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크리스마스이어라!
어떡하죠?
아른님 덕택에 매일이 크리스마스가 될 것같아요^^
늘 정갈한 밥상과 정갈한 에코백의 사진
그리고 사랑스러운 소년과 소녀의 개구진 모습들이
아른거리는 아른님께 귀한 선물을 받았군요!
어젠 영화를,
오늘은 에코가방을.....
십 년넘게 변함없이 안티알라디너중인
저희신랑의 눈이 똥그래졌습니다.^^
물론,
함께 온 과자선물은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그자리에서 바사사삭!!!
끝장을 내버렸구요!
저는 골똘히
`책이 무거운 이유`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들여 만드신 작품을 받아도 되나?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매일같이 크리스마스인 것처럼 흥겨운 마음으로 사용할꺼에요!
다시 한 번 더 고마워요
아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