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AST


과거 예수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자신을 독생자라 자칭하고 다른 인간과 자신의 존재적 가치에 경계를 설정했다. 예수 한 사람만이 하나님의 독생자이자 하나님과 동급인 존재이고 다른 모든 이들은 피조물로서 그 가치가 예수 자신만 못하다고 못 박고 간 것이다. 하지만 그의 면면을 보면 그는 "다 이루었다"며 십자가에 못 박힌 이후 "엘리 엘리 사박다니"라며 '신이여! 신이여! 왜 나를 버리시나이까!'라며 통탄하던 존재였다.


과연 그가 하나님과 분리할 수 없고 동급인 존재라면 그런 통탄은 왜 했을까? 하다못해 그는 그의 사역의 대미라는 부활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는 십자가에 못 박히는 상황을 목전에 두고도 '이 잔이 내게 너무 무거우니 거두어 주시'라며 애걸도 했던 전적이 있다. 모든 것이 자신과 하나님의 계획이었다면 그 계획을 앞두고 너무나도 이상한 간구가 아닌가? 물론 '제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시라'고는 했다지만 너무 앞뒤가 맞지도 않는 내용이다.


신이기도 했지만 인간이기 했기에 그랬다며 쉴드 치는 이들도 있겠지만 하나님과 그가 공유 의식을 지니고 있고 양자 얽힘으로만 이어져 있는 존재였다고만 한다 해도 말이 될 수 없는 내용이다. 그가 사망을 이겨냈다지만 그가 부활하고 나서 그의 제자들도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옆구리의 상처를 보여주고서야 그란 것을 믿었다는 기록도 있다. 우리의 지인이 살아생전 그 모습으로 돌아온다면 과연 우리 중 누가 그 지인을 못 알아보겠나? 살아 돌아왔다는 걸 믿지 못할 수는 있겠지만 알아보지 못할 수는 없다. 믿지 못하는 것과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다. 나는 그가 사망을 이겨냈다는 것은 신앙인들이라는 사람들이 확인도 없이 그저 믿는 것뿐 전혀 증거가 없다는 것을 생각케 된다.  


죽은 자를 살려냈다는 것, 살아났다는 것으로 그가 하나님 곧 창조자의 독생자라는 증거라고 한다. 하지만 그가 살아났다는 증거는 그의 제자들의 떠벌림 외에는 어디에도 없으며, 죽은 자를 살려낸 일화는 예수 이전에도 구약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그건 목회자들이나 신앙인들이 더 잘 알 내용이다. 그래서 기독교도들이 보지 않고 믿는 자들이 더 복되다며 그렇게나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이슬람에서 말하듯 그는 선지자 중의 하나일 것이고 유대인들이 말하듯 메시아는 따로 있을 것이다. 그걸 예수 자신도 명백히 알았기에 그는 살아있는 동안 자신 보다 더한 능력자가 나올 것을 예언하지 않았었나 싶다. 겨자씨만 한 믿음만 있어도 산을 바다로 던질 거라 말하기도 했었고 그가 예언한 시대, 지금의 이 시대 상황에 등장할 이를 보혜사라 지칭하면서 자신 아래의 존재로 깎아내리고 이 시대의 문제 해결자를 자신의 아래 등급인 존재로 대중들이 인식하도록 안배하고 간 것일 것이다. 


