싸네요.. 으흐흐흐 근데 저 많은 책들을 다 보시려구요? 으흣. 나중에 잼난 책 하나 추천해주세요. ^-^ 이번 달에 세권사준답니다. ㅋㅋ (언니는 돈으로 받으시죠?)

산사춘 2005-12-02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의 눈금이 젤 읽고 싶어요. 판다님, 짱!

비로그인 2005-12-02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의 오타검색수준은 대단하십니다.오타쟁이 올림.

panda78 2005-12-02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따개비님. ^^;;; 저어... 마음 상하신 건가요? 제가 접때 암 생각도 없이 쌀뜨물 이야기해서? 저는 그렇게도 쓰는 줄 알았어요.... ;; 혹 맘 상하셨거든 푸셔요- ;;;

산사춘님, ^^ 저도 읽고 싶어하던 책인데, 새로 들어왔나 보더라구요! 잽싸게 찜!
그나저나 산사춘님의 깜찍발랄 페이퍼가 고프옵니다. 한편 올려주시옵소서-

장미, 진짜 비싸지? ^^;; 음. 도서버스의 책 대여기간은 1주일. 근데 어려운 책도 없고 한권 빼고는 다 소설인데 뭐, 읽으려면 오늘이라도.. ㅎㅎ
으음.. 책 추천은 어려운데...
뭔가 더 범위를 좁히면 생각해 볼게. ^^ (결혼 뒤에는 안 줘.... 요즘엔 책 좀 고만 보고 공부나 하래... - _ -;;)

별 언니- 흑흑. 저 1권만 샀잖아요. 넘 실망해서 2,3권은 도서버스에서 대여.. ;;
그래도 3권이 제일 낫다길래, 차마 안 볼수는 없고..


panda78 2005-12-02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헤헤헤헤! ^ㅂ^)V 칭찬받았다아-
음, 안 사셨을 거 같아요. ^^

그리구요, 사실 그건.. 저도 처음에 그랬는지라.. ^^;;

저는 알라딘 주소록 따로 있어요. ^^

그리고 뒤에 하신 말씀은. 충분히 참을 수는 있사옵니다.
사양하는 대신에 다른 걸로 갚아드리겠어요.
지난번 것까지 해서! ^^
어디 보자, 클스마스땐 뭘 보내볼까나- 룰루-

panda78 2005-12-02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오케! 오케!
마지막줄 빼고 접수 잘 되었습니다!
(제가요, 원래 사양이란 걸 잘 모르거든요.. 아마 그래서 머리가 많이 빠지는... 쿨럭.)

히피드림~ 2005-12-03 0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추운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이거 실화예요.^^(괜히 아는 척 한번 해 보는 펑크!)

panda78 2005-12-03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예전에 해문판으로 읽었는데 새로 나온 게 좋다그래서요, 다시 빌렸어요. ^^

모1 2005-12-07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아니구요. 도서관에서요.. 저희 동네 도서관은 하던데..그 동네 도서관도 하지 않을까..해서요.
 
동방박사의 선물 - 문학 파랑새 클래식 이삭줍기주니어 1
에밀리오 파스쿠알 지음, 하비에르 세라노 그림, 배상희 옮김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4년 7월
절판


... 다행히도 예외없는 법칙은 드물다. 나는 문법에 나오는 예외, 불규칙 동사, 시제 불일치를 지독히 싫어했다. 하지만 인생에서는 예외적인 것, 특별난 것, 의외의 것이 있기에 그나마 버틸 만하다.-30쪽

피부는 뭐라 표현할 길이 없었다. 달의 검푸른 빛도 아니고, 있을 수 없는 일이겠지만 청동과 꿈을 섞어 만든 색도 아니며, 그렇다고 해서 선크림 광고에 단골로 나오는 '멋진 구릿빛 피부'는 더더욱 아니었다. 칼리의 피부에서는 따끈한 빵맛이 나며, 그루터기와 촉촉한 흙냄새가 나고, 첼로에 활이 쓰다듬고 지나가는 소리가 났다. 그런 피부색은 예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것이다.
칼리는 무지개에 색깔을 하나 더 보탰다. 칼리라는 색깔을. -33쪽

