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함대 - 그 출범에서 침몰까지 세계의 전쟁사 시리즈 3
남창훈.박재석 지음 / 가람기획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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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세계대전의 핵심적 사건중 하나인 일본의 진주만 공습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
였고 그로 인해 어느정도는 실제보다 더 화려하게 이야기되는 일본 연합함대의 모습에 대
해 충분히 알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인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Fact에 기초하여 내용을 전개하고 있고 중간중간 나오는 에피소드나 무기 제원
에 관한 내용들, 2차 세계대전시의 일본과 미국의 해전에 관련된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살펴
볼수 있는 것들도 만족스럽습니다

결론적으로 전쟁사를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셔도 후회는 안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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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미스 해전 - 세계의 역사를 바꾼 전쟁
배리 스트라우스 지음, 이순호 옮김 / 갈라파고스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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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전쟁사관련 책들이 많이 출간되어 전쟁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행복한 독서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그 과정에서 광고와 리뷰등을 본 후 이 책을 구입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반정도만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일단 고대의 전쟁을 다룬다는 것 자체가 어느정도의 픽션을 담보로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사
실이지만 너무 많은 픽션과 If의 난무로 인해서 중반을 넘어가면 역사소설에 가까와진다는 느낌
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헤로도토스의 "역사"나 기타 스파르타,아테네와 관련된 서적을 읽은 상태에서는 Fact는 동
일하나 해석이 다양하다는 것을 살펴볼수 있는 재미는 있는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살라미스해전과 관련된 그 당시의 정세와 상황등을 흥미롭게 보시고 싶은 분들에게
는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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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호에서 보낸 1460일 - 사상 최악의 전쟁, 제1차 세계대전의 실상
존 엘리스 지음, 정병선 옮김 / 마티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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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에 대해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은 독가스와 기관총,고착된 참호전,수많은 시체더미정도
의 인식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 실상을 이해하기 위해 구입하였느데 결론적으로 대단히 만족스럽습
니다

일반적으로 전쟁사의 경우 거시적으로 전체 상황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병사 개개인
의 시각에서 1차세계대전 그 중에서도 악몽같은 참호전의 실상을 파악하게 해줍니다
이 책을 읽으며 느끼는 무의미한 전쟁과 무식한 지휘관들에 의해 파리보다 못하게 쓰러져간 병사들
의 애환,그리고 인간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은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전쟁의 잔인함과 그 안에서의 인간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실 분들에게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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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내전기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지음, 김한영 옮김 / 사이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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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아전기와 더불어 카이사르의 저작으로 유명한 내전기가 드디어(?) 번역이 되어 나왔기에
기쁜맘으로 구입해서 읽었고 역시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한 저자의 능력에 감탄하게 될때가 있고 그러다 보면 그의 저작은 습관적으로
읽게되는데 2000년전의 카이사르가 그런 저자인 것 같습니다

책 전체적으로는 갈리아전기만큼의 박진감과 흥미로움은 덜하지만 시오노 나나미의 책 정도
로만 짐작되는 내전상황을 카이사르의 시각으로 볼수 있다는 것이 주는 흥미진진함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로마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분들이라면 당연히 한번씩은 읽어야 할 책인거 같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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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스티브 잡스
제프리 영 외 지음, 임재서 옮김 / 민음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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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전산업계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스트브 잡스라는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없을겁니다.
저 또한 그에 대한 악평과 호평을 이 곳 저 곳에서 들어오던참에 이 책을 구입하였으며 결
론적으로 책의 재미는 충분하나 스티브잡스에 대한 평가는 부정적으로 변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 그가 남을 이용하고 남의 지식과 노력을 기반으로 성공하는 사업가적 감
각은 천재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가 이리도 추앙(?)을 받을만한 인물은 절대 아니라는 생
각이 듭니다
그가 벌였던 수많은 사기와 착취의 History는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는 흥미진진할지 모르나
당한 사람들에게는 큰 아픔이었을겁니다

책 자체로는 상당히 상세하고 흥미진진하기에 권할 수 있으나 스티브잡스에 대한 환상(?)을
품으신분들에게는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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