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이시네요 톡노트 5종세트
캐릭원
평점 :
절판


황진이 때부터 연기 잘 한다고 생각하면서 호감을 갖고 있던 울 장배우! 

쾌도 홍길동에서 멋지지만 고독한 창휘를 연기할 때 그 매력을 내뿜더니 미남이시네요에서 완전 나를 홀려버렸다. 

홍자매 작품 치고는 시청률이 저조하기는 했지만 마니아층 형성에 일본, 대만 등 대박!!! 

뿌듯한 마음으로, 난 팬이니까. 샀다. 

얇지만 미남 4인방이 각각 한 권씩 표지 모델로, 공부 열심히 하라는 문구까지 넣어서 귀엽게~ 

그래.. 난 팬이니까.


댓글(42)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노아 2011-06-06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자매 작품 중에서 가장 즐겁게 보았어요. 공책이 있는지 몰랐네요. 저도 보관함으로 직행! 다음번 주문에 같이 넣어야겠어요.ㅋㅋㅋ

꼬마요정 2011-06-06 14:27   좋아요 0 | URL
에이엔젤 4명 모두 매력적이지만 특히 태경이가 최고랍니다.^^
울 장배우 많이 사랑해주세요~~~^^

루쉰P 2011-06-06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다락방님 서재에서 뵈어서 이렇게 신뢰를 무릅쓰고 놀러왔습니다. 장배우라고 하면 장근석님이 맞는지요? 미남이시네요는 저도 재밌게 봤었는데 사실 노트까지 살 정도의 펜이 못되서 ㅋㅋ
역시 펜이라면 노트까지 모으는 근성을 발휘해야죠!! 그 열정에 감탄해 추천하고 갑니당!!

꼬마요정 2011-06-06 14:29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 장근석 맞아요~ 추천 감사드려요~ 혹시 맘이 동하신다면 노트 사시는 것도 괜찮답니다.^^ 미남이시네요는 정말 재밌는 드라마죠~

루쉰P 2011-06-06 16:04   좋아요 0 | URL
아...노트라...전 사실 남자여서 남자의 노트를 사기에는 좀 용기가 필요할 것 같아요...
전 아이유를 좋아하거든요...

꼬마요정 2011-06-06 20:07   좋아요 0 | URL
아이유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돌이죠~~ 갑자기 얻은 큰 인기에도 자만하지 않는 모습이 이쁘더군요~~^^

루쉰P 2011-06-07 19:52   좋아요 0 | URL
아이유는 그냥 귀여워서 좋아하는 것일 뿐, 그렇게 열중하는 편은 아닙니다. ㅋ 게다가 아이유 나온다고 찾아 보지도 않구요. 우연히 텔레비에 나오면 아! 예쁘구나 하고 감탄만 한답니다. ㅋ

stella.K 2011-06-06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이태원 살인사건 봤는데, 연기를 참 잘한다 싶었어요.
옛날엔 예쁘장하면 연기는 꽝인 경우도 많았는데
요즘 사람들 못하는게 뭔지 모르겠어요.ㅋ

꼬마요정 2011-06-06 14:30   좋아요 0 | URL
흐흐.. 울 근석이는 잘 생기기도 했지만 연기도 차~암 잘한답니다.^^
전 반했어요~~
이태원 살인사건 찝찝하다길래 안 보려고 했지만 근석이가 나오니 봐야했죠.. 연기 정말 잘 해서 잘 봤다 싶었구요, 김하늘과 함께 찍는 너는 펫도 개봉하면 달려가서 봐야죠~^^

노이에자이트 2011-06-08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남이시네요 에 나오는 박신혜 누나도 귀엽지요.제가 잘 아는 고향사람이에요.안타까운 것은 신혜 씨가 저를 모른다는 것...

꼬마요정 2011-06-08 22:21   좋아요 0 | URL
앗.. 고향사람.. 크흑.. 그 뒷 이야기가 더 가슴 아프군요. 저도 정용화랑 같은 고향, 동네 사람이에요~~ㅋㅋ 안타깝게도 정용화는 저를 모르지만요..^^;;

꼬마요정 2011-06-08 22:24   좋아요 0 | URL
앗, 그럼 노이에자이트님은 완전 어린거잖아요~~~!!!!

