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과 다녀왔던 여름휴가 후기를 써야 하는데 생각해보니
지난 겨울에 다녀온 경주여행 후기도 안 썼다.
차례대로 써야지 마음 먹으니... 더더구나 페이퍼를 못 올리고 있다. 

대신... 사진 몇 장.
1학기 때 토요수업에 갔다가 수원박물관 홍보사진 찍던 사진사님에게 애들이 픽업(?)됐었다.
역시 카메라가 다르고 사진사가 다르니... 모델도 달라보이더라. 

 

 

 

 

  

 

그리고 여름휴가 때 사진 한 장.
같이 갔던 후배가 환상적인 뽀샵처리를 해줬는데, 푸딩 닮은꼴 연예인으로 왕석현이 나오더라.
흐뭇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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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11-08-24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많이들 자랐네요,,해람이는 더 남자다워졌어요,,
에고 이뻐라,,

2011-08-24 17: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11-08-24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이제는 해람이 머리 못 기르게 해요. 흑흑. 아쉬워라.
앗, 속닥님, 방가방가. 해람이는 아주 천방지축 개구장이입니다.

순오기 2011-08-25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정말 아름다운 어린이에요!!^^

조선인 2011-08-26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네, 이제 해람이는 어린이에요. 더 이상 아가가 아닌 게 좀 슬퍼요.
 

마로 초등학교 입학후 여러 가지 유혹은 있었지만
그럭저럭 아직까지는 초심을 잊지 않고 교과서만 공부해왔습니다.
유일한 예외는 수학참고서로 방학 동안 다음 학기 예습을 조금씩 했습니다.

그런데 4학년이 되니 과목도 많아지고, 교과서 외의 문제도 꽤 나오나 봅니다.
일단 1학기 중간고사 대비는 경기도 다높이학습으로 어찌어찌 했는데,
딸아이가 시험본 뒤 처음 보는 문제가 꽤 있다며 몹시 억울해 하더군요.
자기도 제발 문제집 좀 사달라고 조르는데, 아는 게 없어 막막합니다.

혹시 매일 조금씩 전 과목을 훓어 볼 수 있는 형태의 참고서나 문제집이 있을까요?
저 어렸을 땐 일일학습? 매일학습?이라고 해서 매일 배달오던 갱지가 있었는데
(한 과목당 10문제씩 해서 국어, 산수, 자연, 기타 과목... 뭐 이런 식)
그게 아직도 있다면 딱 좋겠다 싶고,
EBS 방학교재처럼 매일 과목 바꿔가며 공부할 수 있는 교재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선배 부모님들의 추천을 꼬옥~ 부탁 드립니다.

<뱀꼬리>
딸아이 중간고사 결과 영어는 100점이고, 나머지 과목은 다 2개씩 틀렸어요.
어쨌든 다 90점 이상이니 잘 봤다고 칭찬해줬는데...헐...
반 평균이 95점이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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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1-05-06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 그게 실화군요. 반 평균이 95점이라니.
제 아이도 지금 4학년인데 매일 푸는 문제집은 두권. 포인트 왕수학이랑 기탄 수학 세 쪽씩. 그게 다예요.
90점 이상씩 받았으면 다른 아이들 어쨌거나 충분히 훌륭하지 않나요?
별 도움이 못되는 답글이라 죄송합니다 ㅠㅠ

조선인 2011-05-06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우리 애는 학기중에는 아예 푸는 문제집이 없는 터라 주신 말씀으로도 충분히 도움됩니다. 포인트왕수학이라... 기억해 두겠습니다. ^^

울보 2011-05-06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반평균이 95점이요,,대단하네,,
정말 아이 키우는것 너무 어렵네요,,,

섬사이 2011-05-06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평균 95점. 그랬던 아이들이 왜 고등학교에 가면 수학 평균이 30점이랍니까.. 에구구,,
저희집 아이들은 천재교육의 해법수학과 왕수학 풀었어요. 방학에는 그 중에서도 가장 쉬운 걸로 골라서 풀렸고, 학기중엔 아주 난이도 높은 것 말고 일반적인 것 풀렸지요. 하루에 두장, 또는 20~25문제씩.
요즘은 문제집이 더 다양해졌던데요. 신사고에서 나오는 쎈도 초등용 문제집을 내고 있는 것 같고, 비상에서 나오는 문제집도 있는 것 같아요. 중고등학교 문제집에선 쎈이나 비상쪽 개념+유형 같은 걸 많이 푸는데, 초등학생 문제집도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bookJourney 2011-05-06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웅진에서 전과목이 들어간 학습지가 나와요. 예전에는 유니아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브이스터디로 바뀌었구요. 다달이 문제집과 읽을거리가 오고 분기(?)별로 체험이나 실험을 할 수 있는 부교재가 오고, 시험 때는 사이트에서 난이도별로 모의평가를 할 수 있구요. 과목별 학습지보다 저렴하면서도 내용이 충실한 편이라 저희집에서는 유용하게 활용했지요.