우리들은 각자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상형문자처럼 이해할 수 없는 생존에 반항하는 지도 모른다.
꿈을 꾼 것이 엄마의 실수였다. 하지만 나는 엄마를 비난하지는 않겠다. 인간에게 삶이란 두 발로 버티는 것만은 아니다. 싫은 현실을 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기억 속에 한층 한층 쌓아두는 것이다.
엄마는 이 어지러운 시간과 공간 속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 그 이상을 현실에서 바랐을지도 모른다. 소망을 갖지만 그 누구도 소망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 세상살이 아닌가. -56쪽

시간이 평소보다 빨리 지나갔다. 망각이란 의욕이 부족함을 부드럽게 돌려서 표현한 방법이거나 거부감을 그럴듯하게 포장한 또 다른 표현일 것이다.
..... 언제나 기억하기 싫은 장소와 사람은 있게 마련이다. -73쪽

"샌드위치는 백금 이리듐 합금 막대와 같아. 사기나 눈속임은 있을 수 없거든. 포도 한 송이를 제대로 나눠 먹는 일이 더 힘들지. 어디에나 세 개씩 먹는 녀석이 있거든." -75쪽

"책에는 세 종류가 있어.
읽지도 않았고 읽을 필요도 없는 책,
멋모르고 읽기 시작했는데 언젠가부터 도저히 그만 읽을 용기가 나지 않는 책,
친구나 애인을 찾아가듯이 보고 또 보는 책.
이 이상적인 삼각형 어딘가에 예외가 자리잡고 있을 게다. 읽지는 않았지만 믿을 만한 사람이 추천해 준 책. 이 책은 친구나 애인처럼 위안을 주기도 하고 실망을 주기도 하지. " -76쪽

(유산을 받으면
죽은 자가 마땅히 남기고 갈
고통의 기억이
유산을 받을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지워지거나 줄어들기 마련이라네.)-104쪽

[황야의 이리]처럼 몇 장 읽지 않고 부당하게(그렇지 않은가?) 사라진 책들이 있었다. 반대로 [페스트]는 마지막까지 버텼다. 그 처절하고도 희망적인 책은 재앙 속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 즉 아무리 그래도 '인간한테는 경멸해야 할 것보다 찬미해야 할 것이 더욱 많다.'라는 간결한 말로 끝을 맺었다.
나는 일주일 넘게 [몽테크리스토 백작]에 빠져 있었다. 지금에 와서 말하지만 그 책은 두 번 읽었다. 전날 밤에 정신없이 읽고 다음 날 장님에게 읽어 주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는 [햄릿]이 등장했는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왜냐하면 (장님이 말하길) 뒤마가 셰익스피어였다면 [몽테크리스토 백작]은 [햄릿]이었을 테니까.-133쪽

"장님을 놀라게 해 줄 가장 좋은 방법은 네 진심을 보여 주는 거야. 독서를 많이 하라고 하는 선생님일수록 잘 읽지 않는다는 걸 눈치 못 챘어? 그리고 독서에 대해 진정으로 열정을 가진 분은 책을 추천하지 않고도 그 마음을 전달하는 걸 못 느꼈어? 책에 대한 열정은 사랑과도 같아. 감추어지지 않거든. 장님을 속이려 들지마. 모든 사람에게는 자기 책이 있어. ..."-137쪽

바로 그때 나는 아버지의 허영으로 보일 지도 모르는 것들, 그 속에 감추어진 진실을 알게 되었다. 아버지가 읽은 연극 작품 목록을 찾아낸 것이다. 거기에는 날짜, 등장인물 수, 무대의 단순함이나 복잡함,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아버지가 전혀 해 봤을 것 같지 않은 작품 구성에 대한 의미심장한 메모가 적혀 있었다. 정확히 1,984개였다.
쓰다 지쳐 거기서 멈추었는지, 죽음에 몸을 맡겼기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마지막으로 조지 오웰을 별나게 추모하는 데 완벽한 숫자라고 믿어 읽기를 그만두었는지 나는 결코 알지 못한다.
읽기를 그만두었다? 죽기를, 잠자기를, 어쩌면 꿈꾸기를...... -182쪽


댓글(5)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치 2005-12-02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소년에겐 벅차보이는걸. 내가 청소년을 너무 무시하나?ㅎㅎ

panda78 2005-12-02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등학생도 읽던 걸 뭐. ^^;;

히피드림~ 2005-12-03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하곤 반대네요... 전 [황야의 이리]는 끝까지 읽고, [페스트]는 몇장 읽다가 그만뒀는데,,, 쭉 읽어보니, 멋진 책 같아요.^^

