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날에는 한번 웃어보자구요^^


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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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5-08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머나~ㅋㅋㅋ
 

서재 관리하다가 갑자기 기억이 난건데요...

예전 그러니까 거의 4-5년전으로 기억하는 알라딘 초기때,직원분들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그 때 '역사책을 읽는 프로그래머'인가 하는 제목으로 인터뷰 기사가 나갔고 선물로 책 2권도 받았었죠

나름대로 긴장 만땅하고 나갔던 기억도 나고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나름대로 인생에서 기념할만한 내용일건데 무심한 성격은 어디로 안가서 일한다고 기사를 챙겨두지를 못해 지금은 찾을수가 없는것이 아쉽네요...

아마 그 Data는 어딘가로 사라졌거나 BackUp되었을텐데 아쉽기도 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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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06-05-02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알라딘 마을지기입니다.
혹시, 그 인터뷰 할 때 나온 직원 2명 중에 남자를 기억하시나요? 그게 바로 접니다. ㅋㅋㅋ 그게 벌써 4~5년이 되었네요. 그때 그 커피숍 기억이 납니다. 노원역 근처였죠. ^^
잘 계시죠? ^^

북두성 2006-05-02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당연히 기억나죠 전산담당분이셨죠^^
아직 알라딘에 계시네요 ㅎㅎ
참 세월이 금방가는 것 같네요 그래도 직접 만나본분이 아직 계신다니 기분이 좋네요^^
 

서평을 쓰지는 않았지만 "다시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는 책을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마눌님과 크게 한번 싸우고 난 후 뭔가 부부관계를 다르게 바꿔보고 싶었기에 구입한 책이었는데 그 책이 이벤트를 하고 있었나봅니다.오늘 날라온 영화예매권 2장 당첨소식에 좀 얼떨떨하네요^^;

저는 이벤트나 경품 이런거와는 거의 관련이 없는데 생각지도 못한 영화예매권이 당첨되었고 더구나 그 책이 부부관계를 다룬 책이니 마눌님과 잘 지내라는 신의 계시(ㅡ.ㅡㅋ)라고 믿고 즐겁게 봐야할거 같습니다.

살다보니 별다른 곳에서 작은 기쁨을 전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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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4-19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__) 안녕하세요~
저도 이벤트랑 거리가 먼데 부럽습니다~~

물만두 2006-04-19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히피드림~ 2006-04-19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됐네요. 사모님과 다정하게 보고 오세요!^^

북두성 2006-04-20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많이 좋아하네요^^;
 

살아가다보면 그런 시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던 노래스타일이 아닌 노래들이 어느 순간부터 좋아지는 그런 시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대에는 포크송계열과 운동가요만을  좋아했고 30대 초반에는 댄스음악에 빠지고 30대중반이 넘어가면서 트롯트가 좋아지기 시작하는 그런경험들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요새는 발라드가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계기가 된 것이 백지영의 '사랑안해'를 들으면서 부터인것 같습니다.어느 순간 이 노래를 들으면서 가슴이 찡해지기 시작하더니 이 것 저 것 발라드계열의 노래를 듣는 제가 느껴지더군요...

지금도 쥬크온으로 이 노래를 들으며 아침 근무를 준비하는데 마음이 차분해지네요...

사람이 늙어가면 발라드가 좋아진다더니 정말 그런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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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화요일날 수술을 하였습니다.

자궁암 초기라고 진단이 나왔고 여러가지 검사를 한 후 간단하게 수술을 하면 완쾌된다고 하여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사실 수술이라고는 하지만 입원도 하지 않고 수술 후 통원치료만 하는 것을 보니 심한 것은 아니었나봅니다.그래도 마음고생은 어쩔수가 없더군요...

수술사실을 알게된 후 와이프의 심기가 심히 안좋아 눈치를 보는것도 힘들었지만,와이프가 수술실로 들어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참 힘들었습니다.아직은 젊은 나이이기에 그리고 초기에 발견되서 더 잘된거라고 위로를 하면서도 마음 한편에 고생만 시켜 이런일이 발생된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잘해줘야 하는데라는 생각만 하고 뭐하나 제대로 해주는 것이 없는 못난 남편이 되가는 것 같아 착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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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1 13: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5-04-21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힘드신 하루하루를 보내셨겠군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자궁암 초기라면 괜찮아요,
앞으로 더 잘해드리면 되지요,,,
아내도 님의 마음을 알거라 생각이 듭니다,
너무 아파 하지 마시고 지금의 마음처럼 조금만 더 아내에게 신경써주시면 되지않을까요..
힘내세요...

marine 2005-04-21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 가족 중에 누가 아프면 정말 힘들죠 저희 아빠도 얼마 전에 심장 판막증으로 수술을 하셔서 잘 안 답니다 다행히 자궁경부암은 수술하면 완치율이 아주 높은 암이라고 하네요 좋은 경과 기원할께요 ^^

북두성 2005-04-22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염려해 주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와이프는 통원치료만 받으면 된다고 하지만,다음주에 완전한 결과가 나온다고 해서 아직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네요...
모두들 건강할때 자신의 건강을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한번,와이프도 한번 당하고 나니 참 건강이란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