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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5-10-11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아있다, 사진...........!

날개 2005-10-12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도가 층져 있는 광경이 요상해 보입니다..^^

인터라겐 2005-10-12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인천공항이 생긴후 을왕리 가는 길이 좋아졌지요... 예전엔 인천가서 배타고 용유도던가에서 내려서 또 버스타고 그렇게 갔었는데....

파란여우 2005-10-12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아는 분이 아직 저 곳에서 횟집을 합니다.
그 쪽으로 이사 간 후 한 번도 안찾아 갔는데 석양을 보니까 생각이...

icaru 2005-10-12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 님..예전엔 글케 어렵게 다니던 동네였구만요...지금은 공항가는 좌석버스 중에서 하나 잡아타고!! 하지만 서울에서 버스로만 1시간 반 넘게 걸리는 듯 했어용..

아하.. 파란만장여우 님.. 글쿤요~ 저는 저기 두번갔는데 마음 속으로 단골가게 하나 만들고 왔어요. 내또래쯤으로보이는 여자분이 주인으로 계셨는데... 혼자서 조개구이며 칼국수며 만들며 주방일 해내고 서빙도 보고 .. 바지락칼국수 국물 맛 끝내주고!

icaru 2005-10-12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 님 ..지는 해도 뜨는 해 못지 않게 역동적이죠?
날개 님.. 누구는 저 파도를 바다에 단 레이스라고 표현하더군요..
 
움직이는 손가락 애거서 크리스티 미스터리 Agatha Christie Mystery 15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이가형 옮김 / 해문출판사 / 1990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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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남매가 각각 로맨스에 연루되는 구성은 전에 본 위치우드 살인사건과 같다(뭐 이 작품 뿐이었겠냐만.)

폭격기 조종사였던 제리 버튼은 부상을 입고 요양차 누이동생 조안나와 함께 라임스톡이라는 아름답고 조용한 마을로 내려가 살게 된다. 평온한 이 마을에 익명의 괴편지가 휩쓸면서 마을 분위기는 흉흉해지고 자살 사건과 살인 사건이 연달아 일어난다. 이 고장 사람들은 서로를 물망에 두며, 용의선상에 올리게 되는데, 사건의 발단은 늘 그렇듯,,, 한 마리의 미꾸라지 같은 인간 때문.

이 작품에서도 미스 마플은 등장하는데... 후반에 잠깐 등장해 주셔서 사건이 뻔한 방향으로 가려는 것에 제동을 걸어 준다. 그리고... 한 사람의 목숨을 건 작은 실험을 통해 범인을 입증시킨다. 뒤에 미스 마플이 그녀(실험참가자?)를 다음과 같은 말로 설득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무고한 사람의 생명이 위태로운 지경에 처해 있는데도 자신의 안전만을 위해서 그런 위험을 회피하며 이 세상을 살아갈 수는 없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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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10-11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가사 크리스티는 천재였나봐요. 비슷한 구성이라도 또 맛이 다르고, 또 재미도 있고. ^^ 마플 할머니 나오는 TV프로 보고 싶어요. 헤헤.

비로그인 2005-10-11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지 좀 섬찟한 느낌을 주는군요. 움직이는 손가락이라니..무서움을 좀 떨치고자 저도 최근 야심작 한 편을 올리겠습니다. 기대하시라..두구두구두구~

icaru 2005-10-11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저두요...! 한때는 납량특집으로 쫘롸락 해주곤 했었는데... 어릴적에..

icaru 2005-10-11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언냐...빵빵하게 기대하구 있슈! 두구두구 !!!

히피드림~ 2005-10-11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미스 마플의 말이 잘 이해가 안가네요. 그렇다면 한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담보로 한 실험이 실패했다면??

icaru 2005-10-11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예리한 펑크님..그러게 말유... 성공했으니 망정이지..

icaru 2005-10-12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을 보며 님 아아! 반갑습니다... 제가 먼저 가 인사 드릴라고 둘레둘레 거리기를 ..음...아주 오래되어버렸네요... 이김에 서재에 가서 넙쭉~
빰빠빠빰... 님이 그 노래 말씀 하시니.. 제시카의 추리극장도 생각나요!

sayonara 2005-10-15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책을 다 읽고도 움직이는 손가락이 뭔지 몰라서 만두님께 쿠사리를 먹었다는... 타이핑이라는 간단한 사실을 모르다니...
추리소설을 읽다보면 워낙 복잡하고 정교한 것만을 기대하게 되서 그런가 봅니다. ㅋㄷ

icaru 2005-10-15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하하... 저도 궁금하던 차였는데... 물만두 님께 여쫬다가 낭패볼뻔 ^^;;;
번역판 제목은 참 단순하고 간단하게 지어내는 거 같아요...뭐..그래서 싫다는 것은 아니고...^^
 

아이스크림 케잌 사면 넣어주는 드라이아이스를 가지고 장난을 치다....

