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제헌절이다...그런데 2009년 7월 17일은 제헌절이자, 최근 서재질의 인연으로 안면(?)까지 트게 된 휘모리님의 생일이며, 최초로 알라딘 서재 이벤트 당첨서인 '서른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가 내 손에 안착한 날이고 (딸기님 너무 감사...^^), 라주미힌님을 두번째 본 날이며, 바밤바님을 처음 만난 날이고 더불어 아치님을 잠깐 볼 수 있었던 날이다. (그니까 이게 무슨 날인거냐?) 

휘모리님의 커다란 눈은 더욱 커다래 진 것 같고, 라주미힌님의 훈남형 얼굴은 더욱 훈훈해 보이는 것 같고....바밤바님은 닉과 이미지가 정말 바밤바(?) 했으며, 잠깐 스쳐 볼 수 밖에 없었던 아치님은 서재 그림과 묘하게 닮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새벽에 재미있게 영화를 즐기셨나 모르겠다. 아마 이 분들 중 몇분은 라주미힌님 생일에 다시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뱀발 : 영화 시간 땜에 짧은 만남에 대화였지만 라주미힌님의 벤처아이티 스토리는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이야기 였다...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