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상탄 것 처럼 눈물이 나나요…. 한강 최애인 사람 나요!! (최은영 황정은도요)
😭😭😭😭😭😭😭😭 #경축 #노벨상한강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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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4-10-10 20: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내가 탄거같아요 ㅎㅎ

공쟝쟝 2024-10-10 20:42   좋아요 1 | URL
기사받고 악질렀어요 ㅠㅠㅠㅠㅠ 518과 43도 같이 탄 거 같고 … 🥲🥲🥲🥲

페넬로페 2024-10-10 20: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소리 질렀어요.
우야호♡♡♡♡♡♡

공쟝쟝 2024-10-10 20:48   좋아요 2 | URL
야호!! 만세!!!

서곡 2024-10-10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소리질러~~~~~

공쟝쟝 2024-10-10 20:48   좋아요 1 | URL
지르고 땐스 딴스 중입니다!! ㅠㅠㅠㅠㅠㅠ 뿌에엥!! 서곡님!!!

수이 2024-10-10 20: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섹하는만큼 떨리네요 좋아서

공쟝쟝 2024-10-10 20:56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 주책!!! ㅋㅋㅋㅋ 근데 짜릿함이 막 열감기 나는 수준이엇기 땜시 섹 비유 인정!!!!!

수이 2024-10-10 20:57   좋아요 1 | URL
비유 딱이죠? 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4-10-10 21:1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진짜...... 그런 거 전 잘 몰라요. 몰라, 창작의 고통 그런 거 몰라요. 엎드려서 배 깔고 누워서 꿀꽈배기 먹으면서 책장이나 넘기고 그러죠. 근데......
혼자 방에 갇혀서 5.18을, 4.3을 써내려갔을 그 밤들을 생각하면, 진짜 너무 뭉클해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그만두고 싶었을까.... 막 그런 생각나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대단한데....그걸 사람들이 알아봐주네요.
이제 상 탔으니 많이 읽을테고(노벨문학상 좋아하는 우리 나라 사람들, 원서로 읽을 예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읽혔으면 좋겠어요. 너무, 아름다운 밤이에요!

공쟝쟝 2024-10-10 21:20   좋아요 4 | URL
저는 518을 한강 작가가 리부트 시켰다 생각하는 독자거든요 ㅠㅠㅠㅠ (읽고 있는 책에 우치다가 세계문학이 될 수 있는 작품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거기에 맞춤한 작가가 한강이라 느꼈어요..)
한강 특유의 고통에 대한 감수성은 한강 아니면 ㅠㅠㅠㅠㅠㅠ 으헝… 다시 읽자 한강 꺼내보자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