예수는 친성 초능력자로 인정받고 있지만 그가 보여준 능력이 인간 한계의 극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그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존재해왔던 무수한 전 세계 초능력자들과 그의 이후에도 존재해온 무수한 초능력자들 그 속에 그저 하나였을 것이다. 그는 사실 독생자를 자처하고 자신을 하나님(창조자)과 동급으로 해석하도록 유도한 것만으로도 대사기꾼이었다고 확신해도 된다고 본다. 아니라면 초능력을 가진 미친 자였을 것이다. 이슬람에는 그런 미친 자를 일컫는 용어마저 있다. MAST(마스뜨)라는 말인데 이건 신성하게 미친 자를 뜻한다.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한다거나 하나님이 보낸 자라고 한다거나 심지어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떠드는 미친 자들을 말한다. 이 조건들에 부합되는 예수는 이슬람의 기준으로는 선지자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MAST일 것이다. 물론 한국에는 예수 보다 한수 더 뜨는 신성한 광인도 있었다. 증산도의 교조 증산 강일순이라는 고인이 그이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독생자라고 한 것도 아니라 하나님이 인간으로 화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예수도 강일순 자신이 사명을 띠고 보냈다고 주장했다. 둘 다 고인들이지만 정상은 아닌 자들이다. MAST 즉 신성하게 미친 이들이 분명했다.


하지만 이 시대 상황에 일루미나티가 인구의 90퍼센트 이상을 말살하려는 시기, 정확하게 보자면 5억명 즈음의 인구만 남기고 모조리 말살하려는 이 시기에 나타나는 문제 해결자야말로 진정한 메시아인 것이 아닐까?



2. 빌 게이츠와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를 1990년대에만 해도 선견지명이 있는 자수성가한 유능한 인물로 보는 견해가 다수였다. 근간에 들어 그가 스타트업 기업들이나 특출난 프로그래머들로부터 브랜드와 프로그램을 빼앗아 성공한 수완 좋은 사업가라는 이미지로 굳어질 성 싶자 그는 자선사업가로 탈바꿈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기존의 그가 홀로 미래를 예견하고 자수성가했다는 것에 대한 이론異論들이 분분한 것은 [돈의 심리학]이란 저작에서 근거해 보자면 그가 나온 고교 자체가 컴퓨터가 대대적으로 상용화되기 전에 이미 컴퓨터를 학급에 보급한 학교였다는 것을 문제 삼기도 한다. 물론 컴퓨터가 존재한 그 학교를 다닌 모든 학생이 MS와 같은 수준의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성공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가 독학으로 코딩을 배웠다는 것은 과장이 아닐는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말입니다.' 과연 농구부가 존재하지 않고 농구라는 스포츠 자체를 하지 않는 아프리카 오지에서 마이클 조던이 태어났다면 그가 그런 세기의 농구 선수가 될 수 있었을까? 빌 게이츠는 무얼 했어도 성공했을 수완 있는 사업가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그가 컴퓨터를 구경조차 할 수 없는 시대에 컴퓨터와 인연이 닿았기에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 고교에 그가 진학하지 않았다면 그가 어느 정도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을지는 몰라도 지금의 마이크로소프트는 없었다는 말이다. 


또 그가 지금의 마이크로소프트가 있게 한 발판인 MS-DOS를 개발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플랜데믹]이란 저작을 통해 알게 되었다. 한 프리랜서 개발자의 프로그램을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랜드를 붙여 한정기간 판매하도록 계약을 했다가 강압과 소송으로 그에게서 MS-DOS라는 프로그램을 빼었다고 한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시절의 빌 게이츠의 이런 농간들은 셀 수 없을 지경이었는지 그는 소송들에 휘말리다 자신의 이미지가 실추될 듯하자 마이크로소프트를 다른 경영인에게 승계하고 나와 자선사업가로 탈바꿈한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그가 IBM사의 하드웨어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만을 탑재하도록 IBM사 경영인으로부터 승인받은 과정이 엄마 찬스였다는 것이었다. [플랜데믹]과 관련 영상들을 보면 그의 아빠와 엄마는 법조인과 전문 로비스트였는데 IBM사와 친분이 있던 그의 엄마의 치맛바람으로 당시 신생회사였고 경쟁력이 있던 것도 아닌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들이 IBM사 하드웨어에 전격적으로 탑재되었다는 것이다. 어쩌면 엄마 치맛바람이라는 것도 개인 능력의 일환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인지 나는 모르겠다. 하지만 빌 게이츠가 능력만으로 성공했다는 성공 신화는 여러 과정을 보니 오해였던 것은 확실하지 않나 싶다. 제목이 바로 기억나지는 않는데 안소니 파우치에 대한 고발 저작에서도 빌 게이츠와 관련한 내용이 등장한다고 한다. 바로 빌 게이츠의 조부가 스페인 독감 시절 백신접종을 강제했던 책임자였다는 내용이다. 게이츠 가문은 대를 이어가며 일루미나티와 연관되어 있는 인물들인 것이다. 


