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9월에는 책 안 산다고 공언을 했건마는! ㅜ

9월에는 책 안 산다고 공언을 했건마는! ㅜ_ㅜｌ책 이야기

panda78 l 2005-09-09 23:55

https://blog.aladin.co.kr/panda78/736578

월요일과 금요일이 제일 위험합니다. - _ -; 자주 가는 헌책방 bookagain.co.kr 에 신간 목록이 뜨기 때문이죠.

이상운 이야기집, [책도둑]

사소 요코 [쿨 보이]

애거서 크리스티 [ 할로 저택의 비극]

뇌물의 역사

이지상, 슬픈 인도 => 별로라 말씀해 주신 분이 계셔서 취소했습니다. 휴우- 다행이다.
감사합니다, 속삭여주신 님. ^^

교수와 광인.

에효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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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9-09 23:5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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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셨다는 이야기지요,,ㅎㅎ

이매지 2005-09-09 23:5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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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두둥.
저도 저 헌책방 사이트 한 번 가볼가볼랍니다 ㅋ
(오늘 5만원어치 질러놓고는 -_ ㅠ)

바람돌이 2005-09-09 23:5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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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8월달에 지른 책이 워낙 많아 9월에는 절대 안산다고 이를 악물고 있지만....^^

chika 2005-09-09 23:5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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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하~ 으하하~ (제 예지력을 믿어주시옵~!)
앗,,, 이 멘트가 아니었던가? =3=3=3

panda78 2005-09-09 23:5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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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니이이임-! 으흑흑..

바람돌이님, 저도요.. 꾹 참고 안 산다고 했음에도 믿어주시는 분이 없더니 결국... (하긴 나도 안 믿었는데 뭐..;;)

이매지님, 그러게요. 이번에 주문 많이 하셨더라구요. ^^ 가서 잘 고르면 의외로 쏠쏠하답니다.

울보님, ;;;; 녜;;;

실비 2005-09-10 00:0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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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역시 책의 유혹도 이길수가 없어요.~

이매지 2005-09-10 00:0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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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둘러보는데 저도 한달에 이제 적어도 2만원어치씩 살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원서도 쏠쏠하게 있네요^-^

panda78 2005-09-10 00:0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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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새 책같은 이런 거만 고르면 꽤 만족스럽답니다. (가끔 실패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 헌책다운 이런 건 사지 마세요- )

실비님, 그러믄요.. 흑... 3천원 4천원이라고 훌렁 훌렁 줏어담으면 어느새 몇 만원이야요.. ;;

하이드 2005-09-10 00:2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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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lso bought many books today too. i'm in trafalga sq. now. ^________^

panda78 2005-09-10 00:5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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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 하이드님! 반가워요! 너무 좋으시겠다아--- 멋진 추리소설들 사셨으려나? 닉 혼비 책은? 얼른 오셔서 구경 좀 시켜 주세요!

별 언니, 오호- 그 책 제법 괜찮단 말이죠? 어째 좀 재밌을 거 같아서 사 봤는데.. ^^;

플레져 2005-09-10 01:0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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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그런 무모한 말은 하지 말아요. 흑흑...

panda78 2005-09-10 01:0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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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플레져님, 녜- 어차피 지킬 수도 없고 지킬 생각도 없는 말은 하질 말아야죠. ^^;;; 울지 마세요오..

별 언니, 글쿤요! 오홍- 근데 이게 영미 뇌물의 역사라 그러더라구요. 원전에서 고대 중세 이야기 싹 빼고 번역한 거라고. (그래도 무려 506페이지!) 제가 빌려드립죠. ^^

2005-09-10 01: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5-09-10 01:1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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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이신님, 그럼 지금 취소할까봐요!

야클 2005-09-10 03:2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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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는 술 안 먹는다고 공언했다가 지금 이 시간 까지 퍼 마시다 오는 인간도 있으니, panda님은 양호합니다.

인터라겐 2005-09-10 08:5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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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체크카드 명세서를 받았더니...캭캭.. 한두권씩 나눠 살때는 지르는 감이 없어서 몰랐는데 모아두니 제법 금액이 올라가더라만요..지도 지금 밀린책이 수두룩인데 보고싶은 책도 수두룩... 참고 있답니다...

mong 2005-09-10 11:4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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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사도 끝이 없는게
식탐...아니아니
서탐이죠 ㅎㅎㅎ

stella.K 2005-09-10 13:1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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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저리도 좋으실까? ㅎㅎ.

비로그인 2005-09-10 18:0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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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곳에만 가면 어리둥절해요..;;; (-- )( __)
그래서 헤매다가 결국.. 한번도 못샀지요..;;

날개 2005-09-10 21:3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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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넘 당연한 귀결이라......ㅎㅎㅎ

mira95 2005-09-10 23:2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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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안 산다' 전 이제 이런 말 안하기로 했습니다. 한 번도 지켜본 적이 없어서..ㅎㅎ

2005-09-11 01: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모1 2005-09-11 10:3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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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안산다..하시지 말고...책을 덜 사겠다고 목표를 바꿔보심이 어떨까..합니다. 그런데 저 책들 중 아는 책은 한권도 없군요.

panda78 2005-09-11 19:4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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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1님, 그러게요. 8월에 책을 하도 많이 사서, 9월엔 좀 안 사볼까 했더니.. ㅎㅎ

속삭이신님, 제가 얼렁 올리긴 했습니다만... ㅠ_ㅠ 책 내놓으라고 닥달하는 듯한 느낌이.. 어흑.. 요담엔 진짜로 같이 서점 구경 가요!

미라님, ㅎㅎㅎ 그러게요. 저도 인제 못 지킬 거 뻔히 알면서 그런 말 안 할라구요. ^^;;;;

날개님, 저를 꿰뚫고 계시는군요! >ㅂ< 아하-

비숍님, 저는 자주 가는 곳이라.. ^^:; 그래도 다른 곳보다 이용하기 편하던데요. 검색하기도 쉽고.. ;;

스텔라님, 저는 책을 좋아한다기 보담 책 사기를 좋아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몽님, 그죠오? ^^;; 이해하시죠? 시험 잘 보셨나 모르겠네요..

인터라겐님, 저도 분산해서 질렀는데.. 두려워서 함계는 안 낼라구요. ;;;

야클님, 큰 위안이 됩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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