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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을 먹으면서..

 

 

 

정성 ; 엄마. 이게 무슨 냄새지?

 

무스탕 ; 무슨 냄새가 나는데?

 

정성 ; 뭔가 어두운 냄새야

 

무스탕 ; ....... -_-

 

 

 

 

 

도대체 무슨 냄새를 맡았길래 그런 표현이 나오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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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2-03-19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두운 냄새라
바쁜 건 좀 어떠세요?

무스탕 2012-03-24 20:02   좋아요 0 | URL
도대체 어두운 냄새는 뭘까요? -_-a
바쁜건.. 음.. 도대체 여유로워 지질 않네요 ㅠㅠ
언젠간 저도 사무실에서 서재질을 할 날이 오겠죠. ㅎㅎㅎ

마노아 2012-03-20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둠의 마성! 그래도 뭔가 시적인 표현인 걸요.^^

무스탕 2012-03-24 20:04   좋아요 0 | URL
음陰~ 한 시적인 표현이랄꺼나요. ㅎㅎㅎ
도대체 뭔 냄새를 맡은 걸까요?
그 순간 누군가가 소리없이 방귀를 뀐 걸까요? ㅋㅋㅋ

울보 2012-03-20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는 어떤아이일까 정말 궁금해지는데요,,

무스탕 2012-03-24 20:05   좋아요 0 | URL
자기는 한 달에 0.5cm씩 열심히 크고 있다고 믿는 아이에요 ^^
집에서 학원에 가려고 집을 나서기 직전에 숙제를 마치는 아이구요 -_-;;;

카스피 2012-03-20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너무 많이 본 모양이네요.어둠의 책(?)을....

무스탕 2012-03-24 20:06   좋아요 0 | URL
책은 주로 만화책을 많이 봐요.
이젠 제 책까지 노리고 있는데 제가 이런 날이 올 줄 알고 진즉에 어둠의 책들을 치우고 숨기고 했지요 ^^;;;;

같은하늘 2012-03-28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정성이 안주시고 무스탕님 혼자 맛난거 드신거 아닌가요? ㅋㅋ

무스탕 2012-03-30 20:55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랬었었나?
정성이 몰래 뭘 먹기란 무지 어려운 일이에요.
먹는 쪽으로 얼마나 촉이 발달되어 있는지...;;;

순오기 2012-04-09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가 어두운 냄새~~~~ 이번 선거로 싹 날려버려야 하는데!!
지성정성도 무스탕님도 잘 지내시겠지요?^^

무스탕 2012-04-11 21:35   좋아요 0 | URL
하하하~~ 그자나도 어느당을 찍었느냐, 누굴 찍었느냐 어찌나 캐묻던지 말입니다 ^^
잘 지내고 있어요, 자~~~알...;;;;
주말이 날라간 삶을 살고 있다는것 빼고는 자~~~알....;;;; ( ")

소나무집 2012-04-13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중딩도 늘 어두운 냄새에, 어두운 소리에, 어두운 것들만 보여서 힘겨운가 보더라구요.^^

무스탕 2012-04-14 16:58   좋아요 0 | URL
그 또래들에게 보이고 느껴지는 뭔가가 있는걸까요?
그런걸 잡아 채기에 엄마들은 너무 늙은걸까요? ㅎㅎㅎ
 

뭔가를 읽고 있는데 옆에서 재잘재잘 정성..

 

 

 

무스탕 ; 야. 엄마 정신 없어

 

정성 ; 휙~ 그럼 내 정신 가져가

 

무스탕 ; 야. 정신이 두 개라 더 정신이 없어

 

정성 ; 쏙~ 정신 하나 빼 왔어

 

무스탕 ; 야. 엄마 정신을 빼 가면 어떻해!

 

정성 ; 낄낄낄 ^0^

 

 

 

 

 

요즘 맨날 졸업 다음 날이면 좋겠다고 노래부르며 산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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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2012-02-23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졸업 다음날이면 좋겠다고 천년만년이고 노래 부르고 싶습니다...
이제 며칠후면... 고...고등하...학교로...

