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눈코뜰 새 없이 바빠서 리뷰만 간신히 올리고 통 잡소리를 못 했네요. 어제 밤 12시까지 달려서 드디어 고전문학전집 마지막 권 데이터를 출력소에 넘겼습니다. 엉엉 ㅠ_ㅠ 집에 오니까 거의 1시 반 정도 됐는데, 어제는 그래도 끝났다! 하는 기쁨(?)에 괜찮았는데 오늘 일어나보니 완전 몸이 만신창이. 주말에 못 쉰 거 평일에 좀 쉬어야겠어요.
각설하고. 일단 고전문학전집 10권 가운데 4권이 제작까지 마치고 따끈한 모습으로 본사에 들어왔습니다. 현재 4권은 인쇄중, 2권은 인쇄 대기중. 표지에 저자 이름이 빠지는 사고 외에는 전반적으로 무사히(?) 진행되고 있는 중. 20일에 배본 예정이니 아마 23일 이후에는 서점에서도 구입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모쪼록 대박까지는 아니더라도 효자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람. 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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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회사 창가에 벌이 집을 짓고 있어요. 검색해보니 쌍살벌(?)인 것 같은데 이 녀석을 어찌해야 할 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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