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틀리다.  

바람의 세기와 강도... 기온이 뚝 떨어져 있음을 느낀다.  

겨울이 싫은 것 중에 하나는 날씨가 사람들을 거리에 나서지 않게 한다는 것.  

어제는 포근하더니 갑자기 비가 내려 온 몸을 적시게 하더니.... 

추운 날... 

추위를 피하지 못하고 견딜 수 밖에 없는 사람들.... 

추워질 것을 알면서도 뛰어든 사람들....  

계절의 변화야 사람 마음에 따라 달라지는게 아닌데 

추운 계절을 탓해야 하는 이 시절이 야속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