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으로 깨어나기 - 영성생활의 초대
장길섭 지음 / 창해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삶으로 깨어나기오늘도 일어나서 바라보기

 

 

삶으로 깨어나기는 하나님, 즉 예수님에 대한 삶으로 깨어나는 삶의 의미에 관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은 살아간다. 그 과정에서 뭔가 편안하고 의미 있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가졌다. 삶으로 깨어난다면, 그 삶은 분명 편안하고 즐거울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영성적인 삶을 누리기 위한, 명상의 과정을 실었다. 들숨과 날숨으로 무언가를 알아차리는 것도, 그리고 성경의 예수님에 관해 아는 것도,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알아차리는 것도 그 과정의 하나다. 나를 위해 무언가를 알아차린다는 것. 그래서, 영성으로 깨어난다는 것. 그것이 이 책의 핵심주제다.

 

동화책 보기라든가 시골 장터 가 보기 등의 다양한 활동들도 삶으로 깨어나기 위한 하나의 활동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의 최종 목표인 치유를 향해 나아간다.

 

우리의 삶에서 상처가 없을 수는 없다. 크고 작은 상처들이 뭉쳐서, 어떤 사람은 커다란 상처덩어리 속에서 살아가고, 어떤 사람은 조그만 상처들을 하나하나 극복해 나가면서 건전한 삶을 살기도 한다. 그렇게 살아가는 인생들이 오늘의 우리 시대를 이루고 있다. 상처 속에서 살고 그 상처를 아무도 돌보아주는 사람이 없을 때, 우리 사회는 혼란 속에서 빠지게 되고, 결국 이 세상은 살 만한 곳이 아니라면서 자살하는 사람이 늘어나게 된다.

 

누구에게나 상처가 있다. , 누구에게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 이 행복할 권리는 법적으로 명시되어 있는 것이다. 누구나 누려야 하는 행복을 위해 삶으로 깨어나기 시작한다면, 우리 삶의 법칙은 우리 삶의 시대는 우리 삶의 마음은 무척 아름답고 평화롭고 살기 좋을 것이다. 그 살기 좋은 세상이 오늘 왔기를, 내일 오기를. 어제의 상처가 내일의 치유로 거듭나어 내일의 삶은 모두가 치유받고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오늘 삶으로 깨어나 기도를 드리기로 한다.

 

창해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텔레워드란?

 

 

텔레워드란 텔레레터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TeleWord가 합쳐진 단어로 텔레워드는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많은 분들이 텔레상으로 창수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그러면, 창수는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게 됩니다. 이때 대화하는 방법은 텔레워드와 텔레레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텔레IT도 있죠. 텔레레터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이, 필기로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화를 하는 방법 중 하나인 텔레워드가 있습니다. 텔레 IT는 나중에 정리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텔레워드에 대해서만 알려드립니다. 텔레워드는 누군가 텔레상으로 창수에게 말을 걸어오면, 창수는 입으로 중얼거리면서 그 사람의 말을 따라하게 됩니다. 채팅방에서 채팅하는 대화, 그리고 어떤 방법을 통해서 생각으로 걸어오는 대화, 또한, 말로 따라하면서 하는 대화 등 창수와 대화를 하는 모든 수단이 텔레워드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그래서, 텔레레러 전창수는 텔레워드로 사람들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전화나 문자를 이용하지 않으며, 컴퓨터 채팅창을 통해서 대화하는 것도 아닙니다. 텔레워드를 사용하기 위한 기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바이오, 저의 몸에 부여받은 능력으로 대화가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능력에 대해서 궁금해하실 텐데, 텔레워드는 말을 직접 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변에 사람이 있거나 조용한 공간에 있으면 텔레워드는 사용하기 불편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럴 때는 조용조용 말하거나 텔레레터를 활용합니다. 텔레워드는 저한테 말을 거는 사람의 말을 따라하면서 그 사람의 말을 제가 제 말로 하면서 그 사람이 하는 얘기를 듣습니다. 그래서 텔레워드를 할 때, 텔레상으로 제 이야기를 듣다 보면, 텔레레러 전창수의 목소리가 아니라, 저에게 말을 붙인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텔레워드를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제, 진실을 밝힙니다. 텔레워드는 텔레레러 전창수의 능력 중에 하나입니다. 전창수는 생각으로만 하는 말을 듣지를 못합니다. 텔레워드로 말을 하거나 텔레레터로 글을 쓰거나 텔레IT로 자판을 쳐서 , 실제로 느낄 수 있는 유형의 무언가가 느껴질 때 그분이 하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텔레레러 전창수는 텔레레터와 텔레워드, 또한 텔레IT란 능력을 통해서 사람들과 대화를 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그래서, 창수는 그 사람이 먼저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는 한, 누구인지 모릅니다. 누구인지 모를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말한다면, 텔레레러 전창수는 그냥 그 속인 신분이 그 사람인 줄로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텔레레터의 능력입니다. 텔레레터는 어떤 상황이라도 믿음이란 작용을 하게 됩니다. 텔레레터를 통해서 모든 사람의 믿음이 가능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텔레레터에는 텔레레터, 텔레워드, 텔레IT, 텔레파인드, 또한 아직까지 밝히기 힘든 마지막 능력 하나까지 포함한 다섯 가지가 있음을 밝혀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치료와 치유의 기능이 있는 바이오와 관련된 능력이며, 이 기능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에 밝혀드릴 수 없는 점 양해바랍니다.

