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보(國寶)인 판다도 짝퉁이 있다?’ 톈진(天津)의 한 애완센터에서 기르는 차우차우(ChowChow?중국 원산)가 ‘성형’을 통해 판다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화통신은 톈진시 메이장샤오취(梅江小區)에 위치한 한 애완센터에 판다와 똑같이 생긴 개가 있다며 사진과 함께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 차우차우는 네 발로 걷는 모습을 봐서는 개이지만 눈, 귀, 다리 등이 검은 것이 영락없는 판다의 모습이다. 애완 미용사의 손길에 의해 판다로 모습을 바꾼 이 차우차우는 ‘슈퍼 짝퉁’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