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16회 인천인권영화제가 오늘(11/24)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됩니다.
16회나 되었음에도 여전히 열악한 환경속에서 준비하고 있지만, 자유로운 인간을 꿈꾸는 활동가들의 열정과 헌신이 영화제를 이끄는 동력입니다. 더불어 영화제를 아끼고 영화를 통해 좀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관객들의 성원이 밑바탕이 되었기에 지금까지 이어온 것 같습니다.
기존의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영상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영작 안내 : inhuriff.org/zboard/zboard.php
상영시간표 : inhuriff.org/2010/sub04.html
장소는 1호선 주안역 '영화공간 주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