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크림(blemish balm)은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서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기능 때문에 사용하는 크림이란다.(펌)

근대 본래 기능에 더하여 요즘 한창 유행하는 쌩얼 표현을 위한 색조기능까지 가지고 있다고 해서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나도 한번 사용해볼까하고 인터넷도 뒤지고 했었는데 너무 많은 상품의 상품마다 다른 사용후기들이 넘쳐나서 원래 선택에 서툰 내가 한 상품 결정이 어려웠었다.

그러던 참에 바로 요 상품을 선물로 받았다.

나는 악건성이고 기미, 주근깨 다양한 문제들이 산재하고 있는 피부의 소지자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일단 아주 만족스럽다.

한가지 상품을 홍보(!)하는 결과가 될까 망설이면서 인터넷 사용후기를 뒤져보니 너무 나쁜 의견부터, 아주 좋다는 의견이 거의 절반씩 있는 걸로 봐서 화장품이란 것이 원래 피부 특성에 맞는 사용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인 것도 같다.

내가 만족스러운 점은 첫째, 카바력이 아주 우수하다, 적은 양으로 얇게 발라지면서도 커버력이 뛰어났다. 둘째, 여름에 지나치게 유분이 많은 화장품은 불쾌감을 주는데 매트한(요것땜에 엄청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상품이어서 발랐을 때 착 발라붙는 느낌이 들었다. 셋째, 혹시 비싼건 아닌가 싶어 찾아보았더니 가격도 엄청 쌌다. 더구나 지금은 30프로 세일중이다.

조금 별루인 점이라면 내가 원래 하얗게 하는 화장을 선호하는 편인데.비하면 약간 어둡다는 것이 단점인듯...파우더를 하얀 걸 사용하니깐,,별루 상관은 없지만....

특정상품 홍보와는 완전 상관없이 싸랑하는 여러분에게 정보 제공 차원에서 드리는 말씀이고, 아주 아주 개인적인 의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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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6-25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화장품 중에서 "개기름" 없애는 크림도 있음 소개해 주세요.ㅋㅋ
너무 번들거려서 기름종이로 하루 두세번은 닦아내야 한답니다.
자주 세안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홍수맘 2007-06-25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위에서 하도 "BB크림" 얘기를 많이해서 저도 실은 써볼까 말까 고민중이랍니다. 전 원래 썬크림도 귀찮아 안 바르는 스타일이라서....^^;;;

씩씩하니 2007-06-25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호인님..아직 피부가 그리 좋으시다니...
촉촉하신 피부 자랑하시는거져??? ㅎㅎㅎ
홍수맘님..선크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발라야한대요..전,,,기미 주근깨 다 생긴 35세에 그걸 알았어요.흑...

소나무집 2007-06-25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비크림 비비크림 하는데 그게 뭔지도 몰랐네요.
님의 정보 덕분에 알게 되었으니 저도 한 번 써 볼까 봐요.

아영엄마 2007-06-25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색조 기능이 있다는 점 땜시 저도 한 번 써봤으면 싶은 생각이 들어요. 나중에 생일선물로 사달라고 남편에게 언질을 줘 볼까봐요/ ^^

이매지 2007-06-25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나름 비비 이것저것 써봤는데 (산 건 없고 죄다 품평제품으로-_-;;)
T존이 지성인 제게 비비는 너무 유분기가 많은 것 같아요 ㅠ_ㅠ
그치만 간편해서 열심히 쓰고 있는 ㅎㅎ
저 위에 홍수맘님 / 요새는 선크림도 파운데이션까지 섞인 게 있어서 선크림 하나만 발라도 어느 정도 피부 보정되는 것도 많으니 그런거 한 번 써보세요^^

치유 2007-06-25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이게 정말 뜨는 상품인가 봐요. 뮤지컬 공연장에서도 이걸 추첨해서 주더라구요..

토트 2007-06-25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비비크림 사려다가 그 다양한 종류에 질려서 못샀어요.ㅋ

씩씩하니 2007-06-26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정말 좋은거 같애요..피부 좋아졌단 소리도 들었지뭐에요..ㅎㅎ
아영엄마님...꼭 사셔요..아니 선물받으세요.사실 아줌마들한테.딱인 상품 같아요.일석삼조라,,ㅋㅋ
이매지님..아,,저는 늘 지성이 부러워요..제꺼도 섞여있는건대..진짜,,비비크림이 좋은거 같아요..
배꽃님 정말 마이 뜨고 있는거 같아요..뮤지컬공연에서 당첨되신거에요???와 좋겠당!!
토트님..종류가 넘 많아요.그쵸??그럴 때 그냥 아무거나 사서 바르던데..저도 못그랬다가,,선물이라,,ㅋㅋㅋ
 

아이구 드린다는 표현은 좀 그럴까요...새것이 아니라서...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올리는 바람에 사진은 없구요..

