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가 유독 좋아했던 잠자리책 

 

 

 

  

 

 

마로가 해람에게 가장 자주 읽어주는 잠자리책.
제법 음률을 넣어 읽는다.


 





 

마로는 참 좋아했는데, 해람이는 달님이 무섭게 생겼단다.
그래도 야광놀이는 둘 다 좋아한다.






 





 

마로가 세상에서 제일 처음으로 선물받은 책. 동요테이프를 사달라고 했더니 대학 동창 수진이 이걸 사줬다. 목욕시킬 때, 재울 때, 차를 오래 타다가 장난감에 싫증낼 때, 상황에 따라 참 유용하게 써먹었다. 무엇보다 뒷면이 자장가라는 게 장점. 지금도 I have a little dolly와 Go to sleep을 밤마다 불러준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자장가.
책을 읽어주다보면 어느새 눈물이 글썽 거리게 된다. 

 

  

 

 

 

 

김경연 선생님을 알게 된 책.
노래도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허다한 동화책이 엄마랑 아기 얘기만 있는게 지겨워 아빠토끼와 아기토끼의 사랑 겨루기를 골랐더랬다. 난 아빠를 이만큼 사랑해요, 난 울 아가를 이만큼 더 사랑해요, 겨루다 보면 어느새 아가는 스르르르 잠이 들고. 

  

 

 

솔직히 난 히야시 아키코를 좋아하지 않는다.
내 영향을 받아서인지 마로도 거의 흥미를 보이지 않았고.
이 책 덕택에 메롱하는 버릇이 생긴 것도 불만이었던 터라
슬그머니 없앴고, 해람이는 이 책을 구경도 못 했다. 

 

  

 

 

마로보다 6개월 빠른 시조카 하영이가 보던 책.
그림도 재밌고, 상황도 재밌고,
반복되는 Good Night 인사로 잠자리 책으로 딱.
지금은 아주 너덜너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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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1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10-12-20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good night gorilla 좋아해요. 페이지마다 숨어있는 생쥐 찾기를 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저 1월 말에 영통으로 이사가게됐어요. 아이는 도서관 근처라고 좋아하더군요.
수원에 큰 서점은 영풍문고랑 리브로인가요? 녹산서점의 존재는 신선하네요.

조선인 2010-12-21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이 겨울 마음이 참 신산스러워서 맥놓고 있다가 어제부터 정신차리기로 했어요. 어쩌면 님이 남겨준 댓글이 저에게 전달되었나봐요.
manci님, 녹산문고가 규모면에서는 가장 큰 편에 속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이사오시면 한 번 뵈요. 수원이라면 일단 화성 한바퀴는 돌아주셔야 하고, 용주사 은행나무도 보셔야 하고... 아, 수원박물관 방학교실에 같이 참여하는 건 어떨까요? 우리는 거의 매달 가는데.

bookJourney 2010-12-21 19:32   좋아요 0 | URL
아, 조선인님과 Manci님이 이웃사촌이 되시는군요. 부러워라~~~

비로그인 2010-12-23 12:31   좋아요 0 | URL
ㅎㅎ 부러우시죠, 책세상님?

마로 콩쿨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왔어요. 곧 실물을 만나게 되는 건가요?

이사는 1월 31일인데 아이 학교는 2월 17일에 방학이라 고민이에요.. 학교에 얘기를 하고 수원으로 데려갈지, 아님 한 2주만 눈 딱 감고 친정에 얹혀있을지요.

조선인 2010-12-23 13:34   좋아요 0 | URL
아이를 생각하면 2주 눈 딱 감는 게 낫지 않을까요?

2010-12-23 0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Goodnight Moon도 참 좋아요.
전 무엇보다 마로가 해람이에게 책 읽어준다는 부분이 참 부럽구만요.
우리 장남은 어느 세월에.. -_-

조선인 2010-12-23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세상님, 호호 부러우신가요?
귄, 우리 애들은 goodnight moon도 시큰둥이야. ㅎㅎ

같은하늘 2010-12-23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헥~~ 원서루다~~~ㅎㅎ
저희집엔 저 야광책이랑 달님안녕 있는데...
그리고 우리집 아이들이 열광적으로 좋아했던 책은 <잘자요 달님>인데,
이 책은 저도 좋아요. 왜? 글밥이 몇 개 없어요.ㅎㅎㅎ
 

