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크리스마스이어라!

어떡하죠?
아른님 덕택에 매일이 크리스마스가 될 것같아요^^
늘 정갈한 밥상과 정갈한 에코백의 사진
그리고 사랑스러운 소년과 소녀의 개구진 모습들이
아른거리는 아른님께 귀한 선물을 받았군요!

어젠 영화를,
오늘은 에코가방을.....
십 년넘게 변함없이 안티알라디너중인
저희신랑의 눈이 똥그래졌습니다.^^

물론,
함께 온 과자선물은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그자리에서 바사사삭!!!
끝장을 내버렸구요!

저는 골똘히
`책이 무거운 이유`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들여 만드신 작품을 받아도 되나?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매일같이 크리스마스인 것처럼 흥겨운 마음으로 사용할꺼에요!
다시 한 번 더 고마워요
아른님♡



댓글(17) 먼댓글(0) 좋아요(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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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6-01-03 00: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즐거운 선물 받았어요~~~^^
아른님께서 고운 선물 나눠주셨지요.
보통 에코백 도서관 갈때 많이 이용하는데, 이 에코백은 무거운 책은 못 담을것 같아요. 아끼며 이쁘게 사용할꺼예요.ㅎㅎ

책읽는나무 2016-01-03 08:56   좋아요 1 | URL
보았어요~보았어요^^
저도 처음엔 도서관 갈때 쓰면 정말 유용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에코백이 커서요^^
근데 저는 도서관 다니면서 에코백이랑 배낭을 몇 개나 손잡이나 끈부분이 떨어져 버렸었거든요ㅜ
그래서 아까워서 요에코백은 도서관용으로 쓰기엔 아깝다~~하면서 전시중이에요ㅋ
서니데이님의 가방도 아깝고~~도대체 요가방들을 어찌 써야할지~~~ㅋ

해피북 2016-01-03 00: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아~~ 참 예쁜 에코백이예요. 선물받으셔서 더 좋으셨겠어요 ㅎㅎ

책읽는나무 2016-01-03 08:57   좋아요 0 | URL
네~~~기쁘고 즐거운데 너무 받기만 해서 좀 황송하기도 합니다^^
훗날 보답할일이 있을꺼라 생각하며 그냥 철판깔고 넙죽넙죽^^

yureka01 2016-01-03 00: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알라딘 와서 이웃분들에게 많은 책을 선물 받았거든요....
첵이란 주제로 모인 공감이 참 아름답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많이 나누고 싶더라구요~~~

책읽는나무 2016-01-03 09:04   좋아요 0 | URL
저는 알라딘에서 책 보다 주로 선물을 많이 받은 것같아요?^^
아마도 여성알라니너 이웃분들이 더 많아~아기자기하게 챙겨드리는 분들이 많아서인지도 모르겠어요?
1988을 보면 딱 집집마다 음식을 나눠먹는 기분이랄까요?(실제로 어릴때 정말 음식 그릇 배달을 도맡아서 쉴새없이 움직였어요^^)


2016-01-03 09: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금행복하자 2016-01-03 01: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축하드려요~^^

책읽는나무 2016-01-03 09:07   좋아요 0 | URL
와~~~~고맙습니다^^

서니데이 2016-01-03 01: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읽는나무님도 새해 선물 받으셨군요. 참 예쁘네요^^

책읽는나무 2016-01-03 09:08   좋아요 1 | URL
새해선물~~저도 동참할 수있어 기쁘네요^^

세실 2016-01-03 13: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아 예뻐라^^
새해 기분 좋은 출발~~

책읽는나무 2016-01-04 06:59   좋아요 0 | URL
새해 정말,정말~
여러분들의 배려로 기분좋은 출발이어요^^
세실님도 따님과 행복한 시간들 되시어요~~나도 드립커피 마루타 되고 싶어라^^

2016-01-03 21: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04 21: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AgalmA 2016-01-04 06: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딱 봐도 아른님 솜씨더군요^^ 와~ 부럽부럽ㅎ! 책 읽는 나무님 미소와 기쁨이 느껴져서 저도 흐뭇~
아른님이 은근 알라딘 커뮤니티 공신이셨어! 나만 몰랐;;

책읽는나무 2016-01-04 07:07   좋아요 1 | URL
역시 아갈마님의 날카로운 눈매!!^^
이곳은 손재주가 좋으신 분들이 너무 많아요!!
그중 아른님의 천조각들이 재봉틀질로 완전 바뀌어가는 에코백들에 완전 넋을 놓고 지켜보았더랬죠^^
아른님은 그렇게 알라디너들을 아른아른하게 홀려버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