아이들 재즈댄스 배울 때 기본적으로 신는 검은색 댄스화입니다...

유진유경이 신던 건데요...

그냥 깨끗해요...사이즈는 200정도에요...(180-190-200정도 일반 슈즈 신으면 다 신을 수 있을 듯해요...)

혹시 재즈댄스를 해본다고 하는데..오래도록 할 꺼라는 확신이 없어서...

신발 사는 것도,,,비용이 좀 그렇다 싶은 분 연락 주셔요...

유진 유경이 꺼 2켤레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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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6-13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사이즈가 안 맞아요. 우리집 통통이는 작아도 220은 되야해서요.

씩씩하니 2007-06-13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글쿠나,,그럼..저희 애들이랑,,,사이즈가 같아서,,안타까워라~~

향기로운 2007-06-13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우리집 통통이도 220인데요..T_T;; 아깝다, 신데렐라 언니마냥 발을 줄일수도 없고요^^;;;;

치유 2007-06-13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딱 좋은 사이즈다..너무 앙증맞을 사이즈...어쩌나 이 통통이는 235인데요..*^^*
딱 맞는 주인만나서 행복한 꿈이어가길.

토트 2007-06-13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아이 꺼라면 좋았을뻔.. 울 조카 주게요.ㅎㅎ

소나무집 2007-06-13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깝다.
혹시 재즈 말고 스포츠 댄스화는 없나요?
요즘 우리 딸아이가 학교 방과후 수업으로 스포츠 댄스를 하고 있는데 구두를 사야 할 것 같아서요.

씩씩하니 2007-06-14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님,배꽃님,토트님..소나무집님..아이구 제가 아쉽지 뭐에요...
오늘 비 와서 덜 더운대...모두들,,,화이팅 하셔서 행복한 하루 되세요~~

둘엄마 2007-06-19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재즈댄스화 저에게 주시면 안될까요....
감사하게 신을께요....^*^
멜로 연락주세요....

씩씩하니 2007-06-20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엄마님..기다리셔요~~~
님..근대..님 서재로 들어가지지가 않아요...

이채영 2012-02-01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

하세요

씩씩하니 2012-05-07 13:56   좋아요 0 | URL
음...성함으로는 누구신지..잘 모르겠어요.오랫만에 들어와보니 메세지 있어서 연락드려요~

이채영 2012-02-01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씩씩하니님
 


울 유경이가 갑자기 저를 부르기에 가봤더니...저꼴을 하구...

아이구 이 사진도 참으로 오래 되었지만,,,,살짝 징그러우면서도....웃기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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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8 14: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7-05-08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찍는 날씬녀는 또 누구일까요? *^^*

홍수맘 2007-05-08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유경이도 유경이지만 저도 저 너머 사진을 찍고 있는 또 다른 미녀에게 관심이 갑니다. ^ ^. 옆에 있던 홍/수가 한마디 합니다. "이누나, 웃겨!" ㅋㅋㅋ

씩씩하니 2007-05-08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님(14:48) 졸다가,,깨셨다니...깨는 사진이란 뜻이시져?ㅎㅎㅎ
조선인님..아이구..왠걸요? 잠 옷 입구..서있는 아줌마가 어찌 저기 저렇게 썰렁하게..보인대요....못살아요..
홍수맘님...아이들한테 전해주셔요.. 이 누나 진짜! 웃기다구여...암튼...미녀라니....참으로...갸륵한 표현임다~

전호인 2007-05-08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정말 엽기인데요. ^*^

씩씩하니 2007-05-08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울 딸이랍니다,,,하루에 하나씩은...일을 저지르지요...

무스탕 2007-05-08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활의 비타민이 따로 필요 없네요 ^^
하니님 댁엔 늘 꽃이 피어있어서 좋으시겠어요~

물만두 2007-05-08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울에 살포시 보이시는 님^^

토트 2007-05-08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귀여워요. ^^
잘 지내셨어요? 오랜만에 뵈어요.^^

짱꿀라 2007-05-08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귀엽습니다.