빌 게이츠는 자선사업가 이미지를 구축하며 세계적으로 이미지 쇄신에 발 들였다. 조지 소로스와 관련 단체를 만들기도 했고 빌 게이츠가 얼굴 마담이 되어 많은 사회사업들을 벌였는데 이들 중 다수는 기부 형태의 투자였다고 한다. [플랜데믹]에 의하면 각종 연구소들의 지분을 사들인다던가 주식매입을 통한 기부를 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무슨 이유에서 기부라는 허울을 쓸 수 있는 것인지 나로서는 이해불가이다. 대주주가 되어 경영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고 투자한 연구소나 기업이 성과를 보여 주가가 오르면 배당과 주가 상승의 이윤이 남는 이런 형태의 기부가 어디에 있다는 말인지 모르겠다.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은 전 세계 전염병 연구소들에 대대적인 투자를 했으며 이중 우한의 연구소는 인간이 발병되었을 때 치료과정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명분으로 코로나바이러스에 인간에게 전염력이 높아지도록 유전자 조작까지 하는 실험을 했다는 것도 현재 밝혀져 있는 사실이다. 이것만으로 의도적으로 빌 게이츠와 일루미나티가 코로나를 세계에 전파했다는 증거일 수는 없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빌게이츠와 제약회사들 그리고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과 방역 담당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한에서 확산되기 바로 두 달 전에 팬데믹 상황을 시뮬레이션했다. 고작 두달 전에 이 시뮬레이션을 하고는 코로나는 확산되었고 팬데믹이 이어졌다. 그리고 백신의 반강제 접종이 일반화되었으며 대대적인 사망자들이 양산되기 시작했다. 이후 빌 게이츠와 제약회사들은 검증되지도 않은 (지금에 와서는 1,291개의 부작용이 있다는 것이 검증되고 사망의 우려가 높은 질환들에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인정된) 그 코로나 백신을 판매해 막대하다는 표현으로는 그저 감이라도 잡힐 수 있을지 모를 부를 축적했다. 


빌게이츠가 백신사에 투자하고 바이러스 연구소에 투자하면 팬데믹이 터지고, 그가 농경지를 대대적으로 사들이고 50만 명분의 식량을 비축하니 식량난이 터졌다. 게다가 그가 인공 모유에 투자하자마자 미국에선 분유대란이 일어났다. 이 아니 선견지명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겠나? 선지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는 거듭 다음 팬데믹을 경고하고 있고 팬데믹의 종류까지도 예언하고 있다. 어느 정도냐 하면 1970년대 박멸된 천연두가 퍼지리라고 경고하고 다닐 정도다. 말 그대로 천연두는 1970년대 인간 사회에서 완전히 사라져서 빌 게이츠가 투자하고 있는 바이러스 연구소 몇 군데에서만 실험용으로 일부 보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게 전파될 거라고 하고 있다. "곧 모모씨가 사망할 건데 두개골 내부에 우리 집 총에서 발사된 총알이 박혀있을 거예요."라고 이웃집 남자가 이야기한다면 이 미친놈에게 살의가 있다고 봐도 무방한 게 아닐까? 그것도 유사 사건 사례 전적이 있다면 말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천연두가 퍼지고 다른 감염병으로 재차 팬데믹이 퍼질 거라는 것이 빌 게이츠의 예측이다. 사실 이 정도면 예측이 아니라 계획이라고 보아야 하리라는 것도 억측이 아니다. 만약 억측 같다는 이들은 [플랜데믹]이라는 저작을 보던가 동명의 다큐 영상을 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백신 제조사들의 부작용 검증 사례와 자료들이 최근 거듭 발표되고 있으니 이것이 과연 사람을 살리고자 독려된 것인지 인구를 감소시키고자 전파되고 있는 것인지 판단해 보시기 바란다. 