 

텔레레터를 통해서 모든 믿음이 예수님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텔레레터

 

 

1. 실시간 텔레레터

 

신통한 다이어리의 마음 발자국 운영자이자 텔레레러 전창수와 실시간으로 하는 텔레레터로 텔레레터 진행시간에 하는 텔레레터를 말합니다. 텔레레터란 텔레레러 전창수가 필기를 하게 되면, 텔레레러 전창수와 똑같은 필체와 글씨로 따라서 쓰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그 시간에 창수와 같이 필기를 하는 모든 사람이 똑같은 필체와 글씨로 따라서 쓰실 수 있습니다. 실시간 텔레레터는 실시간으로 느끼는 텔레레터의 재미가 판타스틱하게 이루어집니다.

 

 

2. 영영영 텔레레터

 

영영영 텔레레터는 창수와 했던 텔레레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하나님께서 직접 만드신 프로그램으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의 텔레레터를 생각하면, 그에 맞는 텔레레터가 자동으로 뜨게 되는 텔레레터 프로그램입니다. 반드시, 필기도구를 먼저 준비하셔야 하며, 속도는 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손이 아닌, 발이나 입으로 하는 필기도 모두 가능합니다. 영영영 텔레레터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하며, 신앙생활을 성실히 하시는 분만 가능합니다.

 

 

3. 영영 텔레레터

영영 텔레레터는 텔레레터를 모르거나 처음 하시는 분이나, 혹은 아직까지 영영영 텔레레터를 하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하여 만든 프로그램으로, 창수랑 했던 텔레레터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텔레레터를 할 수 있습니다. 영영 텔레레터는 주변분들의 도움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영영 텔레레터는 텔레레터 제목과 텔레레터 시간 (시간과 제목을 합해서 텔레레터 목록)을 알아야 합니다. 텔레레러 전창수와 했던 텔레레터 프로그램만 영영 텔레레터가 가능합니다. 영영 텔레레터는 목록을 알면, 시간에 상관없이 언제든 텔레레터를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영영 텔레레터와 영영영 텔레레터는 텔레레러 전창수와 했던 프로그램만 가능하며, 텔레레러 전창수의 텔레레터 프로그램을 텔레레러 전창수의 텔레레터 프로그램을 텔레레러 전창수가 아닌 자신이 했다는 거짓말을 하게 되면, 한동안 텔레레터를 못하게 되실 수도 있음을 밝혀드립니다. 이 경우에, 텔레레터를 다시 하실 수 있는 방법은 예수님께 죄를 고백하여 죄사함을 받아야 하는, 회개 뿐임을 밝혀 드립니다.

