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임이네님~

어제 울 유진이 일기를 검사(요즘 통 일기장에 손을 못대게 해서 밤에 잠든 사이 몰래 들처보는,,,)를 하다가 꽃임이네 아줌마에게 써놓은 편지일기를 발견했다.

아,,,요걸 보니 얼마전에 선물 보내주신 0님께도 일기를 쓰라고 옆구리를 찔러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션 바를 때마다 이야기하는데 미처 일기를 써놓지를 않았기에...



 

사진 상태가 좀 안좋은가?

암튼 엄마께서는 특별히 사드린  것도 없는데...이 부분에서 참으로 마음이 아팠다,,흐...

님.....이해하시지요???

늘 선물을 보내시면 아이들에 대한 배려들 마음씀이 다 보이는 그런 따스한 메모들을 챙기시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울 유진이가 늘 맘속으로 감사함을 가지고 있었나보다...

꽃임이아줌마, *****아줌마,,유진이가,,참으로 좋아하는 분들이다...

날라리해적님~

아침에 출근하니 총무과 직원이 우편물을 가져다주며 한마디한다..

'이거 물건너 온거 같은대요?'

직원들의 한마디씩하는 말을 들으며 방콕의 야경이 근사하게 담긴 엽서를 뒤로 넘기니 날라리해적님의 멀리서 보낸 인사가 가슴으로 들어온다.

낮기온이 35도라니 그 더운 나라에서 이제 초겨울을 향하는 이곳까지 해적님 마음 담아 날아온 편지...

아이구,,,이게 거의 10년만의 외국에서 날라온 편지??????흐미..감동의 물결...

님..감사합니다.....멀리 가시는 님의 가방에 묻어간 제 주소가,,그리고 그 곳에서 제게 글을 주시는 그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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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11-13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앗!! 아이가 글씨 너무 잘 쓰는군요!! (울 딸냄이는 완전히 날림체..ㅜㅜ)

해적오리 2006-11-13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메.. 제 글씨 다 뽀록났습니다요. 전 엽서 앞면을 올리신 줄 알았더니 뒷면이라 쫌 당황하는 중입니다. ;;;;;
이렇게 좋아해주셔서 기쁘네요.


글쿠 남의 일기장을 보는 재미가 얼마만인지..^^;; 어릴때 동생 일기장 몰래보곤했었는데.. 아이의 마음이 정말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마음 따뜻한 어른으로 잘자랄것 같네요.^^

sooninara 2006-11-13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아이 글씨가 넘 정갈해요. 울아들은 괴발새발..ㅋㅋ

씩씩하니 2006-11-14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진짜요??? 아 잘쓰는건지 모르고 지냈는대...그럼 칭찬해줘야겠어요..
해적님...ㅋㅋㅋ 죄송해요,,앞면을 올리는거구나,,어쩌죠? 자랑하구 싶은 마음...이해해주실꺼죠?
수니나라님...정갈이라니...와우~ 오늘 유진아,,너 칭찬 들어간다,,,ㅎㅎㅎ아들은 글씨가 또 괴발새발 해줘야,,매력적이지 않어요?ㅎㅎㅎ

하늘바람 2006-11-13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일기를 아주 길게 썼네요 참 이뻐요

씩씩하니 2006-11-13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복이를 생각하면 잘쓴건데...같은 학년 아이들은,,,이정돈 다 쓰지 뭐에요,,흐..나중에 복이 태어나면 더 잘쓸꺼에요...

씩씩하니 2006-11-13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복이를 생각하면 잘쓴건데...같은 학년 아이들은,,,이정돈 다 쓰지 뭐에요,,흐..나중에 복이 태어나면 더 잘쓸꺼에요...

모1 2006-11-13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이렇게 올리면 일기 훔쳐본것 걸리지 않을까요? 후후...

2006-11-13 23: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06-11-13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글씨를 너무 이쁘게 쓰는군요. 명필입니다. 먼곳에서의 소식은 늘 즐겁고 행복한 것이지요. 더군다나 작은 인연으로 맺어진 것이 소중한 인연이 된다면 더없이........