그런데 사진발은 되게 안 받네...놀 때는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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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11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비로그인 2005-10-11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눈엔 오디오 엠프가 가장 먼저 눈에 띄네요. 근데 여기가 복순 아짐댁인가봐요..흐흐..저두 사진기 가지고 오늘 저녁 작정하고 함 놀아볼깝쇼..

icaru 2005-10-11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 님 저게 실제로 보면 더 뿅~~스러운 광경이었는데 사진은 영...
복시스터! 보라는 드라이아이스는 아니보시궁...
좋아요! 좋아! 복시스터가 작정했따하면 무쟈게 흥미진진!!

비로그인 2005-10-11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두 제 방을 좀 보여드릴까요..뚤레뚤레~

흐미..개판이네요, 취솝니당.

icaru 2005-10-11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거..글찮아도..제가 흰종이를 빳빳하게 세우고 사진 찍지 않을 걸 후회했슈...배경이 안 깨끗해서...ㅡ,,ㅡ

panda78 2005-10-11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씨디들도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
(보라는 드라이아이스도 멋있어요- ^^)

2005-10-11 22: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05-10-11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 님.. 보라는 드라이아스도 괜찮았어여?~ ㅋ
아아....속삭님아..흐뭇한 광경이어라..

히피드림~ 2005-10-11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 멀리 보이는 엄청난 양의 씨디들,,,^^

플레져 2005-10-11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때찌때찌~!! ^^

실비 2005-10-12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재미겠다.ㅋㅋㅋ

날개 2005-10-12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그러니까 드라이아이스를 빙자한 CD구경이었던 거였어요? 흐흐~

하루살이 2005-10-12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저는 술잔 뒤에 놓여진 포도주병이 다 비었나 남아있나 보고 있었는데...
죄송해요 이카루님...

icaru 2005-10-12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 님..흐흐..배경이 일케 중요한 건지 몰랐다 아입니까...!
하루살이 님... 술이 꽤 남았죠? 죄송은요~ 원래 사람눈엔 좋아하는 것부텀 들어오는가봅니다 ^^

icaru 2005-10-12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 님.. 아주 재밌습니다~
플레져 님.. 마이 아파요...살살..
펑크 님.. 저 중 절반은 속알맹이가 제대로 없을 것을요~
 



낚시 고수 님으로 뵈는 할아버지였다. 망둥이가 낚이면 놓아주고,  이상하게 생긴 물고기만 낚으셨다.








해지는 남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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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10-11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즈넉한 저녁이 오는 시골인데, 상당히 많은 벼가 쓰러졌군요. 안타까워요. 근데 바위는 낚아 뭐에 쓰시게요? 흐흐.

icaru 2005-10-11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죠...쓰러져 주저앉은 벼들을 보노라니...(ㅡ.ㅡ)
음..바위 너머를 보셔야 해요...제가 낚으려는 것은 그 너머에 있그덩요..

하루(春) 2005-10-11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낚시꾼들은 떡밥을 안 쓴다죠. 환경오염된다고 지렁이만 고집하더라구요.

비로그인 2005-10-11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워디요, 안 보여요!!

icaru 2005-10-11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 님 반가워요~^^ 그러게요...한강에선 떡밥을 못 쓰게 하드라구요...
바다에선 주로 갯지렁이를 썼어요... 바늘에 꿸 때 조금 거시기하지만....^^눈딱감고.. 목장갑끼고 끼우니까는...뭐..
복언냐...안보이지요~ 메렁..

히피드림~ 2005-10-11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 사진, 아주 특이한데요. 역시 알라딘의 대표 포토그래퍼~~^^

날개 2005-10-12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돌무더기를 보고 있자니 웬지 엉덩이가 아파온다는...ㅡ.ㅡ;;;;
낚시하려면 진득하니 잘 앉아 있어야죠? ^^

icaru 2005-10-12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펑크 님 고맙습니다~ 대표 포토그래퍼라...허움..안티그룹 생기겄소...ㅡ,,ㅡ;;
날개 님 그래서...주로 서서 한답니다... 엉덩이가 와방 베기거든요~
 



해가 지고 썰물 때의 바닷가



저 멀리 방조제 포크레인 공사중~





지인의 아들... <안녕 형아>의 포스터에 나오는 남자아이를 연상시키는 꼬마다.



남당리의 저녁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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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10-11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워어~ 복순 아짐, 은근히 사진 잘 찍으신당게요. 독립영화 보는 거 같쟎겠어요. 섬꼬마는 노출 수치만 올려줬다면 ..잘난 체 하려다 문득, 제 컴터 밝기를 보니까 아뿔싸! 세기가 낮네요, 흐흐..섬소년..이제 보여요, 귀여워요.

히피드림~ 2005-10-11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들이 다 좋네요. 아이도 넘 귀엽고 추천 꾹~~

panda78 2005-10-11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녁 하늘 좋아요- 바다 보러 가고 싶어집니다.

icaru 2005-10-11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옙...펑크님~! 여그가...홍성 남당리여요..히히\
판다님 말씀에 필받고 을왕리 저녁 하늘 피워 올립니다~

날개 2005-10-12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번째 사진.. 바탕화면에 깔았더니 진짜 근사해요..! ^^

icaru 2005-10-12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요? 좀 쓸쓸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