이제 수원박물관 어린이교육은 우리집 월례행사나 다름없다.
그동안 맨날 해람이가 누나 수업에 쫓아다녀 폐를 끼쳤는데,
이날은 요리수업이라 동생은 절대 데려오지 말라고 공지됐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이 해람이 안 왔다고 서운해 하셨다는... ㅋㅋ 

 

앞치마와 머릿수건을 챙겨온 집이 우리밖에 없었다.
조금 민망하긴 했지만, 수업 끝나고 결혼식에 갈 예정이라 원피스를 망칠 순 없었다.
어쨌든 꽤나 진지하게 만드는 모습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이제 슬슬 집안일을 가르쳐도 될 듯. 아예 요리학원에 보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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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12-08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멋진걸요...
울 코알라도 저런거 시켜보면 좋을건데, 게으른 엄마 덕에. 끙.

섬사이 2010-12-08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겠당~~^^
찹쌀 불려서 약밥 한 번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ChinPei 2010-12-08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여애는 엄마 하는 일을 하고 싶어 하는 건가요?
선화도 그래요.(현시점에선 관심이 있는 건 요리만이지만.)
명섭은 요리 만드는 건 전혀 관심이 없어요(먹는 것에 바쁘다.)
그러나 현관 자물쇠 Check라든가, Security에 관해선 명섭이 지 엄마보다 훨씬 믿을 만에요.
여애,남애 차이일까요?

같은하늘 2010-12-09 0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예 요리학원에 보내볼까? ㅋㅋㅋ
참한 색시감인데요.ㅎㅎㅎ

조선인 2010-12-09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녀고양이님, 박물관과 도서관이 가까운 건 이 동네의 장점인 듯. ^^
섬사이님, 고백하자면 전 이날 처음으로 약밥을 만들어봤어요. ㅋㅋ
친페이님, 호호 그래서 마로는 제가 다니는 회사에 나중에 취직할 거래요.
같은하늘님, 제가 요리를 잘 못 해서 결혼후 지금껏 옆지기에게 받은 구박을 생각하면. 마로는 꼭 요리학원에 보낼거에요. 언젠가는. 불끈.

ChinPei 2010-12-09 17:24   좋아요 0 | URL
마로가 참 대견하네요. ^^

조선인 2010-12-10 08:24   좋아요 0 | URL
^^

수원이 2010-12-11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수원박물관입니다..^^
우연히 검색하다 들어오게 되었어요..
항상 프로그램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내일 교육도..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조선인 2010-12-13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생님, 늘 다정하고 친절하셔서 고맙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박물관 가는 걸 좋아해요. ^^
 

딸아이를 데리고 나름 공연보러 다닌다고 다녔지만, 마로가 진짜 연극을 본 건 '오구'가 처음.
아마 난 대학 다닐 때 '오구'를 봤던 거 같은데, 기억 속 '오구'와 오늘의 연극은 많이 달랐다.
현대사 이야기가 싹 빠졌고, '한' 보다는 '흥'이 주된 정서였다.
그래서일까. 중간에 휴식시간까지 꽤 긴 연극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걱정했던 것과 달리 아이는 한 판 굿을 신명나게 지켜보며 즐거워했다.   

 

강부자씨가 노모역을 맡은 공연으로 봤는데, 아, 기력이 쇠한 모습에 가슴이 찡했다. 
그래서 더 사실적인 연극이었고, 그녀의 열정에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몹시 피곤해보였지만 연극후 놀이판이 벌어졌을 때 강부자씨는 
어떻게든 인사를 나누고 싶어하는 관객들의 요청을 다 받아주셨다.
노배우는 그렇게나 참 아름다웠다. 

딸아이가 가장 혹한 배우는 무녀 역의 '배미향(?)'씨.
탁 트였으면서도 고운 목소리와 자태로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제대로 흥을 돋구웠다. 



그때는 한껏 마음이 고조되어 겨울방학에는 마당놀이에 데려가자 싶었는데, 음, 꽤 비싸다.
아무래도 겨울방학 여행이나 크리스마스 선물 중 하나랑 갈음해야 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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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12-06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결혼하고 엄마랑 둘이 오구 공연 봤었어요. 엄마가 참 좋아하셨죠. 연극은 처음이셨거든요. 그 뒤로 자주 모시고 가야지 했는데 애들 낳고 기회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또 기회가 생기겠죠.

조선인 2010-12-06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꾸는섬님, 제가 어머니와 본 연극은 딱 한 편이에요.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생전 처음 연극을 보신 어머니는 어색해 하셨고, 몸도 안 좋아 공연시간 내내 앉아있는 것이 고역이었을텐데, 그래도 '참 좋았다'라고 기억해주셨어요. 참 고마운 일이죠.