2006-11-14 07: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6-11-14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사실은 어제...살짝 실갱이 있었어요,,,근대..그냥,,,나중엔 이해(?)를 하는 것 같든걸요...
속삭이님(23:04)님...아이구 어쩌나,,전 그런 때는 거의 파업을 선언한답니다,점점 더 그렇게되드라구요,,님 힘내세요~~
호인님.....돌아오셔서,,너무 반갑구 기뻐요,,,,소중한 인연으로 유지될 수 있게...이제 떠나지마3
속삭이님(07:47)....행복을 선물해주시는 분,,,유진한테 전해줬답니다,,아침..문자요~~님...놀러갑니다!!

2006-11-14 10: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11-14 1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6-11-14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님....기분이 갑자기 업되었어요~~~님..제가 알라딘 초자라,,자잘한 실수의 하나로 이해를,,,,제가 먼저라니...흐....

씩씩하니 2006-11-14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님....기분이 갑자기 업되었어요~~~님..제가 알라딘 초자라,,자잘한 실수의 하나로 이해를,,,,제가 먼저라니...흐....
 

게으른 하니가 페퍼를 너무 그 때 그 때 못올린 이유로 한번에 좀 올립니다...

유진, 유경이 학습발표회 사진이에요...유경이는 찬찬찬에 맞추어 땐쓰를 추었답니다. 집에서 엄청 연습을 했는데 제 눈에는 뻣뻣이는 어쩔 수 없다는 사실의 확인처럼 보였지요,,흐...

근대 땐쓰 끝나고 아무리 기돌려도 울 유경이가 안들어오는거에요.. 그래서 교실 밖 대기실로 갔더니...풀룻 부는 친구 옆에서 악보를 들고  의기양양 서있는거에요..

내가 "유경아,,왜 안들어와? " 유경왈,,,,"엄마, 저 도우미에요...악보 들구 가는거..."

아이구 지가 풀룻을 부는 것도 아닌데..저 자랑스런 표정의 원천은..뭐여???






유경이 끝나고 시간에 쫓겨 유진이 교실로 뛰어올라가니..달랑 합창(전학생이 다하는거...)하구 수화 노래하나 하는대..그나마 거의 끝나서 자리 잡고 앉느라 사진촬영도 못했답니다...

끝나고 가장 친한 친구들과 기념 사진으로 아쉬움을 대신할밖에요..흑,,,

우리집은 아이들 어렸을 때도 울 서방님이 절대 따로 자는걸 용납하지 않는 편이라 늘 함께 잤는대..유진이 침대에서 제가 잠이 들었거든요,,,그랬더니 울 유진이가 유경이 침대를 차지하고 저랑 자고 싶은 마음에..유경이 출입 차단을 위해 이렇게 문 앞에 써놓았드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이걸 보구,,,,아,,큰애도 이렇게 내 사랑을 목말라하는구나,,싶어서 순간,,마음이 찡했답니다...

토욜 아침에 가족들 모두 진천에 있는 만뇌산에 갔답니다,,,보탑사가 있는 곳인대..나름 유명한 절이래요...

잘한답시구 충전기에 꽂혀있던 건전지를 바꿔서 디카를 가져갔는데..세상에...충전이 안되있는 바람에 사진 달랑 두개 찍으니 밧데리가 퍽 나가버리네요...

아이들이 2.5킬로미터를 얼마나 날쌔게 올라가는지 울 서방님 말따나 '날다람쥐'처럼 신나게 올라가드라구요..

사진으로 못찍으니 제 맘 속에 추억으로 꾹꾹 눌러 담았지요.

산 속에 써있는 표어처럼 말에요...'가방에는 휴지를 가슴에는 추억을'............이렇게말에요...




나름 멋진 산이었답니다,,,이제 등산도 할만하네요....아이들이 잘 따라 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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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11-13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사진, 마치 세필로 그린 수묵화 같아요. 하늘을 배경으로 가지들이 참 고운 그림을 그리고 있네요. 님,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참 단란하고 허물없어 보이는 가족분위기에요. 좋아보여요. 늘 행복하셔용~~~~~~

씩씩하니 2006-11-13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넘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저희가,,,허물없이 지내긴하지요,,때로 좀 무지한 가족처럼..흐....
님도 환절기 건강 애쓰고 늘 행복하세요~~~


아영엄마 2006-11-13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 아이는 늘 부모의 사랑에 목 마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작은 아이는 어리다고 큰 아이보다 더 챙겨주니(물론 큰 아이가 그 무렵일 때도 그만큼 챙겨줬는데 기억을 못해서 그렇지..^^;;) 자기는 덜 사랑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드나봐요. 아영이는 지금도 혜영이 안아주거나 업어주면 자기도 똑같이 해달라고 합니다. 11살은 너무 버거워....-.-;

