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팔팔 - 정형외과에서 가장 많이 하는 진짜 질문 TOP 88
주용태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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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통해 작성한 리뷰 〉



《 관절 팔팔 》 - 정형외과에서 가장 많이 하는 진짜 질문 TOP 88

_주용태(지은이) / 매일경제신문사 (2026-10-02)

 

 


어르신들이 서로 덕담으로 주고받는 말이 있다.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갑시다.” 이 책 제목에 팔팔이 들어가 있기에 떠오른 생각이다. 그러나 저자는 ‘팔팔’을 다른 의도로 넣었다.〈정형외과에서 가장 많이 하는 진짜 질문 TOP 88〉이 부제로 되어있다. 그러나 어쨌든 책 제목은 잘 지었다. 관절을 팔팔하게 잘 쓰다가 가고 싶다는 어르신들의 희망도 담긴 듯하다.

 

 

이 책의 저자는 임상 13년차 정형외과 전문의이다.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진료실에서 환자들에게 질문을 많이 받는데, 시간관계상 충분히 설명을 못해준 부분이 많았다고 한다. 환자들의 질문은 때로 절박하다. 최소의 비용과 시간으로 신체적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기 때문이다. 아울러 저자는 30대부터 70대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내 몸이 갑자기 왜 이럴까?”하는 궁금점을 품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한다.

 

 





100프로라고 장담은 못하지만, 우리 몸의 근골격계(근육, 골격, 관절)는 관리하기 나름이다. 하다못해 자동차도 운전자의 운전 습관에 따라 그 수명이 달라지지 않는가? 자주 고장 나는 부위도 다르다. 그러나 사실 몸 관리, 건강관리라는 말은 조심스럽다. 그 누군들 관리하고 싶지 않아서 관리를 안 하나?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직장 생활하는 사람이 툭하면 병원에 가봐야 한다고 하면 누가 좋아하나? 일반직원만 그런 것이 아니다. 직급이 높아도 “내가 환자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마라!”가 대세다.

 



 




책에는 우리 몸 중 정형외과 영역에 속하는 모든 부위가 총동원되었다. 어깨, 목, 팔, 손목, 손가락, 허리, 고관절과 골반, 무릎, 발목 그리고 골절질환과 스포츠부상으로 나누어진다. 특징적인 것은 요즘 병, 의원에서 많이 시행하고 관절주사로 알려져 있는 스테로이드 조사, 프롤로 주사, DNA주사, 콜라겐 주사 등에 대해서도 친절한 설명이 붙어있는 것이다. 병을 키우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어찌하다보니 병이 커졌다. 이젠 내일은 진짜 병원에 가봐야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을 때 읽어볼 만한 책이다. 신체부위별로 정리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내게 필요한 부위를 펼쳐서 읽어볼 만하다. 각 질환에 적절한 운동법 영상을 QR코드로 찾아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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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6-10-06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관절팔팔이라 글귀를 보니 모 CM송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