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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9시가 다 돼서 저녁을 먹으면서..

 

 

 

정성 ; 엄마. 오늘 창채(체?) 시간에 가고싶은 대학을 세 곳 적으라는데 적을데가 없더라

무스탕 ; 못 가는게 아니고?

정성 ; 그건 아니고 -_-+

무스탕 ; 해운대라도 적지 그랬냐?

 

 

 

 

 

정성은 요즘 중2병 말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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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3-11-05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이구 무스탕님 좀 진실하셔야죠. ㅎㅎ
규환이는 사춘기에서 거의 벗어난듯 하지만 방심하면 안되겠죠?

무스탕 2013-11-06 19:04   좋아요 0 | URL
제 다른 이름이 진실이라죠. ㅋㅋㅋㅋㅋ
정성이는 심한 사춘기를 앓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저도 사춘기라고 티는 내고 있어요.
이도 곧 지나가겠죠 ( ")

마녀고양이 2013-11-05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치겠다.

무스탕님, 오랜만이셔요, 잘 지내시죠?

무스탕 2013-11-06 19:05   좋아요 0 | URL
어므낫~ 마고님께서 미를 치시면 저는 파를 치지요. 이어서 솔도 쳐주시와요 ^^

전 잘 지내고 있어요. 늘 마고님이 바빠서 문제지요.
나 바쁘고 힘들다는건 마고님껜 명함도 못 내밀겠어..

네꼬 2013-11-06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정성이 이런 거 고민해야 돼요? (나 몇 살이야...)

무스탕 2013-11-06 19:07   좋아요 0 | URL
고민 안해요, 정성이. 요즘 되는대로 살아요.
밥 먹어라 그러면 싫어 그러면서 와서 먹고 약 먹어라 그러면 싫어 그러면서 와석 먹고 -_-+++
(네꼬님 나이 맞추는게 오늘 퀴즈인가요? +_+)

네꼬 2013-11-06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왜 자주 안 오세요? 네? -_- 요새 제가 서재 자주 와서 그러시는 거예요? 저 피하시는 거예요? (집착)

무스탕 2013-11-06 19:10   좋아요 0 | URL
왜 자주 안오냐고 물어보시면 자주 오고싶은 마음을 넘어서 네꼬님 주머니에 살고 싶다고 말하고 싶지만 이렇게 큰 오토바이를 넣고 다닐 주머니가 네꼬님께는 없을테니 이렇게 살고 있다고 말할테고
제가 고등어도 아니구만 왜 네꼬님을 피하겠어요.
내 몸은 여기에 묶여 있지만 마음만은 네꼬님 왼쪽 신장과 부신 사이에 잘 자리잡고 지내고 있어요^^
 

문득..

 

 

 

정성 ; 엄마. 사공이 많으면 배가 왜 산으로 가는지 알아?

무스탕 ; .... -_-+ 글쎄다

정성 ; 배를 들고 가서 그래

무스탕 ; .... -_-++ 주글래

 

 

 

 

 

명절 잘 지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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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3-09-15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정성이처럼 생각했어요. ㅎㅎㅎ
산에 가서 달을 봐야겠어요. 굿 추석, 굿 달밤이에요!!!

무스탕 2013-09-17 20:11   좋아요 0 | URL
산에 가서 달을 보시려면 제가 사는 '산'본으로 오세요. ㅎㅎㅎ
마노아님도 재미있게 추석연휴 지내세요~

다락방 2013-09-15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도 명절 잘 지내세요!
연휴동안 잠시라도 무스탕님이 좀 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바쁘지 않게 말이지요.
:)

무스탕 2013-09-17 20:12   좋아요 0 | URL
다행히! 연휴동안은 출근 안해요. 꺄오~~ >_<
그렇지만 추석 끝나자마자 다음주 초부터 일이 저를 기다리고 있어서 연휴전에 일 마치느라 어제오늘 숨도 가끔 쉬면서 일했어요 ㅠㅠ
다락방님도 맛잇는거 많이 드세요~ :)

순오기 2013-09-16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송에 보면 보트를 들고 가는 거 나와요.
진짜사나이에서도...ㅋㅋ

명절 지내러 또 긴시간 내려오느라 고생하시겠어요.
울남편은 방금 내려온다고 전화왔네요.
다섯 시쯤 도착한다고~ ^^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해서 8월부터 혼자 사는 여자가 됐어요.
울남편이 언제 인천으로 갔는지, 언제 내려왔었는지 스케쥴표에 안 적혔어.
아들은 언제 전화왔는지까지 적어 놓았는데.... 역시 남편보단 애인!ㅋㅋ

무스탕 2013-09-17 20:14   좋아요 0 | URL
저 진짜사나이 한 번도 안 봤어요. 아니 못 봤어요. 그 시간에 거의 집에 없어요
거의 매주 토.일요일에 집에오면 7시가 다 되거나 넘거나 그래요 ㅠㅠ

계획으론 내일(18일) 새벽 3~4시정도에 출발할거에요.
열심히 내려가야죠. 거리상으로 조금이나마 순오기님이랑 가까워지니 기쁨이 하나 늘어나는 명절이군요 ^^

명절 부디 조금만 일 하시고 다른 때보다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티비를 보다가..

 

 

무스탕 ; 정성아. 너 에이핑클 알어?

정성 ; 응

무스탕 ; 투에니원 알어?

정성 ; 응

무스탕 ; 에프터스쿨, 제국의 아이들, 소녀시대, 원더걸스 알어?

정성 ; 응

무스탕 ; 그럼 거기서 누구 알어?

정성 ; 멤버는 몰라. 팀 이름만 알어

무스탕 ; 또 머가 있지?