루쉰P 2011-06-08 23:11   좋아요 0 | URL
하하하 노이에자이트님을 관찰한 결과 일제시대 노래 뿐 트로트 분야에 대한 탁월한 지식을 가지고 계십니다. 더욱이 즐겨 보시는 프로는 가요무대란 사실, 그런데 아이러니 한 것은 제가 나나가 티아라 줄 알고 착각했는데 그녀는 애프터스쿨이라는 사실을 저에게 깨우쳐 주신 미스테리 지식의 왕이세요.

이 분의 정체는 '알라딘 3대 미스터리'입니다. -.-

노이에자이트 2011-06-08 23:23   좋아요 0 | URL
이쁜 여자를 누나라고 하는 것이 유행인데 그걸 모르시는군요.근데 박신혜는 진짜 제 고향후배라니까요...광주광역시. 박신혜 소개란을 확인해 보세요.그리고 꼬마요정 님은 부산 출신? 정용화가 부산 사람인데...

꼬마요정 2011-06-09 00:41   좋아요 0 | URL
아항~~ 그렇군요.. ㅎㅎ 노이에자이트님은 어쨌든 신비의 인물이시군요~^^ 정용화가 나온 남산고등학교가 제 동생이 나온 학교랍니다. ㅋㅋ 두실에 살구요~ 얼마 전 우결에 나왔다죠~~^^

노이에자이트 2011-06-09 16:03   좋아요 0 | URL
소녀시대 서현과 우결에 나왔는데 끝난 지 꽤 됐죠.

꼬마요정 2011-06-09 23:04   좋아요 0 | URL
그..그렇군요~~^^;;

노이에자이트 2011-06-08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루쉰P님은 아이유 좋아한다고 동네방네 알리고 다니시는군요.

루쉰P 2011-06-08 18:33   좋아요 0 | URL
푸하하!! 댓글보다가 뿜어버렸어요. ^^ 여기서 또 뵐 줄은 전혀 몰랐는데요. 흠...정보망까지 뛰어나시다니...숨을 못 쉬겠네요. 포위된 것 같아요.

꼬마요정 2011-06-08 22:22   좋아요 0 | URL
ㅋㅋ 루쉰P님은 이제 아이유 완전 광팬 됐어요~~~^^

루쉰P 2011-06-08 23:09   좋아요 0 | URL
이거 갑자기 민망한데요.

노이에자이트 2011-06-08 23:20   좋아요 0 | URL
두 분은 아이유 노래 부를 줄 아는 건 뭐가 있나요?

루쉰P 2011-06-08 23:48   좋아요 0 | URL
그럼 아이유 노래 한 곡 뽑아 보겠습니다. 노래 제목은 레인 드롭입니다.

'소나기가 내려온다~ 내 머리 위로! 갑자기~ 소리 없이 젖어버리겠네~ 추억이 흘러내린다~ 따라 눈물도 흐린다~ 바보처럼~'

여기까지요. 격한 감동이 밀려오네요. 제가 유일하게 가사 외우고 흥얼거리는 아이유 노래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노래죠. 제 점수는요?

꼬마요정 2011-06-09 00:42   좋아요 0 | URL
처음 보는 노래네요.. 레인드롭.. 점수는.. 비밀입니다.^^

루쉰P 2011-06-10 21:33   좋아요 0 | URL
아! 점수가 비밀이라니..너무 궁금하네요. 아 근데 생각해보니 '미남이시네요' 리뷰인데 갑자기 아이유 얘기를 하고 있죠?

꼬마요정 2011-06-11 02:19   좋아요 0 | URL
그건... 루쉰P님이 아이유 광팬이기 때문에죠~^^;;

노이에자이트 2011-06-09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잘 부르는군요...점수는 잘 모르겠고...

제 애창곡은 마시멜로우입니다.

나나를 좋아한다면 애프터스쿨 노래도 애창곡이 있어야죠.

꼬마요정 2011-06-09 00:42   좋아요 0 | URL
전 개인적으로 잔혹동화 좋아요~^^

노이에자이트 2011-06-09 16:08   좋아요 0 | URL
음...아이유 노래만...약간 몽롱한 노래를 좋아하시는군요.

꼬마요정 2011-06-09 23:05   좋아요 0 | URL
네.. 애프터스쿨은.. 샴푸 알아요.. 오렌지카라멜도 알구요~~ 저 많이 알죠???