무스탕 2012-02-25 21:24   좋아요 0 | URL
개학이 야곰야곰 다가오고 있는걸 슬퍼하면서 지금도 열심히 닌텐도랑 씨름중이군요 ^^
소이진님은 그녀가 있는 고등학교로 go~~ go~~ ㅎㅎㅎㅎㅎ

세실 2012-02-24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재밌게 사시는 모자간^*^ 정성이는 질풍노도의 시기 절대 안올꺼 같어~~~ ㅋㅋ

무스탕 2012-02-25 21:25   좋아요 0 | URL
요즘 허구헌날 하는 짓이 손가락 총을 입으로 빵빵 쏘면서 왜 엄마가 총을 맞고 넘어지지 않느냐 시비에요 -_-
그럼 난 입으로 총알을 먹고 그걸 다시 정성이한테 뱉어내죠 ^^;;

레와 2012-02-24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

무스탕 2012-02-25 21:26   좋아요 0 | URL
내 정신 하나로도 정신머리 없이 사는데 두 개가 들어와 있으면 난 감당할수 없어요. 흐흐흐...

하늘바람 2012-02-24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자 대화를 들으면 늘 웃음이 나요

무스탕 2012-02-25 21:26   좋아요 0 | URL
즐거우셨습니까? 조만간 태은이랑 이런 대화를 즐기실겁니다 ^__^

꿈꾸는섬 2012-02-24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군의 초딩졸업을 축하해요. 울 현준이 유치원 졸업하고 집에 있으니 재미없대요.ㅋ 졸업 안한게 더 좋다네요.ㅎㅎ

무스탕 2012-02-25 21:27   좋아요 0 | URL
현준이도 첫 졸업이고 꿈섬님도 첫 졸업이었군요.
요즘은 유치원 졸업식을 이쁘게 하더라구요. 정성이도 망토 입고 사각모 쓰고 졸업사진 찍었으니 요즘엔 얼마니 이쁘게 꾸미겠어요?
초등학교에선 더 많은 친구들과 더 재미있는걸 배운다고 조금만 기다리면 다시 재미있는 생활이 시작될거라 위로해 주세요 ^^

카스피 2012-02-24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정성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했나 보군요,축하드려요^^
하지만 이제 중학생이 되면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되니 졸업이 마냥 좋을수만을 없을텐데요^^;;;

무스탕 2012-02-25 21:29   좋아요 0 | URL
네. 초딩을 졸업했어요. 이젠 볼수 있는 영화도 더 많이 늘었고 티비 프로도 더 많이 늘었죠. 물론 그 전에도 보고싶은건 맘껏 봤지만요 ^^;;;
중딩 대비 공부가 벌써 숨을 헐떡이게 만들고 있어요. 그런거 생각하면 참 안됐어요 ㅠㅠ

2012-02-25 01: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2-25 21: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같은하늘 2012-02-27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들려 정성이 어록 쭉~~ 보고가요.^^
정성이가 초등을 졸업했군요. 늦었지만 축하~~
아~~ 그나저나 앞으로 더욱 힘들어서 어쩌나~~~

무스탕 2012-02-27 22:00   좋아요 0 | URL
오랜만이세요, 같은하늘님 ^^
금요일이면 중딩 입학식입니다. 교복입고 등교하지요. 흐흐흐...
힘든 시간들 잘 견뎌주길 바랄뿐이지요. 에고..

소나무집 2012-02-28 0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달간 학원 하나 안 다니고 그냥 하얗게 놀아버린 우리 아들도 방학 끝나는 게 아쉽대요.ㅋㅋㅋ

무스탕 2012-02-29 20:05   좋아요 0 | URL
꿈같은 두 달 이었겠어요 ^^
바빠도 한가해도 방학이 끝나는 싯점의 아이들은 누구나 아쉬울거에요.
엄마들만 기쁘지요. ㅎㅎㅎㅎ
 

아빠랑 이야기를 하다가..

 

 

 

아빠 ; 대통령이 어쩌구 저쩌구 쏼라쏼라~~~

 

정성 ; 근데 아빠. 대통령 월봉이 얼마야?

 

무스탕 ; 월봉이 뭐야?

 

정성 ; 한 달에 받는 돈 말야

 

무스탕 ; 야-! 월급이면 월급이고 연봉이면 연봉이지 월봉이 뭐냐?!

 

 

 

 

 

곧 중딩이란 사실이 정말 믿기지가 않지만 이런 녀석이 내일 졸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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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2-02-15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는 졸업해도 어록은 졸업하면 안 됩니다. ㅎㅎㅎ

무스탕 2012-02-18 20:38   좋아요 0 | URL
졸업 잘 시켰어요. 제가 주체는 아니었습니다만. ㅎㅎㅎ
지 버릇 어디 가겠어요? 언제까지 이럴런지가 걱정일 뿐이죠 ^^;

책가방 2012-02-15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월봉 :[같은 말] 월급(月給)(한 달을 단위로 하여 지급하는 급료).
연급 :[같은 말] 연봉2(年俸)(일 년 동안에 받는 봉급의 총액).