수학 같이 좀더 다양한 유형을 접하게 해줄 필요가 있을 때는 시중에 나온 문제집으로 보충을 하구요...
문제집은 마로와 함께 서점에서 살펴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에요. 아이들마다 선호도가 다르거든요. 쎌파나 쎈은 다양한 문제를 볼 수 있는 만큼 문제 수가 많고요, 디딤돌은 문제 수는 아주 많지 않지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요, 왕수학은 해설이 상세한 편이에요. 저희 애는 디딤돌을 선호했는데 왕수학을 더 좋아하는 애들도 있어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 이야기였습니다.
똘망진 마로, 화이팅이에요~!!

hnine 2011-05-08 0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세상님 댓글 보고 저도 많이 배우고 가요. 문제집 마다 그런 특징이 있군요. 저는 그냥 아이 데리고 서점 가서 네가 골라라 했기 때문에 뭐가 어떤지 모르고 있었어요.
조선인님, 책세상님, 감사합니다 ^^

조선인 2011-05-09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학교에 딱 2분뿐인 남자선생님인데, 공부 욕심이 좀 있으시더라구요. 문제풀이를 좀 많이 하신다 싶었더니, 글쎄... 에구.
섬사이님, 해법, 왕, 쎈, 비상... 거의 외계어로 들려요. @.@
책세상님, 브이스터디라... 알라딘에서는 안 파는데, 회원제 같은 건가요? 좀 알아봐야겠네요. 정말 고마워요.
hnine님, 저야말로 모두의 관심에 감사합니다.

2011-05-11 13: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11-05-12 0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네! 감사합니다.
 

엄마가 골라주는 책 말고 제가 직접 고른 책은 그 전에도 꽤 있었다.
WHY?과학 시리즈라든지, 마법천자문이라든지.
하지만 제 스스로 이 궁리 저 궁리 하며 5만원 가격대를 맞추기 위해 끙끙대고
이 책 저 책 넣다 빼가면서 장바구니를 완성한 건 이번이 처음.   

딸아이가 심사숙고하여 제 생일선물로 고른 책은 좀 뜻밖의 것들. 

역사책이라는 것보다 만화책이라는 데 더 끌렸겠지만,
그래도 경주여행 이후 어린이 삼국유사에 꽂혔던 연속성인 듯.
벌써부터 어린이날 선물은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란다. 

 

 

 

 

아빠가 정신대 할머니들과 김장 행사를 했던 걸 기억하나 보다.
장바구니 금액을 맞추기 위해 여왕 기젤라를 빼고
꽃할머니를 남기길래 좀 놀라웠다.
지은이가 권윤덕씨라는 것이 영향을 끼쳤을지도. 

 

 


미하엘 엔데의 '보름달의 전설'과 각축을 벌이다가
'섬'이 이긴 것도 좀 의외였다.
어렸을 때 대여해봤던 '별이 된 큰 곰'을 기억하는 것도 아니고,
미하엘 엔데의 책을 좋아하는 애가
새로운 작가라는 이유로 꽤 난해한 책을 골랐다.
그러고 보니 둘 다 김경연 선생님이 번역한 책이다.
짜식... 아직도 선생님의 선물을 기억하는구나. ^^ 

 

 

 

'엠마'와 경쟁한 건 '바다로 간 화가'.
둘 다 도서관에서 읽었는데 소장하고 싶단다.
엠마가 우위를 점한 건 할머니 얘기기 때문. 

 

 

 
4학년이나 되는데 그림책을 많이 골라 내심 입이 근질근질했지만,
언젠가는 해람이도 볼 책들이고, 고른 수준이 꽤 만족스러워 잔소리없이 주문했다.
알라딘에서 주는 이벤트 선물중에서는 용돈기입장을 골랐는데,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여 티머니와 별도로 1주일에 1천원씩 용돈을 주기로 했다. 