씩씩하니 2006-11-13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게말에요,,,,님..울 유진이도 사실 늦게 생겨서 얼마나 귀함을 많이 받았는대..건 모르구,,늘 자기만 미워한다구,,유경이만 이뻐한다구 섭섭해해요...
아영이,혜영이 키우는 모습이 저랑 많이 비슷해요 그쵸? 여자아이들이라 그런가봐요.....ㅎㅎㅎ

해리포터7 2006-11-13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작은아이들이 하는 것들이 더욱 귀엽지요? 저도 저렇게 발표회때 친구들이랑 사진을 찍어줘야 하는데 자꾸 잊어버리네요..
맞아요..큰아인 그러드라구요..맨날 삐져요..저만 미워한다구..그래서 아들넘은 애교를 부리는데 도가 텄답니다..마치 큰딸같다고나 할까요.ㅎㅎㅎ

씩씩하니 2006-11-13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맞아요,,살아남는 방법...그쵸?
근대.정말 아빠들은 어떤지 모르는데...엄마들은 작은애한테..조금 더 애정을 보이는듯 하여요...저도..ㅋㅋㅋ

sooninara 2006-11-13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구경 잘 하고 오셨네요. 밧데리는...잘 챙깁시다!!!!!!
아이들은 커도 항상 부모의 사랑에 목말라 하는데...큰아이들에겐 부족하긴 한가 봐요. 작은 아이가 더 이쁘다 보니..

sooninara 2006-11-13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쓰고 보니 다른분들도 다 같은 댓글이..달렸네요.호호

씩씩하니 2006-11-13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님도,,저도 밧데리를 잘 챙기는 엄마가 됩시다!!!ㅋㅋㅋ
커서도 사랑에 목말라하는 아이들,,,,사랑도 듬뿍 주구요~~

마노아 2006-11-13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가족의 정이 듬뿍 담긴 페이퍼였어요. 저 사진들처럼 그림 같은 일상이었군요. 너무 근사해요^^

씩씩하니 2006-11-13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정말 너무 감사해요...저희는 정말 정은 넘쳐요,,,따른건,,,별루구여~히..

씩씩하니 2006-11-13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침반님.....님의 말씀땜에 제가 행복해져요,,,,정말이요,,,이렇게 좋은 친구가 둘이나 되니 제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지요...
사랑 많이 받구 자란 우리 나침반님도,,,제 사랑 드릴께요,
초겨울 건강 챙기고 많이 웃고 사랑받구 행복하세요~~

모1 2006-11-13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찬찬찬이 그 트로트 찬찬찬인가요? 그 댄스 무척 귀여웠을 것 같네요. 어린애들이 트로트에 맞춰서 춤을 춘다라..혹시 트로트 조기교육?

씩씩하니 2006-11-14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모1님..정답이에요,,,어찌 아셨대요??? 깜짝 놀랐잖어유~~~~
맞어요,,왜 트로트로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귀엽긴..무지 귀엽든걸요?ㅎㅎㅎ
 

갑작스런 예산 배부로 도서구입비 2천만원을 급히 집행하여야하여요...

할인액까지 생각하면 거의 2800만원 정도를 뽑아야해요..

도서관에 꼭 비치하고 싶으신 전집류나 구입하기는 너무 비싸 망설이셨던 책들이 있으시면

강추를 부탁드립니다...

아동도서로요~~

여러분 많이 많이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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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11-10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퍼가서 알릴께요.
힘들긴 해도...책을 많이 사신다니 기분이 좋으시겠어요^^

반딧불,, 2006-11-10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부럽습니다.
전집도 되나요??