네이버 국어사전에도 있는 말인걸요..ㅋ
있을 것 같아서 찾아봤답니다.
정성이는 저로하여금 사전검색을 하게 만드네요..^^

소나무집 2012-02-15 23:47   좋아요 0 | URL
같은 말이었군요.
사용하지 않아서 사전에서 곰팡이 슬어가고 가고 있는 말을 정성이가 찾아낸 것 같아요. 상을 줘야 마땅합니다. 정성이에게 책 한 권 쏜다고 보고 싶은 책 말하라고 하세요. 꼭요~

무스탕 2012-02-18 20:40   좋아요 0 | URL
월봉이라는 말이 있군요?!
그런데 정성이는 월봉이라는 말이 있는걸 알고 한 말이 아니고 월급이랑 연봉을 헷갈려서 한 말이니까 모른척 할랍니다 ^ㅠ^
사전을 잘 이용하시는 책가방님. 바람직하세요 :)

그러니까 말입니다, 소나무집님.
저도 월봉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어요. 그런데 아직 정성이한테 그 말이 사전에 있는 말이다, 라고 안 알려 줬어요 ^^;;;

울보 2012-02-15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저도 배웠습니다,
정성이가 졸업을 하네요, 정성이에게 축하한다 전해주세요,,

무스탕 2012-02-18 20:41   좋아요 0 | URL
졸업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작 정성이는 졸업에 대해 크게 감동한다거나 감격한다거나 그런거 없이 쿨한'척' 하더라구요. ㅎㅎㅎ

2012-02-15 23: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2-18 20: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진 2012-02-16 0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 정말 정성군 졸업이군요.
제 동생도 어제 졸업했습니다.
졸업식에 가보지는 못했는데, 뭐.
정성군 졸업 너무 축하한다고 전해주셔요 ㅎㅎ

무스탕 2012-02-18 20:55   좋아요 0 | URL
요즘 졸업식은 재미있더라구요. 티비에서 보여준 것처럼 무슨 공연을 요란하게 하거나 한건 아니지만 애들 행사때 찍은 사진 보여주고 선배들 잘 가라고 말해주고 후배들 잘 있으라고 서로 축하해 주는 동영상도 재미있더라구요.
울 학교는 올해 졸업생이 84명밖에 안되는 아담한-_- 학교여서 애들끼리 거의 다 알아요. 그 중 74명이 같은 중학교로 간다는 소문도 들었구요.
그래서인지 정성이 가는 중학교 교장선생님까지 오셨더군요. ㅋㅋㅋ

소이진님 동생의 졸업도 축하해요~ :)

조선인 2012-02-16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의 졸업을 축하합니다. ㅎㅎ

무스탕 2012-02-18 20:5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
학교 앞에서 파는 꽃을 사 줬더니 시큰둥해 하더라구요. 안 들고 있겠다는걸 '들어!' 라고 억지로 안겨줬어요 -_-++
사진도 안 찍겠다는거 억지로 몇 장 찍었어요. 짜~~아식이.

프레이야 2012-02-18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운 정성이가 중학생이 되는군요.
축하합니다~~~~~^^

무스탕 2012-02-20 19:37   좋아요 0 | URL
그러게 말입니다. 벌써 중학생이 되어요. 깜짝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요. ㅎㅎㅎ

세실 2012-02-20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뭐든지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정성이 멋져!!
늦었지만 졸업 축하해요. 이제 우린 중딩 엄마, 초딩엄마 노우~~~~~~ ㅋㅋ

무스탕 2012-02-22 19:54   좋아요 0 | URL
초딩을 어떻게 키운대요? ㅎㅎㅎ
요즘 정성이의 신분은 '백수'라고 정의지어 줬어요. 넌 초딩도 아니고 중딩도 아냐. 넌 백수야! 그렇게요 ^^

2012-02-21 13: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2-22 19: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2-22 08: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2-22 19: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2-02-23 0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정성이가 중딩이 되는군요. 졸업과 입학~ 축하해요!
중학생이 되면 사고의 범위가 더 넓어지는 만큼 정성이의 어록도 기대됩니다.^^

무스탕 2012-02-23 20:54   좋아요 0 | URL
넹~ 중딩딱지 달아요 ^^
사고의 범위를 적절히 넓혀줘야 햘텐데 방향 무시하고 튈까 걱정인거지요;;
졸업하고 입학전 시간이 널널한 요즘은 컴과 스맛폰과 티비랑 완전 반죽이 되어 구분 못하게 지내며 살아요 ㅠㅠ

BRINY 2012-03-19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돛'과 '닻'을 구분 못하는 인문계 고3도 있습니다.

