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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이즈 섹스] 유니콘과 섹스(리스?)
(공감23 댓글11 먼댓글0)
2024-11-06
언제나 투항이 쉬운 독자의 변
(공감26 댓글8 먼댓글0)
2024-10-16
🎇한강자랑 책방오늘, 갑책산난 극구고사
(공감55 댓글21 먼댓글0)
2024-10-12
사회가 반기는 여자로 ‘얼어붙어’가는 과정. 아니 에르노는 이 책을 쓰고 이혼했다. 40년도 넘게 흘렀다. 말할 수 없는 것은 정치적이지만 말해도 안 듣는 건 어째야 하나. 평등을 위해 바뀌어야 하는 건 한쪽 성별인데 이 책은 또 여자만 읽겠지. 비/탈혼은 필연이다. 남자들아, 제발 좀 읽어라.
(공감21 댓글9 먼댓글0)
<얼어붙은 여자>
2023-11-06
[SIWFF] 잉게보르크 바흐만 : 사막으로의 여행/ 질투는 나의 힘/ 슈퍼 에이트 시절
(공감31 댓글12 먼댓글1)
2023-10-14
수치를 모르는 글은 나쁘다
(공감22 댓글10 먼댓글0)
<아니 에르노>
2023-10-14
사회계층이 일정 굳어진 프랑스의 계급탈주자들은 어떤 수치감을 명확히 보는 것 같다. 한국은? 자수성가한 자들일 수록 수치를 모르고 자신의 출신세계를 혐오한다. 올라오는 수치감을 막아보려 다음 성과에 몰두한다. 윤색을 최소화하며 어떻게를 쓰고자 했던 아니 에르노의 용기는 그래서 대단하다.
(공감8 댓글0 먼댓글0)
<아니 에르노>
2023-10-11
계급 탈주자에게 교육이란 배움의 기쁨이 아니라 나를 이루는 것들에 대한 수치감의 확인일 뿐. 자신의 언어를 만드는 과정이란 부정의 부정을 견디며 이중의 억압의 언어를 찢어 써내는, 가까스로 스스로를 사랑해가는 여정이었음을. 건너간 곳에서 건너온 곳을 쓰기로 결단한 아니 에르노의 데뷔작.
(공감20 댓글0 먼댓글0)
<빈 옷장>
2023-10-11
나의 종(種)의 복수를 위해 글을 쓰겠어.
(공감45 댓글13 먼댓글1)
2023-05-06
생애 한 번은 보부아르
(공감34 댓글13 먼댓글0)
<젊은 남자>
2023-04-09
무엇이든 말로 바꾸어놓았을 때 그것은 온전한 것이 되었다. 여기서 온전함이란 나를 다치게 할 힘을 잃었음을 의미한다. - 버지니아 울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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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안 읽고 있..
버틀러 컬렉션 멋지네..
아닙니다 생각합니다. ..
편파적으로 따뜻하게 ..
질렀습니다. 재미없으..
마미의 세계에 오신 것..
반유대주의 읽다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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