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히피드림~ >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 산토리니와 미코노스 섬
그리스의 대표적인 섬인 산토리니와 미코노스. 이 두 섬은 세계적인 휴양지로 유명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포카리 스웨트의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한 광고 안에 두 섬의 풍광을 함께 편집하였다고 한다)
* 미코노스 섬(Mykonos) ㅡ 그리스 신화에 의하면, 이 섬에 살며 제우스에게 반대하는 거인족을 헤라클레스와 포세이돈이 무찔렀다고 한다. 그 후에 이 섬은 아폴로신의 손자인 미콘스(Mykons)의 이름을 따서 미코노스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 곳에서 2킬로미터 거리에는 유명한 델로스(Delos) 섬이 있다.
에게해의 푸른 바다와 미코노스의 흰색 집들
고대 '종교의 중심지' 였던 델로스섬.
* 산토리니 섬(Santorini, Thira) ㅡ 산토리니에는 매력적인 전설이 하나 있다. 이 섬이 고대에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던 아틀란티스 대륙의 일부였다는 주장이 바로 그것이다. 기원전 1450년 경 아틀란티스 대륙에 큰 화산폭발이 있었는데 이 폭발의 위력으로 대륙 전체가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그 일부로서 남은 것이 바로 이 산토리니 섬이라는 것. 지금도 이 섬에는 당시 폭발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전문가들은 당시의 화산폭발이 지금까지 지구 상에서 일어났던 가장 큰 화산폭발 중 하나였다고 주장한다.
산토리니 섬에는 특히 결혼식이 많다고 한다. 세계각곳에서 일부러 이 곳으로 찾아와서 결혼을 하는 것이다. 또 그리스 정부 차원에서 이 곳의 건물들은 흰색을 칠하도록 법령을 마련했다고 한다. 이유는 물론 미관상 보기좋게 꾸며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 미코노스섬 공식 사이트- www.mykonos-web.com
* 산토리니섬 공식 사이트- www.santorini-web.com
에서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