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누구인가? - 예수가 하나님임을 증거하는 8가지 조각들
조정민 지음 / 두란노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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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누구인가? - 예수가 하나님임을 증거하는 8가지 조각들

_조정민(저자) | 두란노 | 2018-03-21

 

 

누군가를 안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이름, 나이, 직업 등등의 요소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에 대한 면면, 첫인상, 내면적인 모습이겠지요. 그러나 그것이 과연 정확할까요? 내가 그 사람에 대해 갖고 있고, 느끼고 있는 이미지가 제대로 된 것일까요?

 

 

크리스천에게 예수님은 어떤 존재일까요? 나는 예수님을 잘 알고 있는가 스스로 묻습니다. 나는 비신자에게 예수님을 어떻게 소개해야할까? 두말 할 나위 없이 예수님을 제대로 아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지은이 조정민 목사는 첫 단추를 예수님과 꿰는 것이 바른 신앙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에 대해선 예수님께 직접 듣는 것 이상 좋은 것이 없겠지요. 지은이는 이 책을 새신자와 구도자들에게 예수님을 알려주고자 썼다고 합니다. 사람의 말로 가감된 예수가 아니라 예수님 스스로 밝힌 자기소개이자 하나님 선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세 가지 양식에 주목합니다. 첫째, 썩을 양식. 땅에서 나는 양식. 아무리 먹어도 배고파지는 양식. 둘째, ‘만나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점에서 땅의 양식과 다릅니다. 하지만 아무리 먹어도 배고프고 다시 먹어야 한다는 점에서 같습니다. 셋째, 생명의 양식입니다. 안식을 위한 양식이기도 합니다. 아버지께서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는데, 이 떡은 생명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곧 생명임을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은 빛입니다. 하나님의 속성이 빛입니다. 이 빛은 태양에서 오는 빛과 다릅니다. 전구에서 발광하는 빛과 다릅니다.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14;7) 예수님은 강렬한 빛으로 표현됩니다. 예수님이 왜 빛으로 오셨는가를 묵상하는 시간이 믿음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누구입니까? 예수님께 물으십시오. 그리고 예수님께 직접 들으십시오. 그리고 예수님 안에서 자유하십시오. 더 이상 종교인 노릇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을 종교의 틀 안에 가두려 하지도 마십시오. 교회 다니는 교인이 되지 말고 예수님이 머리가 되신 바로 그 교회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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