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때 경복궁이 소실되고 대원군 집권 전까지 왕들의 실제적인 주거 공간은 이곳 창덕궁이었고 조선 후기 역사의 주무대이기도 하단다.


 

 

 

 

 

 

 

 

 

 

 

 

 

 

 

 

 

 

 

 

 

 

 


 

 

 

 

 

 

 

 

 

 

 

 

 

 

 

 

 

 

 

 

 

 

 

 

 

 

 

 

 

 

 

 

 

 

담쟁이가 이뻐서 한컷!!

 


 

 

 

 

 

 

 

 

 

 

 

 

 

 

 

 

 

 

 

 

 

 

 

 

불로문... 이 문을 통과하면 늙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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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04-05-03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래 두 컷이 냉열사 님께 선보이마 별렀던 사진입니다~!

stella.K 2004-05-03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그렇군요.

호밀밭 2004-05-03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창덕궁을 언제 갔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가끔 궁이나 절에 가고 싶을 때가 있어요. 사진으로라도 보니 좋으네요.

waho 2004-05-04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교 다닐 때 과제 땜에 궁에 자주 갔던 기억이...담 사진도 찍고 굴뚝이며 여러 문양 사진 찍느라 바빴던...우리 궁들 너무 멋지죠? 요즘은 단청 색도 많이 복원하고해서 추례한 느낌도 많이 안든다던데...비원이나 함 가봤음 좋겠어요. 복순이 언니님 좋은 외출 하시고 오셨네요

비로그인 2004-05-04 0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두 컷, 특히 잘 봤어요. 사진 좋네요.^^
솔직히 서울에 살았어도 경복궁이나 덕수궁에 비해, 창덕궁은 들를 일이 별로 없었거든요.
정말 창덕궁 곳곳을 돌아 다녀본 느낌이네요. 나무도 시원하고~~~^^

비로그인 2004-05-04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일 위에 있넌 나무..저런 나무같은 사람 있으면 같이 살고 싶은디..엇. 지금 내가 무쉰 소릴..이거이 토테미즘여, 뭐여..

icaru 2004-05-04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옛궁에 가면...마음이 편안해 지는게...전생에 내가 여기서 살지나 않았나.. ^^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답니다~!!

ㅎㅎ

^^ 복돌 성님... 사실 저도 저 나무의 고즈넉함에 바로 반해...셔터를 바로 눌러 버렸답니다..~~!!


책읽는나무 2004-05-19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테미즘....ㅎㅎㅎ
창덕궁이 경복궁 옆에 있는거 맞죠??
현대건설 본사옆에 있는거요!!
나무색깔이 넘 이뻐요!!
저기 연못에서 예전에...임호랑 홍리나가 사극 연기하는걸 입 헤~~벌리고 쳐다봤었던 기억이 나네요....아주 오래전에요!!....98년도쯤 되었을꺼에요..ㅎㅎㅎ

ceylontea 2004-05-20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개인적으로 밑에서 두번째 사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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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4-24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

soulkitchen 2004-04-24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봐, 조심하라구. 나도 그러다 자네와 비슷한 바디라인을 갖게 되었다구 T^T

비로그인 2004-04-24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뿐인가! 복부비만으로 인한 연골통증까지 >.<

waho 2004-04-25 0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귀여워요. 저 이거 냉큼 퍼갑니다.

panda78 2004-04-25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거 진짜 눈물나게 귀여워요~ 퍼갈게요.. ^^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에 나오는 범인들은 아름다운 외모와 강력한 정신력, 세련된 매너와 우아한 사교 생활로 완전 무장을 한 완벽한 사람들이다. 살인을 눈 깜짝하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사실 외에는 누구라도 홀딱 빠져 버릴 매력 덩어리들이다. 그에 비해 범죄를 밝히는 탐정들은 결점 투성이들이다. 심각한 자기 도취로 실소를 자아내게 하는 우스꽝스러운 외모의 벨기에 출신 노신사 에큘 포와르나, 마을에서 한 발짝도 못 나가본 노처녀 할머니 미스 마플은 범인들에 비해 너무 못나 보인다.

그러나 그들은 매번 에큘 포와르가 자랑하는 회색 뇌세포와 미스 마플이 가진 경험의 함정에 빠지고 만다. 범인들은 인간에 대한 연민과 이해가 없어서 매번 범죄를 들키고 만다. 온갖 추악한 범죄 수법만을 머리를 굴려 짜낼 뿐 인간에 대한 연민과 이해가 없어서 번번이 두 탐정들에게 지고 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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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23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거사 크리스티의 작품을 두어 편밖에 읽어보질 않아서리, 범인과 그리고 탐정들의 성향까진 생각해 보질 못 했었는데...
작품은 다 달라도, 그리고 거기에 등장하는 범인들은 다 달라도 "인간에 대한 연민과 이해"가 없다는 공통적 결점을 가지고 있다.....아~정말 예리하신 지적인데요. 저도 시리즈를 몽땅 읽고 직접 확인해 보고파요~ ^^

ceylontea 2004-03-23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오래 전에 읽어서 그랬었나 싶네요.

잉크냄새 2004-03-23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순이 언니님이 아가사 크리스티가 되어 회고록을 쓴것처럼 예리하네요.
전 책을 읽고나면 재밌다/재미없다의 이분법적 아메바 수준의 판단만이 선답니다.

비로그인 2004-03-24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삿갓 님! 아메바라뇨...너무 웃겨요. 그럼 전 플라나리아할래요~ ^^

icaru 2004-03-24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라나리아..아아아..얼마만에 들어보는 명칭인가요!!! 플라나리아가...하루살이처럼 생긴 거 맞죠??

icaru 2004-03-24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식하긴...ㅠ.ㅠ 한번 찾아봤는데...둘은 전혀 비슷도 않게 각각 달리 생겼더군요...
 


 

 

 

 

 

 

 

 

 

 

 

      사진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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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2004-03-07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옥천에 사는 사람이 대전으로 출근하려고 버스 정류장에서 9시부터 기다리기 시작해서 12시까지 기다리다 안되겠어서 기차를 타고 대전역에 도착하니 오후2시. 하지만, 직장까지 가는 버스가 다니지 않아 다시 옥천으로 돌아가니 한 밤중이었다더라.
홍성엔 피해가 없었는지...
이번 폭설로 추정되는 피해액이 3000억원 이라지만 눈 온 세상은 정말 그림같이 예쁘더라.
작년 꼭 이 맘 때 쯤이었지. 친구들하고 계룡산엘 가려고 했는데 비가 내리는 바람에 덕유산으로 방향을 돌렸는데 눈이 왔었지. 정말 사진 속 풍경과 같았어. 정말 예쁘게 뽐 잡고 좀 유치하지만 눈까지 뿌려가며 사진을 찍었는데 보내주겠다던 셔터우먼이 아직도 깜깜무소식이네...

icaru 2004-03-08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뉴스를 보면 울 고향 지역 피해 소식이 많이 나오더라.. 우리집은 다행히도 모...집 하나 마당 이렇게만 잘 건사하면 되니까...피해는 없는 거 같던데.... 농작물이나 축산물 피해 본 사람들은...오죽 속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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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04-03-10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이 오고나서야 우리동네에 저렇게..무시무시하게 많은 전깃줄의 하나의 전봇대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애플 2004-05-02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찢어진 우산살 같아요.
그 밤, 참 푹신해 보이네요.

icaru 2004-05-02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정말...찢어진 우산살에 눈이 얹어진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