^^ 2010-12-16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 분이 배미향씨 인가요? 우리 동네(경남 마산) 사람이라 20대 시절 몇 번 만났는데 저렇게... 성숙(?)해 지셧구나. 원래 무용이 전공이죠. 제 기억으론 오구가 생로병사-재생의 의미로 성기가 강조된 인물이 등장하고 그랬던 걸루 기억합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삶의 연장으로 생각하고 축제 형식의 굿으로 풀어낸 연극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참 신선하게 봤던 연극인데 ...

아,,, 대리석 바닥이 참 거슬리네요. 저런 연극은 흙을 밟고해야 하는 데... 아님 멍석이라도 좀 깔던지... 아마 관에서 주최한 공연같군요.

그 정감있고 조약돌을 밟는 느낌이었던 서울 인사동 바닥도 디자인 서울 스팟지구람서 대리석으로 도배를 해버렸더군요. 서울시내 야외문화는 모두 관이 주도하고 관의 의도에 맞춤화되면서 문화예술의 형식이 많이 왜곡되고 있는 것 같아 많이 안타깝더군요.

4대강 사업이 자연을 망가뜨리는 것이라면 오세훈의 디자인 서울은 문화예술 환경을 훼손하는 거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조선인 2010-12-16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중앙일보 호암아트홀에서 공연을 했어요. 연극후 그냥 건물 지하에서 뒷풀이를 해서 저렇답니다. 하긴 건물밖도 다 포장이죠. 이젠 흙 밟을 곳이 없어 부러 올레길을 찾는데, 그 올레길마저 관광상품화한다고 포장하는 세상입니다. 쯥.
 

뭐가 바쁘다고 사진정리를 계속 못 하고 있다.
순서대로 올리는 건 포기하고, 일단 있는 사진이라도 올리련다. 

민주가족등산대회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약 500명 정도가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에 모였다.
애들 손 붙잡고 모이는 우리 모습이 이젠 너무 당연하고 익숙하고,
한때는 극악스러운 낯가림으로 악명을 높였던 애들이건만,
이제는 처음 보는 친구도 덥석 덥석 안고 누구에게나 스스럼없이 이모, 삼촌이다.

 

 

 

임산부와 (알콜로 인한) 노약자 등이 빠지고 구룡산 등산이 시작되었다.
후배들이 열심히 사진을 찍어줘서 정말 오랜만에 가족사진이 탄생했다.
구룡산은 높이가 낮을 뿐 아니라 산세가 부드러워 가족등반에 안성맞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산하기 어려울까봐 12굽이 지나 장승공원까지 쭈욱 포장도로를 내주신
놀라운 문화관광정책(!) 덕분에 갖춰입은 등산복이 무색했다.
혹시 찾아가실 분이 있다면 B코스는 버리고 A코스로 올라 C코스로 내려오길 권장한다. 
거칠 것없는 남근장승, 여근장승, 뽀로로, 둘리 등 장승공원이 꽤 눈요기는 되지만 말이다. 

 

 

 

맑은 날이면 구룡산 정산에서 대청호를 내려다볼 수 있단다.
안타깝게도 이 날은 안개가 자욱했지만 덕분에 나무로 깎은 용이 꽤 근사해 보였다. 
내려오는 길은 C코스라 제법 등산 같았고, 현암사라는 자그마한 절도 지나쳤다.
범신론(>.<)을 믿는 부모 덕분에 이제 딸은 친가 가면 교회 가고 외가 가면 미사 드리고
절에 가면 삼배 올리고 공양 드리는 게 아주 익숙해졌다.

 

 

 

이날 참 즐거운 인연을 만났다.
옆지기와 모임을 같이 하는 모 선배가 부부동반으로 왔는데, '형수님' 얼굴이 무척 낯익었다.
통성명을 해도 서로 생경한 이름이었건만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누니 아뿔사.
대학 일년 후배였고, 이러저러한 인연이 얽히고 얽힌 사이였다.
덕분에 모 선배님은 졸지에 김서방이 되고 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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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10-11-23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부쩍 자랐네요, 해람이도 쑥쑥 크고 있구요,,가족이 참 행복해보여요,,,

Mephistopheles 2010-11-23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해람이의 미모(?)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하군요...
(혹시 사위 삼자는 사람들 이번 산행에서 많이 나오지 않았을까나요??)

