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녀오크의 지지자 모임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흠 우리나라는 대단한 나라라는걸 이럴때 느끼곤 한다. 아니 오크에게도 사람 지지자가 있었단 말이다. )
알게된 것은 한계레 신문에 기사때문인데....
"한나라당 전여옥 의 팬 클럽인 '전여옥을 지지하는 '(전지모)의 최정수 회장은 12일 '전지모'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민주당과 진보세력들은 분명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을 최대한 이용해 이익을 챙기려 하고 있고 어느 정도 수확을 얻은게 사실"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특히 "김대중씨도 차라리 노 전 대통령처럼 자살을 하라. 그러면 또 한번 한무리들의 굿판이 경복궁 앞에서 벌어져 또 한명의 자살열사가 될 수 있으니 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직 대통령으로 국민의 화합을 주장해도 부족할 상황에서 국민을 분열하고 더 나아가 현 정권에 저항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김대중씨는 국가 내란죄로 전직대통령 예우를 박탈해야 할 것"이라며 "모 정당 대변인의 말처럼 주소지를 북한으로 옮기던지 자살을 통해 본인의 뜻을 지지자들에게 전해야 할 것"이라며 격한 어조로 비판했다. "
모임 이름은 전지모 (전국 지진아 모임?) 이고 회장이라는 사람 말하는 꼴이 전녀오크의 막말과 수준차이가 크지 않아, 전지모가 정말 오크지지 모임임을 확신할 수 있엇다.
그래서 옛날 부터 끼리끼리 논다고 하나보다. 어쩜 그리 짝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