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 News English
윤희영 지음 / 샘터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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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인트의 이야기 2017-062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 News English

    _윤희영 저 | 샘터

 

1.

내 젊은 시절, Korea HeraldNewsweek를 손에서 놓지 않은 때가 있었다. 자주 들여다보면 언젠가는 뜻이 통하겠지(무슨 내용인지 이해하겠지)하는 마음이 지배적이었다. AFKN 뉴스도 자주 들었다. 그렇다고 영어 실력이 부쩍 향상된 것은 아니다. 그저 영어 울렁증만 다소 완화되었을 뿐이다. 신문이나 잡지의 헤드라인만 잘 이해해도 딸린 내용은 어느 정도 감이 잡히긴 했다.

 

2.

개인적인 경험상, 영어공부는 작정하고 덤빈다고 해서 진도가 잘 나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아는 단어보다 모르는 단어가 많았지만, 굳이 찾아보려고 하지 않았다. 오히려 문장 속에서 단어의 뜻을 유추한 경우도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단어에 목숨 걸다가 날 샌다.

 

3.

오랜만에 재미로 공부하는 영어책을 만났다. 이 책의 저자 윤희영은 조선일보뉴욕 특파원을 지낸 현직기자이다. 신문에 연재했던 내용 중에서 고르고 골라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단행본으로 출간했다. 기사에는 해외 언론사에서 걸러낸 재미나고 유용한 이슈와 실용적인 네이티브 영어 표현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영문기사에 직접 나온 표현이 아니면 절대 인용하지 않는다. 어설프게 아는 것을 임의로 쓰거나 영작을 해서 넣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오류를 지적받은 적이 거의 없었다. 인용 부분은 모두 영문 기사 원문에서 그대로 따온 것이기 때문이다.” 철저한 기자 정신이 담겨진 저자의 코멘트이다.

 

4.

4개의 챕터 제목이 시선을 끈다. ‘웃음은 세계 공통어’, ‘언어는 달라도 마음은 하나’, ‘신비로운 과학의 세계’, ‘지구촌 이모저모 신기한 세상등이다. 착한 해설판 기사를 먼저 읽고, 원문을 읽어보는 방법도 좋을 듯하다. 그런 다음에 기억하면 좋은 구절’, ‘내 인생의 명언등도 많은 도움이 된다.

 

5.

국회의원 얼굴 사진에 총 쏘기. 정치가들에겐 미안하지만, 카타르시스가 충만하다. 지구상의 정치가들은 어디가나 호감도 보다는 비호감도가 우세한 모양이다. 동유럽 체코에 통렬한 행위예술’(an incisive performance art) 작품이 등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벽면에 국회의원들 사진을 한가득 붙여놓고 얼굴에 공기총을 쏘아대는(shoot the lawmakers in the face an air gun)것이 작품 내용이다. 이를 기획한 두 예술가는 유권자들에게 수많은 공약들을 해놓고 지키지 않는 국회의원들을 봐왔다(have seen lawmakers breach the promises they gave to voters so many times)”면서 우리 갤러리 방문객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정치인들에게 보여줄 진기한 기회를 갖게 될 것(will have a unique opportunity to show the politicians what they think)”이라고 말했다. 개관 2주 만에(two weeks after opening) 전시회장은 난장판이 됐다. (국회의원들)얼굴 대부분이 공기총 총알에 의해 심각하게 손상됐고(be heavily damaged by airgun slugs), 일부는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만신창이가 됐다(be destroyed beyond recognition). 당연히 일부 의원들로부터 격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draw angry reactions from some deputies)했다. 이번 행위예술을 기획한 예술가들은 산산조각 난 사진들을 나중에 국회의원들에게 보내(send the crumbling photos to the lawmakers afterward) 줄 계획이라고 하는데, 사진을 받은 국회의원들은 경기(驚氣)를 일으키지 않을까 염려된다.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1책 미리보기 > http://goo.gl/P4E52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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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걱정 없는 크리스천 - 바른 재정적 세계관
김의수 & 데이비드 서 지음 / 두란노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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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돈 걱정을 없애주는 재테크 책도, 자기계발서도 아니다. 만물의 주인인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왜 날마다 돈 걱정을 하며 사는지, 돈을 어떻게 지혜롭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재정적 세계관에 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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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걱정 없는 크리스천 - 바른 재정적 세계관
김의수 & 데이비드 서 지음 / 두란노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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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인트의 이야기 2017-061

 

바른 재정적 세계관 돈 걱정 없는 크리스천

    _김의수, 데이비드 서 공저 | 두란노

 

1.

누군가 이런 말을 했다. “돈이 전부가 아니다. 그러나 그만한 것이 없다.” 짧은 말속에 거부할 수 없는 반전이 담겨있다. 돈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아주 돈이 많을 사람일까? 그것도 아닌 것 같다. 돈이 많을수록 그 돈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이 불리기 위해 애쓰고 계획하는 과정 중에 타인을 더욱 힘들게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대통령 사()의 공통점 역시 돈과 결부되어 있다.

 

2.

이 책은 돈 걱정을 없애주는 재테크 책도, 자기계발서도 아니다. 만물의 주인인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왜 날마다 돈 걱정을 하며 사는지, 돈을 어떻게 지혜롭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재정적 세계관에 관한 책이다.

 

3.

책은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된다. ‘저축보다 먼저 바른 재정관부터’, ‘돈에게 지지 말고 돈을 다스리라’. 세부적으로 날마다 돈 걱정하는 크리스천’, ‘맘몬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비결’, ‘돈과 믿음의 치열한 영적 전투’, ‘돈 걱정 없는 크리스천을 위한 재무 원칙등이다.

 

4.