정성 ; 서태지와 아이들

무스탕 ; 푸하하하~~~ ^0^

 

 

 

난 가끔 네가 무지 신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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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3-09-10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의 정성이 어록~ 무지무지 반가워요!
잘 지내시지요?
무스탕님도 지성정성군도?^^

난 요즘 가수들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도 불후의 명곡을 보면서부터 알아보는 얼굴도 생겼지만....^^

무스탕 2013-09-11 20:14   좋아요 0 | URL
아아~~ 순오기님. 전 잘 지내기 보단 그냥 지내고요,
정성이는 음.. 잘 지내고 있어요 ^^

저도 요즘 노래 잘 몰라요. 출퇴근할때 라디오 들으면 거기서 들리는 노래 듣는게 다 에요. 그래서 그룹 이름이랑은 몇 개 기억 나는데 사람을 보면 다 그애들이 그 애들 같아서리... -_-;;;

소나무집 2013-09-10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이돌 음악을 끼고 사는 딸 땜시 아는 이름이 몇 개 생겼어요.
그런데 다 그것이 그것 같아서 얼굴을 구분하진 못하고 이름만...ㅋㅋ

무스탕 2013-09-11 20:15   좋아요 0 | URL
울 애들은 이상한 노래만 들어요. 지성이는 일본 애니 노래를 주로 듣고;;
정성이는 노래보다는 게임방송을 주로 보고+듣고 그래서 노래를 잘 몰라요.
저도 요즘 애들은 다 '가가가가?' 입니다. ㅎㅎㅎ

꿈꾸는섬 2013-09-10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잘 지내시죠?
ㅎㅎ저도 정성군과 거의 비슷하게 아는군요.ㅎㅎ
근데 서태지와 아이들도 알고 대단해요.

무스탕 2013-09-11 20:16   좋아요 0 | URL
아웅~ 잘 지내는건지 어찌 지내는건지도 모르게 지내고 있어요.
허구헌날 출장가고 야근하고.. ㅠㅠ
제가 웃었던게 정성이 입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서태지 이름이 나와서에요.
이눔이 엄마를 놀리는구나! 하고요 ^^

BRINY 2013-09-24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가 제 또래같이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무스탕 2013-09-25 17:11   좋아요 0 | URL
그르게마립니다 -_-;;
요즘 그룹을 읊어대도 모자랄판에 어찌하여 20년전 서태지를 대뜸 부르는건지..;;
 

티비에서 하는 허준을 보면서...

 

 

 

정성 ; 엄마. 왕은 집이 어디야?

무스탕 ; 궐

정성 ; 무슨 궐?

무스탕 ; 궁궐, 대궐

정송 ; 소궐은?

무스탕 ; .. 몰러..

 

 

 

 

 

정말 소궐은 뭐지? 그런게 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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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13-07-29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오랜만이에요.
정답은 모르겠어요~~

무스탕 2013-07-31 18:45   좋아요 0 | URL
ㅋㅋ 저만 모르는게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모락모락.. ^^

2013-07-30 16: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7-31 18: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13-07-30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궐이 정말 있나 막 검색해봤는데 못 찾았어요. 행궁으로 어찌 안 될까요? ㅎㅎ

무스탕 2013-07-31 18:50   좋아요 0 | URL
오~ 행궁이란 말도 있군요. 또 뭐가 있을까요?

세실 2013-07-30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궐도 없어용~~~~

무스탕 2013-07-31 18:51   좋아요 0 | URL
맞아.. 중궐도 없어요. 중전만 있어요. ㅎㅎㅎ

bookJourney 2013-07-30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덕궁을 소궐(小闕)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조선왕조실록-광해군일기에 잠깐 언급이 있네요. ^^
http://sillok.history.go.kr/viewer/viewtype1.jsp?id=koa_11005001_009&mTree=0&inResult=0&indextype=1&keyword=%EC%86%8C%EA%B6%90

무스탕 2013-07-31 18:53   좋아요 0 | URL
음.. 찾으니 있네요. 전 생각에서만 그치는.. ^^;;
광해군이 대궐이 지루해 졌을때 소궐가서 지냈으려나요? +_+
 

 

오랜만에 고기님을 흡입하고 계신데

손바닥에 상추를 펴 놓고 고기를 올려 놓던 정성이..

 

 

 

정성 ; 엄마. 쌈을 싸 먹게 된 이유가 뭐야?

 

무스탕 ; ..... 그걸 엄마가 어찌 알까.. -_-;;

 

정성 ; 가만보면 복주머니 같아.

         복주머니에도 이것저것 복을 잔뜩 넣는데

         쌈도 이것저것 많이 넣어서 복주머니 비슷해.

 

무스탕 ; 그럴지도 모르겠다.

            복을 많이 받다 못해 먹어버리는게 쌈인가부다.

 

정성 ; 응. 복을 먹어버려.

 

 

 

 

 

 

어딘가 초딩 1학년 삘이 나는 느낌이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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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3-07-16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년전부터 읽어온 정성이이야기
정말 많이 자랐겠어요

무스탕 2013-07-20 22:22   좋아요 0 | URL
많이 컸지요. 이제 한 참 올려다 볼 정도로 컸지요.
근데 앞으로 더 키워야지요 ^^

세실 2013-07-16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굿 모닝~~~
호호 쌈 싸서 먹을때마다 복을 먹는 느낌이라.....좋은데요.
쌈을 싫어하는 규환에게 들려줘야 겠어요^^

무스탕 2013-07-20 22:23   좋아요 0 | URL
정성이는 쌈에 온갖것들을 넣어서 먹어요.
고기, 마늘, 쌈장, 기름장, 버섯, 김치 등등..
먹는만큼 복이 뱃속에 쌓이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