2006-01-12 19: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sayonara 2006-02-27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37.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선생님이 독후감 쓰는 법 말씀하시던 생각이 나네요. ㅎ
 

‘팬더 닮은 강아지, 인기 최고!’
[로이터 2005-12-01 10:20]


30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팬더처럼 염색한 푸들과 몰티즈 교배종 ‘콜롬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본래 이 강아지는 흰색 유기견으로 현재 주인이 주워 기르다 강아지 눈 주위의 얼룩을 가리기 위해 팬더처럼 염색했다. 덕분에 팬더를 닮은 이 강아지는 동네에서 가장 인기있는 개가 됐다. 콜롬보의 주인은 콜롬보의 인기가 다른 유기견 구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로이터]

 

개야? 판다야?
[헤럴드 생생뉴스 2005-09-05 15:47]

‘중국 국보(國寶)인 판다도 짝퉁이 있다?’ 톈진(天津)의 한 애완센터에서 기르는 차우차우(ChowChow?중국 원산)가 ‘성형’을 통해 판다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화통신은 톈진시 메이장샤오취(梅江小區)에 위치한 한 애완센터에 판다와 똑같이 생긴 개가 있다며 사진과 함께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 차우차우는 네 발로 걷는 모습을 봐서는 개이지만 눈, 귀, 다리 등이 검은 것이 영락없는 판다의 모습이다. 애완 미용사의 손길에 의해 판다로 모습을 바꾼 이 차우차우는 ‘슈퍼 짝퉁’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치앙마이)"메롱"
[로이터 2005-09-05 14:23]

【치앙마이=로이터/뉴시스】 태국 치앙마이 동물원에서 3일(현지시간) 중국이 대만에 선물할 팬더 '추앙 추앙'이 혀를 내밀고 있다. 추앙 추앙은 오는 11월 '린 후이'와 결혼식을 올린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늘바람 2005-12-01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한참 웃었습니다. 판다님 정체밝혀주셔요

mong 2005-12-01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정체가 뭐든 판다님 만세~

산사춘 2005-12-02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Apple 2005-12-02 0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왓!마지막 사진 진짜 판다예요!케케케~

panda78 2005-12-02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너무 많은 걸 아시려 하면 안 되옵니다. ㅎㅎ 진실은 항상 저 너머에..ㅋㅋㅋㅋ

몽 언니,ㅋㅋㅋ 몽언냐도 만세! ^^

우아우아- 넘넘 구여운 산사춘님, 웃음소리도 시원하시옵니다. 크하하하하하!

애플님, 히히- 짝퉁과 비교해 보시라고...
 

Raccoon
Hansa Plush
11 inches / 1 in stock
$43.00

    

Reilly the Raccoon
The Bearington Collection

8 inches long / 2 in stock
$6.00

      

Moody the Raccoon
UNIPAK

17 inches long / 4 in stock
$19.95

      

Bandit the Raccoon
Jaag

11 inches long / 4 in stock
$14.95

      

Rambo the Raccoon
Jaag Little Squishy

7 inches long / 6 in stock
$6.00

      

Baby Romeo the Raccoon
Purr-Fection by MJC

14 inches long / out of stock
$10.95

 

Romeo Jr. the Raccoon
Purr-Fection by MJC

8 inches long / 3 in stock
$5.95

    

Baby Rico the Raccoon Cushy Critter
Purr-Fection by MJC

3 inches long / 5 in stock
$2.95

    

Rocco the Raccoon Bouncy Buddy
Purr-Fection by MJC
(A little Raccoon with a bouncy ball inside)

5 inches tall x 2-1/2 inches wide / 6 in stock
$5.00

    

Cuddlekins Raccoon 
Wild Republic

12 inches / 4 in stock
$12.00

    

Rascal the Raccoon 
Stuffed Animal House

10 inches / out of stock
$8.00

 

Ringo the Raccoon
Ty Beanie Baby
11 inches nose to tip of tail / 1 in stock
$5.99

    

Raccoon Pillow
JAAG Plush
12 x 12 inches / 2 in stock
$13.00

    

Raccoon Keychain
Stuffed Animal House

5 inches including chain / 5 in stock
$5.00

    

Tonto the Raccoon
Douglas Cuddle Toys

6 inches / 2 in stock
$7.95 ea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