세실 2006-11-10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인전집(웅진), 백과사전(웅진), 국어,영한,한영등 주제별 사전(동아, 엘리트) 새걸로 바꾸세용~~
도서관지기 카페에 가면 아동도서 천만원어치 구입목록 있습니다.
현장수서 하시지요~~~

또또유스또 2006-11-10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음.. 음... 아... 정말 조흐으시겠당...
나도 이천만원어치 책좀 사봤으면 ..흑...
단행본 나오는거 다하고...
이번에 여원미디어 에서 렛츠고 월드에 합칠 입체북 10권을 단행본처럼 판다네요... 마치 첫발견 같기도 하고 플랩북 같기도 한 책이랍니다 10권...
그리고 여원의 전래전집도 좋구요...
웅진에서 나오는 전집류는 다 좋을것 같고....
삼국사기 삼국유사.. 그리고 신기한 스쿨버스.... 마법의 시간 여행 시리즈도 좋구...
ㅎㅎㅎ 님~~~ 유스또가 보고 싶어하는 (아니 제가 유스또 보여 주고 싶은..^^) 책도 얘기 해도 되나요? 그럼 청주 매주 갈텐데 ㅋㅋㅋ(참 타지 사람에게도 대여가 되나요?

2006-11-10 17: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11-10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정말로 좋으시겠다..진짜로 꿈의 일을 하고 계시는군요..요즘에 영어에 관심이 많으니 일단 매직트리 시리즈 전집하구요..요즘 애들이 재밌다고 난리인 한국노벨의 사회탐구 전집하구요.헤밍웨이에서 나오는 시리즈가 쭈욱 좋더군요..교과서에 나오는 만화한국역사,조선왕조를 순서대로 정리한 전집이 나오던데요.글고 한국 브래테니커에서 최근나온 백과사전도 안심각하고 찾아보기 쉽게 나왔던데요.글고 에또..전 아쉬운게요.우리 고전소설을 찾을려고 하면 많이 없더라구요. 출판사는 모르겠는데 고전을 원작으로 자세하게 편집한 전집이 나왔더군요..그런책이 도서관에 있다면 꼭 찾아보고싶어요^^

호랑녀 2006-11-10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다...
왠만한 책은 다 있으시지요?

물만두 2006-11-10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동도서군요 ㅡㅡ;;;

ceylontea 2006-11-10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부럽당..

2006-11-10 21: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marine 2006-11-11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쉽게도 아동 도서군요 다른 거면 추천할 책 너무 많은데... 하여튼 2000만원 어치 책 산다는 건 말만 들어도 너무 부럽네요^^

2006-11-11 03: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박예진 2006-11-11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너무 부러운 얘기에요~
사고싶은 책 말하려면 끝이 없는데 !!

미설 2006-11-11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웬만한 책은 대부분 있을 것 같지만, 전집으로 저는 EQ의 천재들과 여원미디어의 탄탄 원리과학을 추천합니다. (제가 가지고 싶은것으로다가...) 그리고 시공주니어의 어린이 디스커버리 시리즈도 좋아해요.

미설 2006-11-11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발견 시리즈는 있으시죠?

해리포터7 2006-11-11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의 첫 건강교실 1-8권 셋트..교학사에서 최근 나왔더군요.그리고 찔레꽃 울타리시리즈도 계절시리즈말고 더 나왔구요.4권. 비룡소에서 나오는 일공일삼시리즈가 다 좋던데요...물론 다 있겠지요?

반딧불,, 2006-11-11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흑...엄청 긴글 날렸어요.엉엉. 한번 저장이라도 할껄.
으흑흑. 우쨌든 다시 적기는 할께요.흑흑.

2006-11-12 01: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11-12 01: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11-13 0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도서관이 우리집근처면 얼마나 좋을까요

반딧불,, 2006-11-13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씩씩하니님 도서관이 가까이 있다면 정말 정말 좋을텐데 말입니다ㅠㅠ;;
부럽습니다. 침이 줄줄 흐릅니다..그랴..;;