 

이 글을 올리는 순간부터, 영영 텔레레터는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며, 어느 순간에 모두 복구가 되는 순간이 옵니다. 영영영 텔레레터는 하나님께서 직접 살리시는 것이기 때문에, 텔레레러 전창수는 어디까지 복구되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영영 텔레레터 목록에 대하여 텔레레러 전창수는 정리한 적이 없기 때문에 목록을 모릅니다. 영영 텔레레터 목록 관계자에게 문의 바랍니다. 또한, 텔레레러 전창수는 텔레레터 관련 싸이트에 대해서 모르고 있으며, 가입한 적이 없음을 밝혀드립니다. 다만, 저의 능력 덕분에 텔레레터 관련 싸이트의 존재가 있다는 사실만 알고 있음을 다시 한번 밝혀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텔레레터 능력을 통해 텔레레터 관련 싸이트와 연락을 주고 받음을 말씀드립니다. 여러분께서 텔레레터란 놀라운 체험을 통해서, 이 세상에서 빛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234810:10, 지금부터 모든 텔레레터가 부활됩니다.

20234810:10, 지금부터 모든 텔레레터가 다시 시작됩니다.

20234810:10, 지금부터 모든 텔레레터의 기적이 시작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텔레레터 종합정리

 

전창수 지음

 

 

지금부터 텔레레터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말씀드리려 합니다. 텔레레터는 신통한 다이어리의 마음 발자국 블로그를 운영하는 신통한 다이어리 전창수만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갖고 있는 능력으로 다른 사람이 도둑질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누구도 이 능력을 가질 수 없으며, 어느 누구도 이 능력을 물려받을 수도 없습니다. 텔레레터에 대해서 간단히 말하면, 텔레레터는 필기를 이용한 능력으로 신통한 다이어리 전창수이자 텔레레러 전창수가 펜으로 글씨를 쓰거나, 또는 펜 종류로 그림을 그리거나, 또는 컴퓨터로 타이핑을 하면, 창수가 쓰는 글씨들을 창수가 아닌 다른 사람이 똑같이 글씨체와 글자까지 똑같이 따라서 쓰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쓰는 글씨는 그 시간과 같은 시간에 전창수의 글씨를 따라 하는 모든 사람이 창수가 쓰는 것과 똑같이 따라 쓰실 수 있습니다.

 

이 능력은 신통한 다이어리 전창수이자 텔레레러 전창수가 사람들의 특별한 문제를 해결해 가면서 얻은 능력입니다. 사람들의 특별한 문제란, 이유나 원인 없이 아픈 문제들을 말합니다.

 

2022년까지 상황을 보면, 사람들은 미신을 많이 믿었습니다. 미신이나 우상을 믿다 보면, 사람들은 엉뚱한 곳에 기도를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엉뚱한 믿음을 갖데 되기 때문에, 이유나 원인 없이 아프게 됩니다. 왜냐하면, 미신이나 우상을 믿게 되면, 하고 싶지 않은 일, 하기 싫은 일, 정말 힘들고 의미없는 일들을 억지로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진짜 웃음을 웃지 못하고, 억지로 웃음을 웃으면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억지로의 삶을 살게 되면, “마귀들이 몸 안에 번지게 됩니다. 마귀들이란 존재는 사람들을 아프게 하는 데서 즐거움을 얻는 존재들입니다. 그 마귀들이 몸에 붙어 사람의 몸은 점점 더 이유나 원인 없이 아픈 곳이 많아지게 됩니다.

 

, 미신이나 우상을 믿지 않더라도, 개인의 욕심,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했던 삶이라면, 역시 마귀들이 그들의 몸에 달라붙어 몸은 점점 더 악화되어 갑니다. 텔레레러 전창수이자 신통한 다이어리 마음 발자국 운영자인 전창수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사람으로, 그 중심으로 텔레레터가 있습니다.

 

2022년부로 더 이상 사람을 잡는 마귀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마귀들은 좋은 느낌이 있으면, 그것을 추구하게 됩니다. 이 마귀들은 2022년 어느 순간까지 창수를 공격하였으며, 전창수가 갖고 있는 상쾌한 느낌, 좋은 마음은 이 마귀들에게 좋은 느낌을 갖게 하여, 마귀의 힘이 아니라,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존재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마귀는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마귀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의 내면의 못된 마음, 못된 욕심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처음엔 천사였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욕심이 마귀를 만들어내었고, 마귀란 존재는 점점 더 그 세력을 확장시켜 나갔습니다. 그렇게 확장시켜 나간 마귀들은 세상을 악으로 물들 계획을 세웁니다. 그들은 사람을 괴롭히는 게 너무 즐거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좋은 느낌을 알고, 상쾌한 느낌을 알자, 그들은 그것이 진짜 즐거움이 아니란 걸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좋은 느낌, 좋은 영향력이 있는 천사로, 원래 그들이 사람에게로 왔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텔레레터는 이렇게 사람들의 특별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중에 생긴 것으로, 영영 텔레레터와 영영영 텔레레터는 신통한 다이어리 전창수이자 텔레레러 전창수가 이미 진행한 텔레레터를 바탕으로 언제든 불러내어 텔레레터 프로그램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영영 텔레레터는 목록을 알아야 하며, 영영영 텔레레터는 목록을 몰라도 필요한 텔레레터에 생각해 보시면 쓰실 수 있습니다.