2010-11-23 16: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bookJourney 2010-11-23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마로에게 눈독을 ... =3=3=3

반딧불,, 2010-11-23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진짜...이쁘다. 조선인님 인상 너무 좋아요!

조선인 2010-11-24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마로는 이제 제 양말과 제 신발을 스스럼없이 신습니다. 내년이면 제 옷도 뺏어입을 듯 합니다. ^^
메피스토님, 해람이를 모델로 키우자는 제안은 받았습니다. 호호호
속닥님, 남한은 북에 조준사격훈련을 하고, 북은 발끈하여 포사격을 하고, 남은 잘 됐다 몇 곱절 포사격을 하고... 참 슬픈 조국입니다.
책세상님, 영광이에요.
반딧불님, 예전엔 차갑다거나 사납다라는 말을 제법 들었는데, 살이 찌니 그저 둥글둥글해 보이나 봐요. 헤헤

순오기 2010-11-25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반가운 얼굴!!^^
우린 군산에서 같이 찍은 사진 하나도 없더라고요.ㅜㅜ
종교에 대해 두루두루 섭렵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자기 종교만 최고로 여기는 오만함을 배우지 않고 타종교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우는 게 좋지요~ 부모의 좋은 영향을 받는 마로와 해람이, 많이 컷네요.^^

세실 2010-11-25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조선인님 예전 모습이랑 많이 다르다....해람이 낳고 넘 행복하셔서 그런가요?
참 따뜻해진 인상. 와...예쁘세요!

조선인 2010-11-26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아앗, 같이 찍은 사진이 없었나요? 제가 사진 찍히는데 좀 수줍어서. ㅋㅋ
세실님, 으흐흐흐, 좀 많이 살쪘죠? 애를 낳아도 살이 안 빠지고 5년째입니다.

2010-11-28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다섯 번째 사진은 마로 언니같네요. @.@ 그리고 언제봐도 이 집 아들래미 인물, 장난 아님!

조선인 2010-11-29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귄, 마로가 이젠 내 신발을 같이 신는단다. 애들 자라는 속도는 무서울 정도야. ^^

BRINY 2010-11-29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범신론'좋네요~ 흠흠.
 

아빠: 여산송가 지신공파 시조 송유익
        할아버지 섭자 항렬 (27대)
        아빠 기자 항렬 (28대)
        마로/해람 錫자 항렬 (29대)

엄마: 순천김가 횡성공파 39세손 
        외할아버지 遠자 항렬 
        엄마 商자 항렬
        해든오빠 永자 항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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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Pei 2010-11-15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전의이가 선부전서공파 32세손
할아버지 鍾(종)자 항렬, 아버지 浩(호)자 항렬, 나 相(상)자 항렬, 아들 燮(섭)자 항렬, 손자 基(기)자 항렬, 증손 鎭(진)자 항렬.

조선인 2010-11-16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친페이님, 대단하세요. 손과 증손까지 벌써 챙기고 계시다니.

ChinPei 2010-11-16 19:48   좋아요 0 | URL
족보에 64대까지 이미 정해져 있었어요.
처음 그걸 봤을 때 큰 충격이었지요. 어떻게 64대까지. 거의 1000년이 거릴텐데.
그런데,우리나라 모든 성씨가 그런 건 아니나요?
전의이가는 별로 큰 성씨가 아니니까, 다른 성씨는 더 대단할 거라고 생각했던데. 여산송씨라 하면 명문이라고 들었어요.
... 난 이런 것에 하나도 지식이 없어요.

조선인 2010-11-17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부분의 성씨가 다 그래요. 다만 전 아직 미래 세대 항렬에는 관심이 없어서. ㅋㄷ

진/우맘 2010-11-20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갑자기 왔다가 족보 공부 하네. 어릴 때 판사공파(요 부분은 정확치 않은 기억) 27대손이고 시조는 심온(세종대왕 장인이시라나...)이라고 달달 외웠는데, 기억 더듬으려 다음에 물어보니 심온은 안효공파라는디?? 깨갱....
그나저나 마로아씨도 해람왕자도 많이도 컸소....참....인물 집안이로고...^^

2010-11-21 22: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10-11-22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파야 워낙 세부적으로 갈리는 경우가 많으니까 어쨌든 조상은 조상. ㅋㅎ
속닥님, 홍홍홍 댓글 남길게요.

2010-11-23 03: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10-11-23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님도 한때 지치지 않는 서재인이었다오. 돌아와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