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경제의 최근 기사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스위스에서 올겨울 실내 온도를 19도 이상으로 올릴 경우 최대 3년 징역에 처하는 법을 추진한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전 뉴스로는 네덜란드에서 기후 위기 대응안으로 세계의 상위권 식량 수출국이자 축산업이 활성화된 국가이기에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네덜란드 내의 소, 돼지, 닭의 3분의 1을 죽여 없애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목축장의 감소까지 도모하기 위해 축산업자들의 토지의 몰수와 강제 매각을 동반해 실행한다고 합니다. 네덜란드에 광우병이나 구제역, 조류독감이 창궐한 것이 아니라 기후 위기 어젠더에 영합하기 위해 아무 질병 없는 개인 소유의 소, 돼지, 닭을 강제로 죽여 없애는 것입니다. 그것도 개인 소유의 토지를 몰수하고 강제 매각해 가면서 말입니다. 


2. 『식량위기 대한민국』이라는 기후 위기 어젠더를 주장하는 책을 보면 현재의 기후 위기에 대해 모든 과학자들이 '논쟁의 여지 없이' 일치된 견해를 보이고 있다는 왜곡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만 3,000명 하고도 몇 백 명의 과학자들이 종말론적 환경주의에 반대하며 기후위기 어젠더라고 하는 그 독선과 독단에 대해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식량위기 대한민국』을 보면 현재의 기후위기설에 대해 후발국가들에게 사다리를 걷어차는 짓을 하고 있다거나 후발 국가들의 개발을 막아 지구 각국 간의 경제 계층화를 지속하려한다는 설에 대해 낭설이나 헤프닝으로 일단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탄소 예산이니 탄소 배출권이니 하는 개념 자체가 가져오는 결과는 그 낭설이라 치부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아주 늦기는 했지만 대한민국에도 『지구를 구한다는 거짓말』, 『불편한 사실』, 『종말론적 환경주의』와 같은 책들이 번역 출간되어 기후위기 어젠더에 대해 과학과 데이터로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는 이전에는 지구 온난화라고 불리웠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반박 자료들이 속속 등장하자 애매하게 기후 위기라는 프레임을 씌웠습니다. 위기라는 말 자체가 기후에 어떤 면을 가르키는지 모호하면서도 공감은 쉽게 할 수 있는 추상적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지구 온난화가 사실이 아니라면 기후 위기는 무엇을 가르키는 걸까요? 기후 위기 어젠더를 주장하는 세력들은 이견이 팽배한 주제이자 과학적 사실로 반박하는 과학자들이 숱한데도 불구하고 그런한 반박은 없는 것 처럼 대중을 호도하며 모호한 추상으로 위기감을 불러일으켜 선동하고 통제하고 있는 겁니다.


3. 위의 스위스의 사례와 네덜란드의 사례는 유럽의 에너지 대란과 기후위기 어젠더가 시너지를를 보이거나 영향력을 미치는 양상을 보여줍니다. 과거부터 음모론이라 불리던 주장에 의하면 향후 세계의 양상은 사회주의화 되어가며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조금씩 잠식해 갈 것이라고 경고해 왔습니다. 이미 보셨듯 개인의 에너지 사용을 법으로 통제하고 식량위기라면서도 인류의 먹거리를 대대적으로 감소시키면서 개인의 토지를 몰수 하고 강제 매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외국의 사례만 같겠지만 문재인 정권 시절에도 토지 공유화로 칭해지기도 했던 제안이 공론화되려 했었습니다. 세계가 치밀하게 거대한 의도에 따라 유도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제의식을 느끼는 분들이 지금 쯤이면 적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민주주의 하에서 살아온 분들은 사회주의화 되어 가는 세계를 보면서도 사실을 직시하기 보다는 일시적인 것이다라거나 타국가의 현실로 잠시 그리 보이는 착시이겠지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지금까지 이어져온 사회의 근간이 완전히 뒤바뀌려면, 다시 말해 민주주의 제도가 사회주의라는 뼈대로 바뀌려면 인류에게는 거대한 위협이 닥쳐야 할 것입니다. 생존 앞에... 지금까지 누려온 안정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랄 대중들이 현재까지의 시스템이 아니더라고 안정을 가져다 줄 체제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되는 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전체주의 세계를 대중이 수용할 수밖에 없는 현실 말입니다. 과거부터 음모론에서는 타블로라사(거대한 변혁을 일부 계층이 주도해 가져오려고 사회적으로 대대적인 혼란과 위기를 불러온다는 개념)를 통해 NWO세력이 세계단일 정부를 이룰 거라는 설이 있었습니다. 지금 와서 보면 세계 단일 정부도 큰 문제겠지만 사회의 근간이, 인류의 삶의 양식이 일순간에 바뀐다면 그것이 더큰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과거에 타블로라사라고 음모론자들이 부르던 그것을 현재의 NWO세력은 그레이트 리셋, 즉 위대한 재설정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다보스포럼에서 제일 먼저 언급되었던 그레이트 리셋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일순간에 초거대한 혼란과 위기가 닥쳐야 가능합니다. 3차 세계대전이나 전 지구 차원의 대재앙이 와야만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일부 사람들은 그 시기가 지금일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단언할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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