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아, 언젠가 너를 만나고 싶었어 - 대자연과 교감하는 한 인간의 순수한 영혼을 만나다
호시노 미치오 지음, 최종호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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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모든 생명체는 모두 소유하고, 입맛대로 쓰고 길들이는 것에 목적을 두는 인간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 속 생명체를 단지 바라보며 기록으로 남기는 사람들도 많다. 작가의 마지막이 애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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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봉지라면 재테크 - 돈은 불리고 세금은 줄이는 글로벌 ETF 레시피 16
김광주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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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를 마치 봉지라면 끓이듯 쉽고 간편하게 설명해준다. 기본적인 투자원칙부터 시작해 절세와 노후 연금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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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포르
마리아 스트셸레츠카 지음, 이지원 옮김 / 북극곰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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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이었으나 가난하고 힘들었던 길거리 화가 니키포르가 남긴 삶을 그렸다. 실존인물인 그는 미술교육을 전혀 받지 못했지만, 소박한 학생용 미술재료로 잠자는 시간을 빼놓곤 하루 종일 그림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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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균렬 교수의 인문핵 - 인문학으로 본 원자핵 ㅣ 철수와영희 생각의 근육 3
서균렬 지음 / 철수와영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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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풀어보는 원자핵이야기다. 핵에 대한 최신 과학적 정보와 함께 인문학적인 성찰이 담겨있다. 핵이 인류의 미래가 아니라, 오히려 미래를 위해 버려야 하는 기술이라는 점에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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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1 : 홀로서기 - 1일 10분, 술술 읽히는 이야기 교양 ㅣ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1
박선영 외 지음 / 한빛비즈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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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 1 : 홀로서기 - 1일 10분, 술술 읽히는 이야기 교양 _ 박선영 외 / 한빛비즈

 

 

지식(知識)은 무엇인가? 교육, 학습, 숙련 등을 통해 사람이 재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기술 등을 뜻하는 포괄적인 의미이다. 지식이 없어도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을 수도 있지만, 지식을 갖추면 여러모로 삶이 더욱 편안하고 풍요해 질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내가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있거나 전공으로 삼고 있지 않은)지식을 얻는 방법이 만만치 않다. 우선 그 자료가 방대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난감하다. 그러다보면 몰라도 사는데 별 불편 없는데 뭐 ‘패스’하고 말 것이다.

 

이 책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은 다수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서 내놓은 시리즈(현재는 2권)이다. 철학, 과학, 역사,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분야이다. ‘1일 10분, 술술 읽히는 이야기 교양’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책 넘기기가 부담스럽지 않고 흥미롭다.

 

1권은 6챕터로 편집되었다. 자립, 자존, 자구, 자력 등 ‘自’형제들과 함께 ‘소통’과 ‘우주’가 주제다. 먼저 ‘외로움’을 이야기한다. 동서남북 휘둘러봐도 외롭지 않은 사람 찾기가 쉽지 않다. 단지 안 그런척하며 숨만 쉬고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인간관계에서 적정한 거리두기의 필요성을 말할 때 흔히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이라고 한다. 너무 가까워져도 안 되고, 너무 멀어져서도 안 된다는 뜻이다. 이른바 적정한 심리적 거리 두기다.”

 

많은 읽을거리 중 ‘다시 휴머니즘_인간 중심이라는 한계’가 특히 좋았다. 휴머니즘(humanism)은 ‘인본주의’ 혹은 ‘인문주의’로 번역된다. 그런데 이 휴머니즘에 오해가 담겨있다. 휴머니즘은 ‘인간다움’을 중시하는 사상인데, ‘인간중심주의’로 변질되기 때문이다. 현대의 휴머니즘은 사회 구조에 대척되는 개인으로서의 인간중심주의를 의미하기도 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무신론, 진화론을 바탕으로 한 인간 평등주의를 나타내기도 한다.

 

한 꼭지 당 2, 3쪽 분량의 글들을 읽다보면, 좀 더 깊이 있게 파고들어가고 싶은 분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나를채우는하루지식습관

#한빛비즈

#쎄인트의책이야기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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