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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내전기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지음, 김한영 옮김 / 사이 / 2005년 9월
평점 :
갈리아전기와 더불어 카이사르의 저작으로 유명한 내전기가 드디어(?) 번역이 되어 나왔기에
기쁜맘으로 구입해서 읽었고 역시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한 저자의 능력에 감탄하게 될때가 있고 그러다 보면 그의 저작은 습관적으로
읽게되는데 2000년전의 카이사르가 그런 저자인 것 같습니다
책 전체적으로는 갈리아전기만큼의 박진감과 흥미로움은 덜하지만 시오노 나나미의 책 정도
로만 짐작되는 내전상황을 카이사르의 시각으로 볼수 있다는 것이 주는 흥미진진함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로마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분들이라면 당연히 한번씩은 읽어야 할 책인거 같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