무스탕 2012-03-24 20:22   좋아요 0 | URL
돛과 닻은 위치부터 다른데 말입니다요 ^^;;
돛대와 삿대를 알려줘 보세요. 그럼 더 헷갈릴까요? ^^;;
 

반찬 해 먹으려고 고등어 머리를 자르고 다듬는걸 보면서..

 

 

 

정성 ; 엄마. 머리는 왜 버려?

 

무스탕 ; 그럼 너 줄까?

 

정성 ; 어미육두라잖아. 물고기는 머리가 맛있고 고기는 꼬리가 맛있다

 

무스탕 ; ......... -_-;;;;;

 

 

 

 

 

정말 좀 제대로 알던가 아님 말을 말던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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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 2012-01-12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두육미(魚頭肉尾) [어두융미]
[명사] 물고기는 머리 쪽이 맛이 있고 짐승 고기는 꼬리 쪽이 맛이 있다는 말.

혹시나 해서 사전검색해 보니까 이렇게 나오는데.. 정성이 말이 맞는 거 아니예요??
제가 무스탕님의 글 쓴 의도를 잘 파악 못한건가요???

무스탕 2012-01-13 09:17   좋아요 0 | URL
책가방님. 제가 잘못 적었어요. 위에 고쳐놨는데 저렇게 말을 바꿔 말했다는 거였지요 ^^;
책가방님이 잘못 아신게 아니고 제가 어두육미만 생각하다 잘못 적었어요. ㅎㅎ

책가방 2012-01-17 00:51   좋아요 0 | URL
ㅋ 어쩐지..ㅎㅎㅎㅎ
제 조카도 눈알만 빼 먹어요..^^

무스탕 2012-01-17 11:02   좋아요 0 | URL
ㅋㅋㅋ 정성이만 눈알을 좋아하는게 아니라서 다행이에요. ㅋㅋㅋ

이진 2012-01-12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 나도 순간 책가방님이랑 같은 생각했는데 ㅋㅋㅋ
어두육미라는 정성이는 머리만 먹게 따로 담아주셔요 ㅋㅋㅋ

무스탕 2012-01-13 09:18   좋아요 0 | URL
정성이는 그자나도 생선 눈알을 즐겨요.
생선 구워서 눈알 안 주면 삐집니다. 두 마리를 구면 눈알 네 개를 꼭 다 모아서 한 입에 먹어 치우지요 :)

L.SHIN 2012-01-12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소리!
물고기는 몸통이 맛있고, 고기도 당연히 몸통이 맛있지!!

무스탕 2012-01-13 09:18   좋아요 0 | URL
맞아요! 저도 물고기도 고기도 몸통이 맛잇다고 주장해요 ^^

세실 2012-01-13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생선 눈알만 먹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 들어봤는데 정성이 였군요.
징그러워라~~~~ ㅋㅋ

무스탕 2012-01-13 11:58   좋아요 0 | URL
정성이는 생선 눈알은 꼭 자기가 먹어야 하고 소갈비 중에도 뼈에 붙은 그 심줄같이 조금 질긴 부분있죠? 그런거 좋아해요. 엄마가 봐도 웃긴 입맛이라니까 ㅋㅋ

saint236 2012-01-13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미육두라. 언뜻보면 맞는 말이기도 하네요. 물고기는 꼬리쪽을 바싹 튀겨서 먹고 고기는 머릿고기를 해 먹으니 말입니다. ㅎㅎ

무스탕 2012-01-13 12:00   좋아요 0 | URL
그러고 보니까 정성이는 꼬리도 좋아해요 ㅠㅠ 생선을 구우면 가운데 큰 뼈를 발라 낼때 꼬리쪽으로 살을 조금 붙여서 넘겨주면 그야말로 쪽쪽 빨아먹요.
(적고 보니 정말 이상한 식성을 가진 아이네여;;;;)
당근 머릿고기 누른고기 삶은고기 다 좋아합니다 ^^