노이에자이트 2011-06-10 16:41   좋아요 0 | URL
흐흐...오렌지 카라멜이 가수인지 노래제목인지는 아시겠죠...

루쉰P 2011-06-10 21:31   좋아요 0 | URL
마시멜로우!!! 정말 표현을 하고 싶네요. 저 이 글 읽고 혼자서 큭큭거리며 근무하면서 웃고 있어요. 어깨를 들썩거리면서요. 큭큭큭 아...정말 웃긴데 표현을 하고 싶은데 답답해요. -.-
노이에자이트님의 여태껏 써주신 루쉰 선생님과 같은 근엄한 글의 포스를 느끼며 전 그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거든요. 안경을 쓰시고 빽빽한 책 사이에서 담배를 피시며 오늘은 무슨 글을 써서 이 세상에 파도를 치게할 것인가 사색하는 그런 이미지!
근데 마시멜로우라고 하시니 너무 웃겨서!! 노이에자이트님 사랑해요! ㅋㅋ

루쉰P 2011-06-10 21:32   좋아요 0 | URL
아 잔혹동화!! 저는 좀 무섭더라구요. 노래가...T.T

전 요즘 오렌지 카라멜의 '방콕시티'를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푸핫!

왠지 꼬마요정님도 여자 아이돌에 대한 지식은 저랑 쌍벽을 이루시는 듯..ㅋㅋ

꼬마요정 2011-06-11 02:20   좋아요 0 | URL
오렌지 카라멜은 그룹 이름이에요!! 맞죠~^^
아이돌은 전혀 관심이 없지만 주변에 삼촌팬들이 너무 많아 귀동냥으로 많은 걸 알게 된답니다.^^

노이에자이트 2011-06-11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루쉰 P님! 마시멜로우는 가사와 율동이 재밌기도 하고요...

꼬마요정 님! 삼촌팬들에게 귀동냥하는 것을 넘어 직접 알아가는 것도 재밌을 겁니다.

꼬마요정 2011-06-11 19:53   좋아요 0 | URL
전.. 우리 근석이에 대해 아는 것만도 벅차요~ㅋㅋㅋ 어제 장원준 선수의 훈훈한 모습에 반해서 아이유는 저만치 가고 없네요~^^;;

노이에자이트 2011-06-11 20:32   좋아요 0 | URL
음...그러면 샤이니의 종현을 알아보십시오.누나팬들이 많으니까...신세경 애인으로 알려진 남자죠.노래도 잘하고요.

꼬마요정 2011-06-11 21:31   좋아요 0 | URL
사실.. 동방신기도 제 관심 범위에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최강창민이 참 맘에 들구요, FT아일랜드의 홍기도 좋구요, 최고의 사랑의 차승원도 좋고, 커피 하우스 찍었던 강지환도 맘에 들어요.. 하지만 제가 팬클럽에 가입할만큼 좋아하고 제일로 꼽는 배우는 양조위와 장근석 둘이랍니다.^^

노이에자이트 2011-06-11 21:47   좋아요 0 | URL
최강창민...음...그런 입술을 좋아하는 여인들이 있죠...올해초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이연희와 만화같은 장면을 보여주었죠.보셨으려나 몰라요..이홍기가 '미남이시네요'에 나왔죠...음...

양조위와 장근석...음...전혀 대조적인 매력인데요...

꼬마요정 2011-06-11 22:28   좋아요 0 | URL
둘 다 연기를 잘해요. 눈이 맑아요. 양조위는 정말 가슴 깊이 울리는 뭔가를 가지고 있고, 장근석은 성장하는 중인데 사고방식이나 팬을 대하는 태도, 삶을 대하는 태도가 좋아요~^^

노이에자이트 2011-06-12 15:05   좋아요 0 | URL
하하하! 장근석 광팬이군요.

꼬마요정 2011-06-12 23:57   좋아요 0 | URL
울 근석이는 정말 좋아요~^^ -부끄-
 
chocomucho 초코무쵸 씨리얼초콜릿_10개입

평점 :
절판


헉.. 이렇게 저렴하게 살 수 있다니.. 

미스터 빅인가.. 노란 껍질의 그것처럼 달지는 않지만 충분히 달다. 

달고.. 부드럽고.. 자꾸 땡기지만 달아서 한 개만 먹게 되는 이 충분한 맛! 

7통 사서 나눠먹고 있다. 어찌나 맘에 드는지.. 