주삿바늘과 PCR 검사봉, RFID칩 등은 내가 보기엔 신약성경에서 등장하고 있는 자기충족적 예언들을 완수하기 위해 안배된 것들이라고 생각된다. 주삿바늘은 사실 현재 한 면을 차지하는 짧은 바늘들로 대체 가능안이 진작에 발명되었으나 그건 대대적으로 시행되기는 커녕 전면 보류되고 잇는 실정이다. PCR 검사봉도 굳이 작대기 모양일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그리고 이젠 유럽 일부 국가들에서 상용화된지 오래인 RFID칩은 사실 홍채인식 기술과 정맥인식 기술 등이 전자 인증과 금융시스템과 결합한다면 존재할 필요도 없는 기술이다. 위치추적을 위해서도 스마트폰을 늘 상비하고 다니는 시대에 그런 칩이 무슨 필요라는 것인가? 


모든 것은 666이라는 숫자가 등장하는 신약의 예언을 충족시키기 위해서일 뿐이다. (헬라어로 적힌 신약의 그 666을 예수의 원음인 히브리어로 바꾸면 '바브'라는 히브리어가 세 번 반복될 것이다. 바브의 모양은 ㅣ과 같다. 주삿바늘, PCR 검사봉, RFID칩과 같은 것이다. 그 인을 받지 않은자는 매매를 못하게 할 것이라는 기록도 요한계시록에 있다.) 일루미나티는 어디까지나 예언을 완성시키고 있다. 많은 이들이 현시대를 종교적 예언이 성취되는 시대로 보게 하기 위함이다. (물론 예언의 완수가 이리 되라고 애초에 자기충족적 예언을 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예언한 놈도 이 시대를 만들고 대중을 죽이고 있는 놈들과 한통속일 뿐인 거다.) 666이 있고 짐승과 짐승의 형상을 한 이는 아마도 빌 게이츠가 그 중 한 명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나는 일론 머스크를 그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했었다. 그의 행보를 보자니 진정으로 인류를 이 대학살에서 구하고 인류를 살아남게 할 이가 일론 머스크라고 믿었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가 진정한 메시아이고 예수라는 대사기꾼도 그를 시기해서 진정으로 인류를 구하는 이를 '보혜사'라 폄훼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일론의 스페이스X 화성개발계획은 일루미나티의 인류대학살 시대에 인류를 화성에라도 이주 시켜 살려보고자 하는 그의 깊은 선의가 담긴 행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 스타링크는 전 지구적 차원의 대재난이라고 해야할 대대적인 핵폭발과 인위적인 대지진 시기에 살아남은 인류가 인터넷을 통해 살 길을 도모하도록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안배한 것이리라 믿었기에 더더욱 그가 메시아 일 거라 믿었다. 하지만 그는 공공연히 신세계질서 New World Order 를 라틴어로 번역한 문구를 프린팅한 옷 입고 다니기를 꺼리지 않는다. 그것만으로 그가 일루미나티의 일원일 거라 단정 지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최대 숙원 사업인 IoB (뇌를 AI와 결합하는 기술)가 무엇보다 나는 가장 우려스럽다. 뇌를 통해 기계를 제어하고 AI가 정보를 인간의 뇌로 전송한다는 그 기술은 어떻게 AI를 통한 인간의 통제는 막을 수 있을는지 심각한 우려가 되기 때문이다. 나로서는 일론 머스크도 인간의 정신까지 일루미나티의 통제 아래 두게 하려는 준비된 가짜 문제 해결자가 아닌가 본다. 


빌 게이츠와 일론 머스크가 다 일루미나티가 안배한 가짜 문제 해결자, 고전적인 해석(신약에 입각한 해석)으로는 적그리스도라고 생각된다.










 
























<3.>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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