카스피 2012-01-13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두육미에 해당하는 물고기는 아마 도미가 아닐까 싶네요.왜 도미 머리 조림이란 요리가 일식에도 있잖아요.대구나 도미등 커다란 물고기가 아니면 머리는 그닥 먹을것이 없지요^^

무스탕 2012-01-14 21:03   좋아요 0 | URL
도미술찜은 알겠는데 도미 머리로 조림을 한건 본적도 먹어본적도 없네요 ^^;
참치는 얼굴 볼따구니에서도 살이 제법 나오고 눈알로 술도 담근다던데 큰 물고기는 정말 머리도 먹을게 많이 나올거에요.
참치 머리랑 눈알보면 정성인 난리날걸요? ㅎㅎㅎ

마녀고양이 2012-01-13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미육두,,, 그거 발음도 힘든데 말이죠.. ㅋ

무스탕 2012-01-14 21:04   좋아요 0 | URL
'어미'라는 말을 어디서건 몇 번 들었을테고 헷갈렸겠죠.
집에서 그러길 다행이지요 ^^;;;;

순오기 2012-01-13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 어미육두, 나날이 진화하는 정성이!!^^

무스탕 2012-01-14 21:04   좋아요 0 | URL
아아.. 이건 진화가 아니어요. 퇴화에요. 이러면 아니되어요 ㅠㅠ

2012-01-14 19: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1-14 21: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학습지를 하다가...

 

 

 

선생님 ; 꿩 먹고 알 먹고 어쩌고 저쩌고..

 

정성 ; 선생님. 저는 알을 안 먹고 부화시켜 꿩, 꿩을 먹을 거에요

 

무스탕 ; (방에서 듣다가) 푸하하하~~~~

 

 

 

 

 

심청전의 쌀 삼천 석이 얼마냐고 물었을때까진 참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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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2-01-10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개그콘서트에 내보낼까봐~~~ 아님 개그 빅리그에 출전시킬까 봐요^*^ 썰렁개그의 최고!! ㅋ

무스탕 2012-01-11 13:24   좋아요 0 | URL
그럴까요? 정성이 개콘 내보내서 우리 방송국 구경이나 갈까요? ㅎㅎㅎㅎ
요즘 개그 빅리그도 떠오르는 개그 프로그램이라서 둘 다 탐나네.. ^^

마녀고양이 2012-01-10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꿩고기 맛있나요? 알이 더 맛있지 않을까요? ^^

라로 2012-01-10 23:11   좋아요 0 | URL
꿩고기 맛있더라구요,,ㅎㅎ
정성이가 똑똑한거에요!!^^

무스탕 2012-01-11 13:24   좋아요 0 | URL
저도 꿩고기 먹어보질 않아서 맛은 모르겠는데 나비님이 맛있다고 증언을 해 주셨으니 담에 기회 만들어서 꿩고기 먹으러 가야겠슴다.
두 분 같이 가실거죠? :)

라로 2012-01-11 16:14   좋아요 0 | URL
꿩고기는 충청지역이 유명한가봐요,,
대전으로 오세요,,,꿩고기 쏠께요.ㅎㅎㅎ

무스탕 2012-01-12 20:41   좋아요 0 | URL
넵!! 좋은날 가겠슴다!! ^^

이진 2012-01-10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하하하하하, 아 몰컴하는데 이렇게 빵터지면 ㅠㅠ

무스탕 2012-01-11 13:25   좋아요 0 | URL
저녁 7시에 왜 몰컴을 해요?
그리고 몰컴하면 안들켜야지 왜 들키게 크게 웃고 그래요? ㅎㅎㅎㅎ

순오기 2012-01-10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없는 무스탕님은 생각할 수 없고, 정성이 없는 알라딘도 재미없을거야요.ㅋㅋ

무스탕 2012-01-11 13:26   좋아요 0 | URL
그럼 무스탕 = 정성 = 알라딘의 공식이 성립되는건가요?
요거 엇다 등록해야 상표권, 특허권 받을수 있을까요? ^^

책가방 2012-01-12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화시켜서 암꿩이면 계속 알을 낳게 해서 하루에 한알씩 알을 먹으면 되고,
수꿩이면 꿩을 먹으면 될 듯...ㅋ

무스탕 2012-01-13 09:20   좋아요 0 | URL
한 번에 먹어 치우느니 키워서 번식시켜 계속 공급하게 하여 먹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