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혁명
홍호기 지음 / 올리브나무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슴혁명 #홍호기 #도서출판올리브나무 #가슴명상 @olive.tree.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독서 동기

 

가슴 뛰는 상대를 만나라거나 가슴이 벅차오르는 순간을 위해 살아가라거나 하는 말은 쉽게 하지만 진짜 가슴을 통해 변화를 맞이하는 명상 체계는 많지 않은 듯하다. 수행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본서를 통해 열린 가슴, 벅찬 마음을 느껴볼 기회라 미더워 다가섰다.

 

+ 저작 빛깔

 

: 저자에 대하여

진리 탐구의 길에서 인류 스승들이 가리켜 보이는 존재의 중심에 이르는 가슴을 만나 이를 체계화해 가슴 명상이란 이름으로 세상에 드러냈다고 한다. [온라인 서점 저자 소개 인용]

 

수행을 여러 방면으로 접하며 구루들의 저작들을 참고하기도 하여 새로운 명상 과정을 창안한 사람인 듯싶다.

 

: 저서에 대하여

본서는 1부에서 가슴을 통한 명상 여정을 다루고 2부에서 불교와 인도 명상 구루의 목소리를 빌려 저자의 깨달음에 대한 이해를 담고 있다.

 

본서는 무엇보다 1부의 새로운 가슴 명상 체계가 이채로운 책이다. 심장과 가슴을 의념하여 관하며 느끼는 것이 수행 체계인데 사랑의 방, 고요의 방, 합일의 방, 인식의 방, 인의예지의 방, 하나님의 방으로 분별하여 마음으로 바라보며 느끼며 수용하는 것으로 수행을 삼는 명상 체계다.

 

읽으며 살포시 따라 해보기도 했는데 마음이 한창 답답한 순간에 고요의 방에 방식을 시행하자 다소 답답한 심정이 가라앉는듯했다.

 

일부 수행가들이 여러 수행 체계들을 바탕으로 하거나 자기만의 깨우침을 바탕으로 새로운 명상 체계를 내어놓기도 하는데 일부 수행 체계들은 그 가르침에 대해 별다른 감상이 깊지 않더라도 효과적인 경우도 있다.

 

본서를 읽기 전 [하트풀니스 명상]을 보조 수행으로 수행하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가슴과 심장을 바탕으로 하는 본서의 내용도 그리 생소하게만 여겨지지는 않았다. 본서의 내용들을 수행하기 전에도 본서는 각 수행법의 체험기를 담고 있기도 하여 간단 명료한 수행법을 접하고 난 이후 체험기를 읽으면서 더 내용이 와닿는 경우도 있었다. 두려움 정화 명상에서 현장 체험을 읽으면서야 명상의 체계가 실수행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 것 같기도 했다.

 

수행에서 음악을 공명 요소로 삼기도 하는 경우는 더러 있지만 본서처럼 QR코드까지 첨부한 경우든 드문데 첫 번째 코드보다는 싱잉볼의 소리가 담긴 두 번째 코드는 상당히 유효하지 않나 싶었다.

 

다채로운 수행 체계들을 가르치는 다양한 수행서들이 존재하는 시절이라 자신과 맞는 수행법을 찾는 일도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사실 여러 수행체계 사이에서 방황하기보다 하나의 수행을 정하고 깊이 파고드는 바가 더 나을 테지만 여러 수행법의 핵심 주제가 무언지 알고 싶거나 조금 쉽고 드문 수행법에 끌리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그런 분들에게 본서의 수행법도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된다.


+ 감상

 

본서의 소개글에서는 의식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순간 생각은 사라진다고 말하고 있지만 억울함이나 애절함이나 비통에 젖은 상태에서는 의식이 머리에 있는 것보다 가슴에 주의할 때 더한 부작용만 안겨준다. 사건과 감정을 분리하는 데도 머리의 역할이 있다. 그리고 느끼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직시하려 하는 데도 머리의 역할이 있다.

 

본서에서 가슴과 심장의 각부를 바라보는역할도 즈나나 차크라로 더 알려진 아갸 차크라의 역할이 크다.

 

마음을 닦으려면서 몸을 닦는 경우도 있다고 저자는 말하지만 몸에 안정이 없이는 마음의 안정을 찾기 쉽지 않다. 호르몬 체계의 안정을 이루지 못하면 심리적 안정을 얻는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마음이 버거운 사람에게는 몸으로부터 들어가는 수행이 맞다.

 

본서의 수행도 몸을 안정시킨 후나 몸을 안정시키면서 수행하신다면 얻음이 분명히 있으리라 믿어진다. 마음의 평화가 절실한 시절이기에 다수의 명상서들이 즐비하지 않나 싶다. 많은 분들께서 마음의 평화를 얻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