성경에서 말하는 축복의 의미는 무엇일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많은 복을 허락하셨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복과 우리가 바라는 복은 의미가 다른 채로 살아가고 있다. 아브라함을 통해 주신 축복을 보면, 개인이 아니라 공동체에 부어 주시는 의미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의 지은이 김의수에겐 장애아 딸이 있다.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에서 사랑의 빚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물질적인 도움은 물론, 교인들 모두가 지은이의 딸 희은이를 사랑으로 받아주었다. 맘몬의 세력이 득세하는 세상에서 우리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공동체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한다.

 

5.

돈 걱정 없는 크리스천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재무원칙을 마음에 담는다. 첫 번째는 내 삶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정립하는 일이다. 크리스천에게 이보다 중요한 원칙이 있을까? 아무리 금고에 돈을 많이 넣어놓고 산다고 한들 한 순간에 내 생명을 거둬 가시면 그 돈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두 번째는 예산 세우기와 자족으로 빚지지 않는 것이다. 두말 할 나위 없이 돈 관리의 기본 원칙은 버는 것보다 적게 쓰는 것이다. 세 번째는 이웃사랑 통장으로 저축하고 나누는 삶이다. 이 방법은 꾸준한 실천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지은이는 평소에 조금씩 나눔 통장이나 봉투를 만들어 돈을 모아서, 나보다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 썼다고 한다. 네 번째는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기이다. 눈에 보이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마음의 중심이 일상의 일터에서도 나타나야 할 것이다.

 

#돈걱정없는크리스천 #김의수 ##재무설계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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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법칙 - 그랑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가 말하는 요리와 인생
피에르 가니에르.카트린 플로이크 지음, 이종록 옮김, 서승호 감수 / 한길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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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기획한 사람은 프랑스 아르골 출판사 대표 카트린 플로이크이다. 3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동안 다양한 장소에서 대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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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법칙 - 그랑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가 말하는 요리와 인생
피에르 가니에르.카트린 플로이크 지음, 이종록 옮김, 서승호 감수 / 한길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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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인트의 이야기 2017-058

 

감정의 법칙 : 그랑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가 말하는 요리와 인생

       _피에르 가니에르, 카트린 플로이크 공저 / 이종록 역 | 한길사

          | 원제 : Un principe d'emotions

 

 

1.

감정의 법칙이라? 감정에도 법칙이 있다는 이야긴데, 무슨 뜻인가? ‘내면의 불씨라는 표현도 나온다. “열여섯 살 때로 기억하는데, 새해 전날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고 있었어요. 갑자기 배가 고파졌다는 친구들의 말에 냉장고에서 손에 잡히는 대로 아무 재료나 꺼내 두세 가지 음식을 만들어줬죠. 당시는 요리에서 잠시 손을 떼고 있을 때였는데 뜻밖에도 친구들이 엄청난 칭찬을 하더군요.” 그 순간 그는 묘한 감정이 가슴 한 구석에서 꿈틀댔다고 한다. 그때부터 요리라는 행위를 인식하게 되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요리의 근본 원칙인 감정의 흔적이라는 씨앗이 심어진 시점이기도 하다.

 

2.

는 이 책의 저자이자 인터뷰이인 그랑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이다. 셰프가 주인공이지만, 레시피를 소개하는 요리책이 아니다. 셰프가 단순히 요리사 차원이 아닌, 예술가로도 인정받는 프랑스에서 셰프 중의 셰프, ‘그랑(Grand)’ 셰프라 불리는 피에르 가르니에의 요리와 인생, 그의 삶에 대한 이야기다. 그는 주방을 지휘하는 리더이자 레스토랑의 경영자다. 리더로서 그는 질서와 철저함, ‘타인에 대한 사랑을 강조한다.

 

3.

그는 겨우 다섯 살 나이에 자신의 조리복과 조리모를 갖추었다. 20세에 요리에 대한 아무런 열정이나 계획도 없던 상태에서 부모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셰프로 일을 시작한다. 장남으로 태어난 이유만으로 가업을 맡아야했다. 갈등의 연속이었다. “요리사는 제가 선택한 길이 아니었으니까요. 선택의 여지도 없었고, 다른 뭔가를 꿈꾼다는 생각조차 못 했고요. 오랫동안 날개 꺾인 새처럼 지냈지요.”

 

4.

그러나 그는 한 요리 평론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써준 것을 읽고, ‘진정한 요리사의 길을 굳힌다. “저는 손끝으로 섬세한 감각을 느끼면서 근사하게 차려진 접시에 정중하고도 간결한 동작으로 요리를 올리는 순간, 진정 살아있음을 느끼죠.” 이런 그의 마음을 장 프랑수아 아베르라는 요리 평론가가 그의 요리 철학이기도 했던, 고객들과 주고받는 관계를 잘 짚어주었다고 한다. “제 요리가 요리사와 고객 사이에 고요한 공간을 만들어내고 그 안에서 감동을 준다고 평했죠. 요리로도 다양한 감정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깨닫게 해준 게 바로 그(장 프랑수아 아베르)의 글입니다.”

 

5.

이 책을 기획한 사람은 프랑스 아르골 출판사 대표 카트린 플로이크이다. 3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동안 다양한 장소에서 대담을 진행했다. 이 책에는 요리의 창작과정과 현장, 요리하는 자세, 몸짓, 요리예술관과 미학, 맛에 대한 심미안 등 수많은 대화가 담겨있다. “피에르 가니에르는 요리의 거장이면서, 개성이 넘치는 예술가이기도 합니다. 그는 결코 조용하지 않고 타협할 줄을 모릅니다. 그럼에도 그는 제가 아는 한 가장 부드럽고 따뜻한 사람입니다.” 카트린 플로이크의 코멘트이다.

 

 

#감정의법칙 #그랑셰프 #피에르가니에르 #카트린플로이크 #한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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