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함의 철학 - 강하고 능력 있는 사람이 되려다 우울증에 걸린 내가 생각하는 약함에 대하여
이노우에 신페이 지음, 김진아 옮김 / 어썸그레이 / 202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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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함의철학

#하루하루릎버티는당신에게

#무능해도쓸모가없어도살아가도돼

#모기겐이치로

#어썸그레이

 

 

인정받으려고 애쓰다가 우울증(양극성 장애Ⅱ형)에 걸린 저자의 경험을 담았다.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강함’과 그에 부응하지 못하는 ‘약함’의 의미에 대해 고찰했다. “왜 나는 갑자기 아무 일도 할 수 없게 되었을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우울증의 원인을 찾던 저자는 그 시선을 밖으로 향한다. 이 사회와 시대를 향해 물음을 던진다.

 

 

저자는 자본주의와 시장경제, 능력주의를 인정하지만, 급격한 변화를 받아들이기 힘든 성향의 사람들은 스스로의 방어 장치가 필요하다고 한다, 강해지려고만 하다가 오히려 한없이 약해져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에 처한 저자의 진솔한 고백을 시작으로 성장 경쟁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까? 능력주의가 고통스럽지 않은가? ‘이상적인 개인’으로 너무 강한 사람을 요구하고 있지 않은가?라는 질문을 던진 후 약한 채로 어떻게 살 것인가와 약함의 철학이 주요 테마이다.

 

 

_책 속에서

 

“사람은 행동을 이성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강한 존재다. 그렇지만 때때로 너무나 어리석고 약할 때가 있다. ‘이성적인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동일한 한 인간이 이성적이었다가 동시에 어리석기도 하다.” 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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