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을 먹으면서..

 

 

 

정성 ; 엄마. 이게 무슨 냄새지?

 

무스탕 ; 무슨 냄새가 나는데?

 

정성 ; 뭔가 어두운 냄새야

 

무스탕 ; ....... -_-

 

 

 

 

 

도대체 무슨 냄새를 맡았길래 그런 표현이 나오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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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2-03-19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두운 냄새라
바쁜 건 좀 어떠세요?

무스탕 2012-03-24 20:02   좋아요 0 | URL
도대체 어두운 냄새는 뭘까요? -_-a
바쁜건.. 음.. 도대체 여유로워 지질 않네요 ㅠㅠ
언젠간 저도 사무실에서 서재질을 할 날이 오겠죠. ㅎㅎㅎ

마노아 2012-03-20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둠의 마성! 그래도 뭔가 시적인 표현인 걸요.^^

무스탕 2012-03-24 20:04   좋아요 0 | URL
음陰~ 한 시적인 표현이랄꺼나요. ㅎㅎㅎ
도대체 뭔 냄새를 맡은 걸까요?
그 순간 누군가가 소리없이 방귀를 뀐 걸까요? ㅋㅋㅋ

울보 2012-03-20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는 어떤아이일까 정말 궁금해지는데요,,

무스탕 2012-03-24 20:05   좋아요 0 | URL
자기는 한 달에 0.5cm씩 열심히 크고 있다고 믿는 아이에요 ^^
집에서 학원에 가려고 집을 나서기 직전에 숙제를 마치는 아이구요 -_-;;;

카스피 2012-03-20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너무 많이 본 모양이네요.어둠의 책(?)을....

무스탕 2012-03-24 20:06   좋아요 0 | URL
책은 주로 만화책을 많이 봐요.
이젠 제 책까지 노리고 있는데 제가 이런 날이 올 줄 알고 진즉에 어둠의 책들을 치우고 숨기고 했지요 ^^;;;;

같은하늘 2012-03-28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정성이 안주시고 무스탕님 혼자 맛난거 드신거 아닌가요? ㅋㅋ

무스탕 2012-03-30 20:55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랬었었나?
정성이 몰래 뭘 먹기란 무지 어려운 일이에요.
먹는 쪽으로 얼마나 촉이 발달되어 있는지...;;;

순오기 2012-04-09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가 어두운 냄새~~~~ 이번 선거로 싹 날려버려야 하는데!!
지성정성도 무스탕님도 잘 지내시겠지요?^^

무스탕 2012-04-11 21:35   좋아요 0 | URL
하하하~~ 그자나도 어느당을 찍었느냐, 누굴 찍었느냐 어찌나 캐묻던지 말입니다 ^^
잘 지내고 있어요, 자~~~알...;;;;
주말이 날라간 삶을 살고 있다는것 빼고는 자~~~알....;;;; ( ")

소나무집 2012-04-13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중딩도 늘 어두운 냄새에, 어두운 소리에, 어두운 것들만 보여서 힘겨운가 보더라구요.^^

무스탕 2012-04-14 16:58   좋아요 0 | URL
그 또래들에게 보이고 느껴지는 뭔가가 있는걸까요?
그런걸 잡아 채기에 엄마들은 너무 늙은걸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