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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쟝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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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2024-10-10 20:37
https://blog.aladin.co.kr/jyang0202/15914048
왜 내가 상탄 것 처럼 눈물이 나나요…. 한강 최애인 사람 나요!! (최은영 황정은도요)
😭😭😭😭😭😭😭😭 #경축 #노벨상한강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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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4-10-1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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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가 탄거같아요 ㅎㅎ
저도 내가 탄거같아요 ㅎㅎ
공쟝쟝
2024-10-1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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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받고 악질렀어요 ㅠㅠㅠㅠㅠ 518과 43도 같이 탄 거 같고 … 🥲🥲🥲🥲
기사받고 악질렀어요 ㅠㅠㅠㅠㅠ 518과 43도 같이 탄 거 같고 … 🥲🥲🥲🥲
페넬로페
2024-10-1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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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리 질렀어요. 우야호♡♡♡♡♡♡
저도 소리 질렀어요.
우야호♡♡♡♡♡♡
공쟝쟝
2024-10-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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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만세!!!
야호!! 만세!!!
서곡
2024-10-1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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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소리질러~~~~~
이야 소리질러~~~~~
공쟝쟝
2024-10-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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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고 땐스 딴스 중입니다!! ㅠㅠㅠㅠㅠㅠ 뿌에엥!! 서곡님!!!
지르고 땐스 딴스 중입니다!! ㅠㅠㅠㅠㅠㅠ 뿌에엥!! 서곡님!!!
수이
2024-10-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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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하는만큼 떨리네요 좋아서
섹하는만큼 떨리네요 좋아서
공쟝쟝
2024-10-1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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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주책!!! ㅋㅋㅋㅋ 근데 짜릿함이 막 열감기 나는 수준이엇기 땜시 섹 비유 인정!!!!!
ㅋㅋㅋㅋㅋㅋ 주책!!! ㅋㅋㅋㅋ 근데 짜릿함이 막 열감기 나는 수준이엇기 땜시 섹 비유 인정!!!!!
수이
2024-10-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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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 딱이죠? 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 딱이죠? 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4-10-1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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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런 거 전 잘 몰라요. 몰라, 창작의 고통 그런 거 몰라요. 엎드려서 배 깔고 누워서 꿀꽈배기 먹으면서 책장이나 넘기고 그러죠. 근데...... 혼자 방에 갇혀서 5.18을, 4.3을 써내려갔을 그 밤들을 생각하면, 진짜 너무 뭉클해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그만두고 싶었을까.... 막 그런 생각나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대단한데....그걸 사람들이 알아봐주네요. 이제 상 탔으니 많이 읽을테고(노벨문학상 좋아하는 우리 나라 사람들, 원서로 읽을 예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읽혔으면 좋겠어요. 너무, 아름다운 밤이에요!
진짜...... 그런 거 전 잘 몰라요. 몰라, 창작의 고통 그런 거 몰라요. 엎드려서 배 깔고 누워서 꿀꽈배기 먹으면서 책장이나 넘기고 그러죠. 근데......
혼자 방에 갇혀서 5.18을, 4.3을 써내려갔을 그 밤들을 생각하면, 진짜 너무 뭉클해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그만두고 싶었을까.... 막 그런 생각나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대단한데....그걸 사람들이 알아봐주네요.
이제 상 탔으니 많이 읽을테고(노벨문학상 좋아하는 우리 나라 사람들, 원서로 읽을 예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읽혔으면 좋겠어요. 너무, 아름다운 밤이에요!
공쟝쟝
2024-10-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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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18을 한강 작가가 리부트 시켰다 생각하는 독자거든요 ㅠㅠㅠㅠ (읽고 있는 책에 우치다가 세계문학이 될 수 있는 작품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거기에 맞춤한 작가가 한강이라 느꼈어요..) 한강 특유의 고통에 대한 감수성은 한강 아니면 ㅠㅠㅠㅠㅠㅠ 으헝… 다시 읽자 한강 꺼내보자 한강…
저는 518을 한강 작가가 리부트 시켰다 생각하는 독자거든요 ㅠㅠㅠㅠ (읽고 있는 책에 우치다가 세계문학이 될 수 있는 작품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거기에 맞춤한 작가가 한강이라 느꼈어요..)
한강 특유의 고통에 대한 감수성은 한강 아니면 ㅠㅠㅠㅠㅠㅠ 으헝… 다시 읽자 한강 꺼내보자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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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말로 바꾸어놓았을 때 그것은 온전한 것이 되었다. 여기서 온전함이란 나를 다치게 할 힘을 잃었음을 의미한다. - 버지니아 울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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