2006-11-13 10: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11-13 10: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11-13 10: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6-11-13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감사 인사 늦었지요...참 많은 관심을 주말 내내 외면했지 뭐에요,,,,
반딧불님...지금 소장도서랑 맞추어서 울 직원이 열심히 검색중이에요.,,,,님의 자상한 관심과 조언으로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몰라요,,덕분에 울직원에게 인사 엄청 들엇어요....흐...
세실아,,,,,,,,,,,기돌려라,,죄다 바꾼다,,,ㅋㅋ
또또님..너무 감사해요,좋은 의견,,,아이구 주말에 님한테 못들어가서 얼마나 맘에 걸렸는지..조금만 기돌리세요,,님 서재루 갈께요~
속삭이님(17:20, 10:56)님...아니에요,,,제 마음인걸요,,,기쁘게..그렇게만 받아주세요...제가 머리를 써서,,,다 조치(!!)를 취했답니다~
물만두님, 실론티님...다들 부러워하시는걸요,,어느 도서관이나 요즘 예산이 많이 줄었는대...주변 이용자들이 많이 이용했으면 하는,,바램만,키워가고 있답니다...
속삭이님(21:21) 많이 감사해요...아..제가 알라딘 첨 시작하고 이걸 못해서 서운해하신 분 있으셨는대...감사해요~~
블루마린님..저희는 아동열람실만 운영을 해요,학생회관이라,,,많이들 좋아하겠지요?
속삭이님(03:51)...유아도서도 해당되는대...님...ㅋㅋㅋ좀 있다 서재루 갈께요,기돌려주삼~
예진님..끝이 없이..책을 원하는 님 마음이 부러워요...열심히 읽고,,,느낌 나누기로해요~
미설님...다 사려구요....첫발견시리즈가 없는거 있죠??? 참 감사하구 반갑습니다~
포터님....일공일삼시리즈는 있구요...나머지는 전량 구입...님 기쁘시죠? 감사합니다...
반딧불님..이걸 날리셨다가 다시 쓰셨다니...아이구 넘 감사해요,,나중에 이 감사함 갚아야지..생각해봅니다...
하늘바람님~님 댁 근처에..도서관 생기면 정말 좋은대...몸 무거울땐 멀리 못가구 아이 어려도 힘들고,,그쵸? 아쉬워라,,,
속삭이님(10:56)어쩌죠,,,,얼른 취소해야지..

2006-11-13 11: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6-11-13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11:43) 말두 안되요,,,얼른 알려주세요~ 이건,,정말 삐짐입니다....글구,손해 같은건 없든대..그냥 계좌번호를 써놨어요~~손해를 보는건가??암튼,,님...i AM WAITING이거든요~

해리포터7 2006-11-14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기쁜데요..제 의견도 반영되어서요..히~

씩씩하니 2006-11-14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께 읽으실 수 있도록 대출할 수 없는거,,그게...안타까워요,,,,,ㅎㅎㅎ

2006-11-14 14: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ceylontea 2006-11-14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반딧불님 목록을 받고 싶어요.. ^^ (엄청 궁금..)

반딧님께 알려달라해야징.. ^^

씩씩하니 2006-11-15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님....(14:20)증말,,너무 감사해요,,,울 직원한테 님 덕분에 칼국수 얻어먹을듯해요.,,,흐,,
실론티님.정말,,반딧불님 목록이 훌륭했어요,,많은 도움 받았답니다...
 

어제는 울 아이들 학습발표회날이었는데...(오늘 밤에 사진 올릴께요~)

쉬기도 할 겸 연가 내구 행사 본 후 팍~ 쉬었답니다,,

글구 오늘은 세실네...도서관 즉 저의 전 도서관으로 가요...

감사 받으러,,,

감사하게 잘 받구 올께요,,,

아~ 별 일 없어야할텐데....ㅋㅋㅋㅋ

세실이 제 치닥거리 잘 해놓는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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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6-11-09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두분 모두 바쁘셨구나~ ^ ^

마노아 2006-11-09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분이 서로 아는 사이였군요. 와앗, 신기해요^^

해리포터7 2006-11-09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세실님 만나시겠네요..두분이서 할이야기도 많으시겠다...아무쪼록 감사가 잘 끝나시길..

마법천자문 2006-11-09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두 분이 예전에 같은 도서관에서 근무하셨군요. 이런 운명의 장난이 있나!!

치유 2006-11-09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셨나요??

2006-11-10 00: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6-11-10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 오늘 바람구두 신고 훨훨 날아가고 싶은 날여요~ 그치요? 도서관에서 열심히 일한답니다...
hnine님...잘 끝날꺼 같애요,,지금쯤,,,,문서로,,완전 처리가 끝났을 듯하여요..
마노아님~넵....아는 사이? 칭구여유~~~ㅋㅋㅋ
포터님~ 만나서,,감사얘기만 잔뜩 했지요,,알라딘 이야기도 쬠 하구요
드루이드님~ 제가 근무했던 도서관에 지금은 세실이 있어요,,늘 이리저리 돌아근무하는 운명에요~
배꽃님..잘 다녀왔답니다...별 일 없겠지요???
속삭이님...아이구 괜찮지요,,저희는 자주 보니깐여~ 그나저나,,,,왜....안그러셔도 되는대...감사히...ㅋㅋㅋ

달콤한책 2006-11-10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항...세실님과 씩씩하니님이 서로 아시는 분이었군요^^
오늘도 '씩씩' 기운 얻으려고 님의 서재 들어왔어요....
님의 닉네임은 볼수록 마음에 듭니다^^ 힘 불끈!

