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크림(blemish balm)은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서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기능 때문에 사용하는 크림이란다.(펌)
근대 본래 기능에 더하여 요즘 한창 유행하는 쌩얼 표현을 위한 색조기능까지 가지고 있다고 해서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나도 한번 사용해볼까하고 인터넷도 뒤지고 했었는데 너무 많은 상품의 상품마다 다른 사용후기들이 넘쳐나서 원래 선택에 서툰 내가 한 상품 결정이 어려웠었다.
그러던 참에 바로 요 상품을 선물로 받았다.

나는 악건성이고 기미, 주근깨 다양한 문제들이 산재하고 있는 피부의 소지자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일단 아주 만족스럽다.
한가지 상품을 홍보(!)하는 결과가 될까 망설이면서 인터넷 사용후기를 뒤져보니 너무 나쁜 의견부터, 아주 좋다는 의견이 거의 절반씩 있는 걸로 봐서 화장품이란 것이 원래 피부 특성에 맞는 사용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인 것도 같다.
내가 만족스러운 점은 첫째, 카바력이 아주 우수하다, 적은 양으로 얇게 발라지면서도 커버력이 뛰어났다. 둘째, 여름에 지나치게 유분이 많은 화장품은 불쾌감을 주는데 매트한(요것땜에 엄청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상품이어서 발랐을 때 착 발라붙는 느낌이 들었다. 셋째, 혹시 비싼건 아닌가 싶어 찾아보았더니 가격도 엄청 쌌다. 더구나 지금은 30프로 세일중이다.
조금 별루인 점이라면 내가 원래 하얗게 하는 화장을 선호하는 편인데.비하면 약간 어둡다는 것이 단점인듯...파우더를 하얀 걸 사용하니깐,,별루 상관은 없지만....
특정상품 홍보와는 완전 상관없이 싸랑하는 여러분에게 정보 제공 차원에서 드리는 말씀이고, 아주 아주 개인적인 의견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