딴 소리.
저녁 먹고 한참동안 장바구니를 채웠다 뺐다 씨름하다가 친구에게서 전화가 오니
제 핸드폰을 들고 쪼르르 방에 들어가 한참동안 수다를 떠는 거다.
장장 20분을 컴퓨터 켜놓고 기다리다가 못 참고 소리질러 부르자
그제서야 방문을 빼꼼히 열고 나와 배시시 웃는 거다.
뭔 통화가 그리 길었냐 물었더니 '좀 할 얘기가 있어서'라며 답 아닌 답을 한다.
에고, 이 녀석, 이제 정말 꽤 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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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1-02-14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이 꽉 여울어 가며 잘 자라고 있는 걸요. 송마로 양을 응원해요! ^^

순오기 2011-02-15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름~ 스스로 책을 골라 장바구니 5만원에 맞춘 마로가 기특하네요.
골라낸 책도 감동이고요~ 꽃할머니는 정말이지 탁월한 선택이네요.
그림만 봐도 아린...

조선인 2011-02-15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호호 님에게 Thanks to했어요.
순오기님, 딸아이가 어제 슬픈 이야기에 많이 꽂혀있었어요. 퇴근하고 집에 가보니 줄줄 울고 있었답니다. 그런 심상이 장바구니 채우는데 영향을 끼친 듯 해요.

무스탕 2011-02-15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마로양. 누굴 닮은 겁니까?!
만약 정성이보고 채워봐라! 했으면 아마 만화책만 잔뜩 넣었을 거에요 -_-

토토랑 2011-02-15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책을 고르는 안목이 저보다 훨 나은거 같은데요..

음 가장 최근에 주문한테 한권으로 보는 그림책 한국사 였던거 같은데..>.<
딸래미 너무 잘 키우신거 아니에요 ~~~

조선인 2011-02-15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마로가 제일 먼저 고른 것도 만화책인걸요. ㅋㅋ
토토랑님, 우리 딸은 청출어람입니다. 팔불출 올림. 에헴.

후애(厚愛) 2011-02-17 0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양 정말 이뻐요~ ^^

조선인 2011-03-02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감사, 님이 올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
 
책읽을때 방해하면 죽는다

아침부터 하이드님 덕분에 실컷 웃었다. 
아, Julian Smith 덕분인가? 

검색해보니 사이트도 운영하고 있는데, 뭐, 전반적으로 코미디다.
어쨌든 압권은 "I'm reading a book!"
혹시 CD를 살 수 있나 싶어 홈페이지 메뉴를 뒤적거리는데,
어라? Coffee라는 메뉴가 있어서 또 한 번 파안대소. 

   
  Wanna buy me a Peppermint White Mocha from Starbucks? It’s my favorite (and if you haven’t tried one before, you’re missing out). When I’m putting these videos together, there’s a lot of late nights involved. One of these babies and I’m your worst nightmare.

Creating videos like this can get expensive. Renting equipment, buying props, and feeding the cast and crew adds up quickly. If you enjoy these videos and want to contribute, we’ll be sure to think of you while we’re eating that pizza you paid for.
 
   

스타벅스의 페퍼민트 화이트 모카는 절대 내 취향이 아니지만,
이렇게 귀여운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다.
뭐, 피자도 쏠 수 있는 기분이긴 하지만, 일단은 커피 한 잔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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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 책 읽는다구!!!!!!!!!!!!!!!
    from 제발 제발 2011-01-31 11:55 
    퍼오기 기능이 없어서 먼댓글쓰기로~~~~ㅋㅋ완전우낀 동영상!!!!알라디너 주제가 나왔네, 대에박!!!!
 
 
하이드 2011-01-31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어제 진짜 눈물 쏙 빼며 웃었어요. 오늘도 아침에 한 번 들어주시고!
어제 올린 포스팅중 크리스마스에 책선물 받는 꼬맹이 클립도 웃겨요. ㅎㅎ

 

벌써 꽤 지난 얘기지만... 

1월 체험학습에 갔더니 선생님이 마로 사진이 실린 수원역사박물관 팜플렛과
뉴시스에 실린 신문기사를 보여주신다.
박물관에서 그동안 찍은 아이들 사진을 이것저것 보냈는데, 우연찮게 마로가 뽑혔단다.
우리 딸, 출세했다.
언젠가는... 팜플렛 사진도 스캔해서 올려야지... 언젠가는...

이번 주제는 차례상 카드 만들기였다.

차례상 차리는 법에 대해 열을 올리며 설명하다가,
친정 차례상이랑 카드의 표준차례상(?)이 어떻게 다른지도 하나하나 따져주다 생각해 보니...
음... 과연 우리 딸아들은 차례상을 차리기나 할까 싶기도 하다. 
그래도 생선구이에 고명도 올리고, 쇠고기적에 깨도 뿌리고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차례상 카드는... 친정어머니 사진 앞에 모셨다...
외손녀 덕분에 우리 어머니 일년 내내 상 받으시니 행복하시려나...



이하는 마로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에 올린 글.
박물관 어린이교육에 대한 자료집을 만든다고 부탁 받아 썼는데, 실렸는지는 아직 모른다. 