출출할 때, 당분이 필요할 때 요긴하게 잘 먹고 있지만 여름이라 보관이 불편해서 사재기 하기 힘들다는..크흑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루쉰P 2011-06-07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초콜렛을 되게 좋아하죠. 머리가 답답할 때 먹으면 왠지 똑똑해 질 것 같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

꼬마요정 2011-06-07 22:30   좋아요 0 | URL
전 괜히 단 게 땡길 때가 있어요. 단 거 안 먹으면 죽을 것만 같은 때요.. 고럴 때 요거 하나면 딱! 좋답니다^^
 

목록을 정해놓고 읽겠다. 

다 읽어주겠다~~!!


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츠지 히토나리
츠지 히토나리 지음, 김훈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5년 1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1년 06월 06일에 저장
구판절판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공지영
공지영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5년 1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1년 06월 06일에 저장
구판절판
다락방님이 주신 책~ 감사해요~~^^
신화의 힘
조셉 캠벨 & 빌 모이어스 지음, 이윤기 옮김 / 이끌리오 / 2002년 7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2011년 06월 06일에 저장
구판절판
의외로 빨리 읽힌다.
능소화- 4백 년 전에 부친 편지
조두진 지음 / 예담 / 2006년 9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1년 06월 06일에 저장



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루쉰P 2011-06-07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읽으셨는지 궁금하네요. ㅋ

꼬마요정 2011-06-07 22:31   좋아요 0 | URL
아뇨... 겨우 두 권.. 읽었어요ㅜㅜ
 

책을 장식용처럼 사재기 하는 나 자신을 보면서 한숨 짓던 어느 날. 

나는 한 가지 방법을 발견했다. 

살 땐 열정적으로 다 읽을 것처럼 의지를 불태워놓고서는 사고 난 뒤에는 안 그래도 모자란 책장에 던져두고 먼지 쌓인다고 투덜대는 나의 이 나쁜 습관을 어느 정도 고쳐줄 만한 방법!!! 

바로 알라딘 중고샵에 책을 파는 거다. 

책을 팔려고 팔기 대기 상품에 올려두면... 읽게 된다. 팔고 나면 못 읽을 테니까. 더 이상 내 책이 아니니까!!!  

팔릴만한 안 읽은 책들을 등록하고 나면 마음이 급해진다. 이거까지 읽고 팔기 버튼을 누르는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읽는다. 저녁에 팔기 확정을 하고 목록을 출력한 뒤 남은 책들을 미친듯이 읽는다. 리뷰까지 쓴다. 와우~~~  

다 읽고 책을 상자에 넣고 포장을 끝내면... 홀가분하다. 

이렇게 해서라도 읽어야지.. 이렇게 해서 읽은 책들이 다시 읽어질 것 같지도 않으니까 비좁은 책장 공간도 넓힐 겸 다른 책 살 돈도 벌 겸 파는거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책들은 안 사면 될텐데.. 

사람 보는 눈도 키워야겠지만, 책 보는 눈도 키워야겠네.. 도대체 책 사고 읽는 경력이 얼만데 아직도 그 눈이 없나..ㅜㅜ


댓글(8)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루쉰P 2011-06-06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그런 방법도 있군요. 전 책을 사면 왠만하면 방출하지 않는 스타일이어서. 예전에 직장에 취직을 못하고 1년 동안 백수로 지내며 아사 직전까지 갈 뻔해서 ^^ 지젝 전집, 폴 오스터 전집을 팔아 먹은 일이 갑자기 떠 오르네요. 그 생각을 하니 갑자기 눈물이...

꼬마요정 2011-06-06 14:32   좋아요 0 | URL
아..아사 직전..흐흑. 저도 그래서 첨에 책을 조금 팔았답니다. 그러고 났더니 한 번 읽고 안 읽는 책들, 읽고 나니 괜히 샀다 싶은 책들이 눈에 들어오는 거에요.. 공간도 부족한데 싶어서 팔기 시작했죠. 그래도 책 아까워서 많이 팔지는 못했답니다.ㅜㅜ

루쉰P 2011-06-06 16:35   좋아요 0 | URL
책을 팔 때는 많이 허무해요. 책 살 때는 비싼데 책 팔 때는 반 값만 받아도 많이 받고 거의 헐 값에 팔리거든요. T.T 정말 씁슬하죠. 전 그 때 기억 때문에라도 책은 절대 팔지 않는 것이다라는 교훈을 얻었죠. 팔면 쓸모 없는 책이라도 꼬마요정님 말씀처럼 진짜 아까워요....

