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사 강의 - 10개의 강의로 프랑스사 쉽게 이해하기 ㅣ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시바타 미치오 지음, 정애영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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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는 프랑스라는 한 나라의 역사만 정리한 것이 아니다. 유럽이라는 지정학적 위치에서 프랑스가 거쳐 온 시간들을 입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또한 일본인 연구자의 위치에서 일본이나 동아시아의 비교사적 시각에서도 통찰했다. 서양인이 정리한 프랑스사와는 다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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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얼굴
아베 코보 지음, 이정희 옮김 / 문예출판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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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타인의 얼굴〉은 2007년도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번역(이정희 교수) 되었었다. 리뉴얼된 이 소설을 다시 정리한 이정희 교수는 아베 코보 연구자이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아베 코보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믿고 읽을 만한 번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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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6-08-22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모래의 여자 굉장히 인상깊게 읽었는데 새롭게 번역되어 나왔군요. 덕분에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놓치지 않게 되었네요.

쎄인트 2026-08-23 10:59   좋아요 1 | URL
예...저도 [모래의 여자]를 20대 때 읽으면서, 마치 책 속에서 모래가 쏟아져 나올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다시 읽어봐야겠어요.. 평안하신 휴일 되셔요~감사합니다.
 
나의 엄마는 도시의 청소부입니다 - 도시의 가장 낮고 뜨거운 일터에서 발견한 인생의 존엄
장샤오만 지음, 허유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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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노동자인 딸은 육체노동자인 엄마의 삶을 속속들이 이해하지 못했지만, 엄마의 일상에 동참하면서 삶과 세상을 보는 눈이 더욱 깊어진다. 어쩌면 우리 모두 누군가의 묵묵한 희생 위에 태연히 자리를 잡고 앉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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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앞에 노래 부르리 - 상실과 슬픔 그리고 인생이 무너질 때 느끼는 감정을 마주하는 삶의 기술
크리스 카 지음, 오혜진 옮김 / FIKA(피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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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가능한가? 마음은 내키지 않지만 시도해볼만한 일이 아닐까? 이러나저러나 엎어진 물, 소멸되거나 망가진 것들은 회복이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내 마음이라도 잘 지켜야하지 하지 않겠는가?

 

삶이 나를 무너뜨리려고 작정하고 덤빌 때,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길 수 있는 상황이면 이겨낼 수도 있지만, 불가항력의 상황이면 무너진 채로도 계속 일어나서 나아가야 한다. 지은이의 실제상황을 진솔하게 그렸다. 인문학적 성찰이자 문학적 고백이다.

 

 

_책 속에서

 

“슬픔은 혼자 오지 않는다. 하나의 상실은 과거의 상실을 불러일으키고, 우리가 끝났다고 생각하는 아픔까지 일깨운다. 이 사실을 인지하든 아니든, 우리는 현재의 상실과 더불어 이전의 상실까지 슬퍼한다. 슬픔은 대단히 무섭고 심신을 소모하는 감정일 수밖에 없다. 우리의 마음을 헤집고, 그 과정에서 밀어두었던 오래된 슬픔도 자극하기 때문이다. 오래된 아픔과 새로운 절망이 맞물리면 감정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는데, 우리가 자신을 보호하지 않으면 생명력이 소모되고 말 것이다.” (p.165)

 

 

#불행앞에노래부르리

#크리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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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피카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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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앞에 노래 부르리 - 상실과 슬픔 그리고 인생이 무너질 때 느끼는 감정을 마주하는 삶의 기술
크리스 카 지음, 오혜진 옮김 / FIKA(피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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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나를 무너뜨리려고 작정하고 덤빌 때,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길 수 있는 상황이면 이겨낼 수도 있지만, 불가항력의 상황이면 무너진 채로도 계속 일어나서 나아가야 한다. 지은이의 실제상황을 진솔하게 그렸다. 인문학적 성찰이자 문학적 고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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