 

텔레레터를 하면, 이유나 원인 없이 아픈 곳이 사라지게 되며, 그것이 텔레레러 전창수가 생활하는데 불편함 없이 각종 혜택을 받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리고 또한, 신통한 다이어리 전창수의 글들은 텔레레러 전창수가 텔레레터를 할 때에 쓰고 있으며, 신통한 다이어리의 마음 발자국 운영자 전창수와 텔레레러 전창수는 같은 사람임을 밝힙니다.

 

천사냐 마귀냐. 그것은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영의 존재를 천사로 만들기도 하고, 마귀로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자신 안의 내면을 살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내면 안의 이기적이고 악한 마음들이 자신을 아프게 하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기적이고 악한 마음이 있다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되어보려고 하신다면,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헤아려 주실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 많을 때, 사회는 건강해지고, 세상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그날도 오리라 믿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안의 천사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에 마음이 항상 선하시게, 정말 사람들을 위하는 마음이 마음에서 우러나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오늘, 엄마, 상쾌한 허전함은?

 

전창수 지음

 

얼마 전에 엄마가 집에 다녀갔다. 엄마는 집에 오더니, 며칠동안 머물며 청소란 걸 싹 해 버렸다. 그리고 직장이 없는 아들을 위해, 용돈을 넣어주었다. 글쓰기로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 이 무형의 직장에다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것은 엄마가 돈 모자르면, 또 넣어주겠다는 말. 이 무형의 직장은 텔레레러라는 직업을 가지고 글을 쓰기를 주업으로 하면서, 여기저기서 도와주는 손길들로 근근히 버티는 나의 삶. 이 삶이 누군가에게는 비참하게 여겨지겠지만, 이 무형의 직장이 있는 나의 삶은 엄마로 인해 행복해졌다.

엄마가 아주 재벌이거나, 돈을 아주 잘 벌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이제는 은퇴해서 연금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어르신이다. 그러나, 나 하나 건사할 정도는 된다고 하니, 그래서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그리고, 엄마가 하늘나라로 떠나기 전에, 나의 모든 생활에 대한 문제는 해결되어 있을 거란, 그런 믿음. 그래서, 엄마도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을 거라는 그런 믿음.

엄마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나의 먹을 것에 대한 문제는 없겠다 싶어서 나름 안심이다. 그리고, 텔레레터를 계속하다 보니, 나의 다른 생활에 대한 문제들도 해결되었고, 또한 내가 필요한 것들에 대한 문제도 해결되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런 문제들은 계속해서 해결될 것이고, 또 나는 나의 무형의 직업으로 인생을 살아갈 것이다.

 

그래서, 상쾌한 허전함이 존재한다. 결국은 나 혼자 다 했다고 해서 인정받는 만족감이 하나, 나를 도와준 사람이 정말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에 만족감이 또 하나, 그리고, 결국 그 모든 것이 정상화되었다는 그래서 이제는 내가 하고 있는 많은 무혀으이 일 중의 어느 것 하나는 놓아야 한다는 허전함이 하나. 그래서, 나는 오늘, 엄마,를 불러본다. 상쾌한 허전함.

 

애인이 없어서, 부인이 없어서, 그리고 어린 시절의 엄마의 포근함을 느끼지 못해서 채우지 못했던 허전함이, 오늘날의 상쾌한 허전함으로 나를 만족시키니, 오늘, 그 상쾌한 허전함에 나름대로의 행복을 느낀다.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발버둥쳤던 지난 날의 어려움이 오늘날의 상쾌한 허전함으로 치유되어서, 그래서 더욱 더 좋다. 앞으로 나의 날들에 상쾌한 허전함도 상쾌한 즐거움으로 바뀌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오늘은 왜인지, 글이 더 쓰고 싶은 날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