꼬마요정 2011-06-06 20:07   좋아요 0 | URL
아.. 책을 안 팔게 사랑하는 책들만 사야할텐데요..ㅜㅜ

프레이야 2011-06-06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 번 사면 출가시키는 법이 없어서 쌓여가기만 해요.
이런 방법도 괜찮네요.ㅎㅎ
책 보는 눈도 키워야겠다, 이 말 동감이에요.

꼬마요정 2011-06-06 20:02   좋아요 0 | URL
책 보는 눈 키우는 게 급선무죠~~~!!

반딧불,, 2011-06-06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어느 순간 그 방법이 안됩니다. 나중엔 그저 손에만 쥐고 있다가 팔기 바쁘다는..ㅠㅠ;;
전 차마 못판 책들 잠시 집내보내요. 이렇게 해서 나가 있는 책이 어림잡아 백 권 정도 되는데 이게 돌아오기는 할려는지 모르겠고요. 메모는 없는데 사인이 있는 책들은 못 파니까^^
가끔 팔고나서 무척 아쉬운 책들이 제법 있답니다.

꼬마요정 2011-06-07 00:06   좋아요 0 | URL
손에만 쥐고 있다가 팔기 바쁘다면 정말 슬프겠어요..ㅠㅠ
저도 좀 팔고 나니 아쉬운 책들이 있더라구요.. 흑 여유공간이 좀 더 많으면 좋겠어요. 해리포터의 마법이 필요하다는..
 
유진's 겟 잇 뷰티 겟 잇 뷰티 1
유진 지음 / 페이퍼북(Paperbook)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스카프가 부록이라는 이유와 제대로 화장 좀 해 보자는 이유로 고민 끝에 이 책을 샀다. 겟 잇 뷰티라는 프로그램이 상당히 유용한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관심이 있었는데, 이 책에 방송에서 다뤘던 여러가지 팁들을 담아줘서 좋았다. 자세한 설명과 사진 덕에 왕초보인 나도 따라할 수 있는 것들이 눈에 띈다. 밤에 세안 하기 전 실험 좀 해 봐야겠다. 

내가 가지고 있는 컴플렉스에 대한 것도 다루고 있었다. 코 옆, 눈 주변의 주근깨, 잡티랑 다크써클을 좀 가릴 수 있는 방법이나, 건조한 피부가 빛나도록 해 주는 파운데이션 사용법, 어떤 마스카라를 써야할 지.. 이런 것들 말이다. 

유진이야 뭐 이쁘니까 before, after가 다 이쁜데 그래도 화장하니 확실히 빛나 보인다. 좋겠다. 예뻐서. 

화장을 지우면  사람 못 알아보고 이런 말은 옛 말이다. 한듯 안 한듯한 화장이야말로 최고의 화장술이 아닐까. 나는 열심히 화장을 한다고 했는데 아무도 못 알아봐주니까 이젠 알아봐주는 화장을 하도록 해 봐야겠다.  

...기대한 스카프는 좀 별로라는 생각이 든다. 부록에 너무 기대를 걸지 말아야지.. 그래도 해 보니까 의외로 이쁘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루쉰P 2011-06-06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런 책 리뷰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욕이 항상 있습니다...한 듯 안 한 듯한 화장이라..

항상 책 부록으로 나오는 것들은 기대에 못 미치죠. 제 누님도 항상 부록 딸린 책 샀다가 부록의 부실함에 온 몸으로 절규하시며 그 부록을 발로 짓밟는 광경까지 목격해 보았습니다.

꼬마요정 2011-06-06 23:47   좋아요 0 | URL
바..발로 짓밟으시다니..얼마나 허접한 부록이었으면 그랬을까요..^^;;
부록은 정말 부록인데 언제나 기대하게 된답니다. 그래도 가끔 쓸만한 것들도 있어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죠..^^

루쉰P 2011-06-07 19:54   좋아요 0 | URL
그 미련이 참 문제죠. ㅋㅋ 누님도 항상 그렇게 다시 도전을 하시곤 한답니다.

꼬마요정 2011-06-07 22:31   좋아요 0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