   
 

 나는 올해 약밥 만들기, 나만의 선물 만들기, 크리스마스버선/카드 만들기, 오방색등 만들기, 곡식액자 만들기를 하였는데, 다 재미있었다.
제일 재미가 있었던 것은 전통 약밥 만들기이다. 음식 프로그램인데다가, 조금 더 긴 수업과 모양 만들기가 제일 재미있고 좋았다. 다음으로 재밌었던 건 곡식액자였다.
제일 어려웠던 건 버선만들기. 실로 버선코를 장식해 주는 게 어려웠다. 제일 쉬운 건 오방색등이었다. 카드 만들기는 보통이었다. 꾸미는 것은 쉬웠지만, 아이디어 짜기가 조금 어려웠기 때문이다.
내년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약밥과 나만의 선물 만들기는 계속 했으면 좋겠다. 오방색등은 청사초롱으로 바꾸고,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는 버선 모양 카드 만들기로 바꾸고 버선만들기 대신 한지인형으로 바꾸면 좋겠다. 노리개와 족두리를 만드는 수업도 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가끔은 박물관을 관람하고 그것에 대한 퀴즈를 풀거나 공부를 하거나 만들기 수업을 하면 좋겠다.
선생님들은 모두 친절하고 만드는 것에 대한 약간의 공부를 하는 게 좋다. 난 수원박물관이 참 좋다.

- 효성초등학교 3학년 5반 송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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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1-01-29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사났네요~ 축하해요!^^
그런데 사진은 안 보이고 X만 뜨는데요.ㅜㅜ

조선인 2011-01-29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는 보이시나요? ^^

순오기 2011-01-29 20:20   좋아요 0 | URL
예~ 이제 잘 보이네요.
외손녀가 만든 꽃병풍 두르고 차례상 받으시는 어머님 기쁘시겠어요.
마로는 갈수록 총명하고 이뻐져서 사위감이 줄서겠어요.^^

bookJourney 2011-01-30 09:56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조선인님,
저요, 저요~ ^^*

마노아 2011-01-29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는 알라딘의 명물이에요. 모니터에서 빛이 나는 걸요!

세실 2011-01-29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마로 인터넷 신문에 났군요. 축하해요. 당당한 표정이라니..예쁘게 잘 자라고 있네요.
차례상도 잘 만들었고, 글도 좋아요. 수원박물관에서 굉장히 흐뭇해 하겠어요.

울보 2011-01-29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정말 쑥쑥 잘 크네요,,
오른스럽고,,
글도 잘 쓰고 못하는게 도대체 뭐래요,,

조선인 2011-01-30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어머니 사진 앞에 차례상은 썩 잘 어울린답니다. 다만... 해람이가 대추 하나를 떼서 잃어버렸어요. ^^;;
마노아님, 과찬의 말씀입니다.
세실님, ㅎㅎ 정확히 말하면 신문은 아니구요, 그냥 보도자료 전문 사이트에요. 그래도 제법 뿌듯합니다.
울보님, 고백하자면... 글은 제가 2번 정도 손 봐줬어요. 헤헤

bookJourney 2011-01-30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를 보면 예쁘고 든든하시겠어요. ^^

2011-01-31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제가 다 뿌듯합니다. :)
저도 수원박물관 이야기 종종 읽고 우리 동네 박물관 검색해봤는데 초등학교 2학년은 돼야 좀 활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여튼, 남의 나라 부러워만 할게 아니라 우리나라 안에서도 괜찮은 프로그램이나 정보들 잘 활용하면 되겠다는 교훈을 새삼 얻습니다.

조선인 2011-01-31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세상님, ㅎㅎ 이래서 맏딸이 최고인가 봐요.
귄, 아무래도 박물관은 초등학생 프로그램이 많지. 미취학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많고.

무해한모리군 2011-01-31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님 뭐든 참 야무지게 하는 것 같아요.
조선인님은 좋겠다.. ㅎㅎㅎ

꿈꾸는섬 2011-01-31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멋져요.^^

마녀고양이 2011-01-31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마로 매스컴 탔네요, 그것도 엄청 이쁘게~~~
아유 부럽기도 하고. 그리고 그 박물관, 정말 좋은거 같아여, 매번 보내시는거 참 좋아보여여.

조선인 2011-01-31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휘모리님, 야무지기는커녕 헛점이 많은 애지만... 그래도 참 뿌듯한 딸입니다.
꿈꾸는섬님, 감사감사
마녀고양이님, 이젠 안 가고 싶어도 마로 때문에 안 되요. 어쩌다 빼먹는 달이면 얼마나 궁시렁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