2006-11-10 12: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6-11-10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하는 속삭이님...(12:08)..감사하여요,,,그 마음도,,고이 잘 간직할께요...
늘 감사의 마음 간직하고 있는 씩씩하니...행복을 전합니다...

씩씩하니 2006-11-14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님 덕분에 감사 자알 받았답니다~~도움은요,,님이 이렇게 남겨주시는 말씀이..다아 도움에요...많은 분들 도와주셔서,,,많이 도움 되었어요...
 

요즘 왠지 너무 고단해서 늘 힘겹게 시작하는 아침...

주방에 나가 창 밖을 보고,,,깜짝 놀랐다,,세상에 눈이 내리다니...

어머!! 하며 창가에 서서 한참을 서있다가 아이들을 깨웠다...

"첫눈 왔다, 유진, 유경~~"

소복히 쌓이지는 않았지만 첫눈에 대한 예의로 한참을 바라봐주는 쎈쓰~~~

아이들도 나도, 울서방님도 옷 든든히 입히고

혹 차가 막힐지 몰라 서둘러 나선 출근길...

막 단풍을 물들이던 나무들이 이른 첫눈으로 옷을 입은 모습이 정말 너무 이쁘다.

늘 차가 막혀서 한걸음 쉬어와야하는 외국어고등학교 앞에서 한장씩 꾹꾹 눌러 찍는다..

여러분 모두에게 청주의 첫눈을 전해주고 싶어서...




창밖으로 찍었는대도 울 직원이.."와아~ "하는거보니..님들도 행복해하시리라...

모두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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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 2006-11-07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좋네요. 오늘도 따뜻하게 지내셔요.^^;

물만두 2006-11-07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기 조심하세요~

2006-11-07 10: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쁜하루 2006-11-07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부럽삼!!! ^^

씩씩하니 2006-11-07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님....님도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행복도 함께요.
물만두님...만두님 계신 곳에도 첫눈 내렸나요? 님의 하루가 궁금하네요~
속삭이님...(10:22)님..아니에요...늘 님 그리워하는 마음 그대로인걸요..
아,,,님...안으로 안으로 잠시 가라앉아계셨던거지요...때로 저도 그런 소심함이 있답니다..
님 계신 곳에 내린 눈 보구 싶네요...참으로 슬픈 기억이 있는 곳이네요,,,그 곳은...
님도,,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늘 행복하시길..빌께요...

씩씩하니 2006-11-07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하루님..감사해요,,부러우시긴요,,다들,,,맞이한 첫눈인걸요~

sooninara 2006-11-07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뭇가지위의 눈이 너무 이쁘네요.
대구는 추운데..비가 왔어요. 울 아이들 손톱 봉숭아물이 다 빠지기전에 첫눈이 와야하는데..호호

프레이야 2006-11-07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주에도 첫눈이 왔나봐요. 좋았겠어요. 이곳 부산도 오늘 바람이 아주 차가워요. 마음까지 황량해져선 아니 될 것 같으네요. ^^ '첫'이라는 접두사는 언제나 설렘을 전해줘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씩싹하니님!!

씩씩하니 2006-11-07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아,,아직도 손톱물이 안빠졌구나,,근대..첫눈 이뤄짐..넘 잼없잖어요,,히..
배혜경님..맞아요,,첫눈, 첫사랑, 첫애,,,,,,,,,,,,,다,,,,설렘이 함께 하네요.,,,그쵸?
부산의 겨울의 시작 궁금하네요,,님도 해피하세요~~~

건우와 연우 2006-11-07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이 많이 왔네요....
가을의 뒷모습이 아직도 선연한데, 겨울이 벌써 성큼이네요.
날씨가 추우니 그새 따뜻한게 좋아요. 따뜻하게 잘 챙겨입으시고 감기조심하세요.^^

소나무집 2006-11-07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눈이 왔군요.
우리 동네에서 멀리 보이는 관악산도 하얗게 보이긴 했는데
동네에는 바람만 쌩쌩 불었거든요.