소나무집 2007-05-09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에 있으면 같이 놀고 싶은데요.
저도 마음은 십대라서...

향기로운 2007-05-09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님이 귀여워요^^* 씩씩하니님의 분홍옷이 눈에 띄네요^^*

씩씩하니 2007-05-09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의 표현에...절로 힘이 나고 행복해집니다...때로 머리 아프게하는 꽃이지만요,,히...
물만두님..아이구..저를 봐주시니.원~~민망해서리..
토트님..그럼요....죄송해요..넘 오래..비워두어서리..
산타님...귀여운 엽기...그치요??
소나무집님...님.언제든지 오세요..유경이랑 함께..놀게 해드릴께요..ㅎㅎ
향기로운님~ ㅋㅋㅋ 이상하게 날씬하게 나왔지요?ㅎㅎㅎ엽기적인 울 딸,,다들 귀엽다하시니.감사할 밖에..

하늘바람 2007-05-31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사진 나중에 유경이가 아이 가졌을때랑 비교해 보면 재미날 것같아요
창문에 비친 님 모습도 참 정겹네요

씩씩하니 2007-05-31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ㅋㅋㅋ 님 태은이 잘 커요...???
요즘 통 들러보질 못해서...함 보러가야겠당~~
 

새페이퍼 쓰기를 하면...글쓰기는 되는데

이미지 올리기랑 글꼴 그런 메뉴 나오는 곳이 아예 안보여요....

아...답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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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2007-04-17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라? 페이퍼에서 그런가요??

댓글에선 능한데요....^^


홍수맘 2007-04-17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까 내가 페이퍼 쓸 땐 괜찮았었는데......

소나무집 2007-04-17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오랜만이네요!

짱꿀라 2007-04-18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컴퓨터 포멧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씩씩하니 2007-04-20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님...댓글에선 가능한대..이상해요..아직 미해결 상태랍니다...
홍수맘님..저희 사무실 컴에서도 되는게 있구,,,제껀,,여전히 안되어요~흑..
소나무집님..저 요즘 너무 게으르지요..많은 일들이 있는데두 페퍼 올리기가,,왜 이리 어려운지.원
산타님~ 포멧..음..그것만이 방법 같아요,,근대..여러가지.사무실에서 바쁜 관계루,,당분간 어려울 듯 해요...
 

시간이 지나면 변하는게 어디 사람의 역할에 대한 인식만 있을까만은..

변해가는 세상사를 자식의 역할과 딱 어울리게 노래 가사에 비유해 놓은 얘기가 웃기면서 한편 씁쓸하다..

아들.....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며느리....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사위....미워도 다시 한번

딸...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덤으로 하나 더

10대 신상품

20대 인기상품

30대 명품

40대 정품

50대 50프로 세일

60대 창고세일

70대 소각처리

여러분 웃기면서도 살짝 슬퍼지시져??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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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4-12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아직은 "명품"을 유지하고 있음을 위로 삼아야 겠죠?
사위-미워도 다시한번, ㅋㅋㅋ 요즘 우리엄마 맘과 같지 않을까?

sooninara 2007-04-12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품과 정품사이...ㅎㅎ
어제 쇼핑가서 50프로 세일 물건 샀는데 쓸만해요. 우리끼리 위로 삼자구요^^

물만두 2007-04-12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품입니다. 품질보장합니다^^ㅋㅋㅋ

무스탕 2007-04-12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우리 정품대열에 들어섰어요. 앞으로 10년동안 끄덕 없지요 ^^;;

마법천자문 2007-04-12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30대가 명품인가요? 폐품 같은데... 꺼억꺼억~~~

하늘바람 2007-04-13 0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이란 말이 슬퍼지네요

마태우스 2007-04-13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정품이군요 왠지 좋은 것 같아요^^

씩씩하니 2007-04-13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홍수맘님...아직은 명품???ㅎㅎㅎㅎ
수니나라님..맞아요,,세일 물건도 제법 쓸만하지요? 위안이....강하게..ㅎㅎㅎ
물만두님...ㅋㅋㅋ 정품 보장,,,손잡고 정품의 세계로 나가요~~~~
무스탕님~정품 대열에 들어서신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열심히 살자구여
Junkie님...에이..무슨 말씀,,,명품 중에 명품이시겠지요...
하늘바람님..ㅎㅎㅎ 맞아요,,여러가지 살짝 슬퍼져요,,세태를 반영한듯하여,
마태우스님도 아,,정품이시군요..ㅎㅎㅎ 반갑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