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다님 받았습니다.
엑쑤빠일이 수퍼에 가려고 현관 문을 열자마자 박스가 있는 겁니다.
하루종일 있었는데 이 택배아저씨가 전화도 안하고 뭐가 그리 바빴는지 벨도 안 누르고 거기다
던져놓고 갔지 뭡니까?? 큰일날뻔 했습니다. 책 다 잃었버렸음 어쩔뻔했습니까?
안도의 한숨..그리고 돈도 안받고 갔습니다. ㅋㅋㅋㅋ
돈이야 주면 끝나지만 책이 얼마짜린데....안도의 한숨! ^^
너무 기뻐서 뭣부터 읽을까 고민중입니다.
궁금해하실것 같아서 찍어서 올립니다.
판다님 말씀대로 천천히 읽고 돌려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