또또유스또 2006-11-07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여그는 어제 다시 비가 와서 잔설은 볼수 가 없어용
게다가 눈도 왔는지 안왔는지 제가 못보아서 흑흑...
여기는 아직 첫눈이 안왔다고 우기고 있답니당..ㅎㅎㅎ
님 덕분에 눈 구경하네요...
장갑도 꺼내 놓아야 겠어요...

씩씩하니 2006-11-07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연우님~맞아요,,가을을 보내기도 전에 겨울이 와버렸어요..
소나무집~~아..님 관악산이 보이는 곳에 사시는구나,,,바람만 분다니..정말 겨울 같애요..
또또님...ㅋㅋㅋ 저도 오늘 운전할 때 손끝이 살짝 시려서 아,,장갑을 꺼내야지 했어요...

반딧불,, 2006-11-07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여긴 눈은 안왔는데 ...
감기 조심하셔요!

씩씩하니 2006-11-07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이요? 아,,반딧불님..전 전국적인 눈인줄 알았어요...

2006-11-07 13: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6-11-07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님(13:45)글게 말에요...지금은 따스한 햇살에 이른 눈이 모두 사라지고 말았답니다,,퇴근길 님 걱정으로 안전하게..가렵니다~

2006-11-07 14: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6-11-07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눈 소식을 전하는 마음이 눈부셔요. 덕분에 잘 감상했어요^^

씩씩하니 2006-11-07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님(14:59)...저 잘했지요? 가르쳐주면, 참 잘해요,그쵸?ㅎㅎㅎ
마노아님~ 저 괜찮았어요??잘 보셨다니..감사해요~

토트 2006-11-07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여긴 비가 더 많이 왔었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와서 비도 반가왔어요. ^^

달콤한책 2006-11-07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풍든 나무 위의 흰 눈이라...이국적이고, 비현실적이면서 아름다워요....
여기는 눈 없었구요...너무 추웠어요. 겨울인가 봐요.

날개 2006-11-07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눈 많이 왔군요....!^^
청주거리가 웬지 포근해 보입니다..

또또유스또 2006-11-08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5063

아차차...

일등을 놓쳤어요...

달콤하고 따스한 꿈 꾸시어요 님...

출근길엔 따뜻한 햇살 내리쬐기를.. ^^

 


익스 2006-11-08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청주사는데~~

짱꿀라 2006-11-08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새벽 대전에도 조금 눈이 내렸어요. 근데 저는 눈 못보았거든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조금 흩날리는 것 봐지요. 겨울이 왔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 하루도 잘지내시고요.

2006-11-08 07: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6-11-08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2006-11-08 15: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11-08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씩씩하니님..첫눈이 나뭇가지에 쌓였네요..이뻐요..벌써 눈이 오는 계절이라니..믿겨지지가 않네요..잘 지내시죠?

씩씩하니 2006-11-09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청주는 오늘 비가오네요,,슬퍼요~~~
달콤한책~눈 오구 비오구 그런 후,,참으로 날씨가 추워졌어요...
속삭이님(20:31)서울보다 이 곳이 춥답니다...
날개님~아이구 너무 늦게 답글을 올리다보니..이곳은 지금 겨울여요~~~겨울비와요
또또님~님 어쨰요,,오늘 넘 추워요....흐...
익스님~ 아이구 정말이요,,넘 반가워요,,쫌 있다 바로 들를께요...
산타님~대전은 이곳보다 더 따뜻한 편이에요,그쵸? 님도 감기조심하세요,,감사합니다~
꽃임님~님..너무 추워요,,오늘,,어쩔까나???
조선인님......웃음이....혹시 해람이꺼??ㅋㅋㅋ
속삭이님~제가 글 남겼어요,,,,조속한 시일내에 조달해주시는거죠?
포터님~글게말에요, 아침에 눈 보구 조금 당황스러웠답니다...ㅎㅎㅎ근대..정말 겨울에요,,,

2006-11-10 0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6-11-10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님(00:54)아이구 왜 이리..늦게까지 안주무시구요....미인은 잠보라는대..아닌가???ㅋㅋㅋ
제 이름 님께 온통 드릴께요...님 힘차게 사세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