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의 살인 - 제22회 아유카와 데쓰야 상 수상작 우라조메 덴마 시리즈
아오사키 유고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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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살인의 전작으로 치밀한 구성이 돋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가독성에서는 집중이 힘든게 단 점이다. 주인공은 오타쿠로 설정한 것이 독특하고 각종 만화에 나오는 인물과 표현들의 상호텍스트성이 기발하긴 하나 선 이해가 없이는 그 맛을 맛보지 못하는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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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의 살인 우라조메 덴마 시리즈
아오사키 유고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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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본 만화에 나오는 캐럭터나 대사가 있어서 사전 이해가 있으면 톡톡튄다라는 감이 있겠지만, 번역본을 보는 독자에 입장에서는 집중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원어를 봐야 알겠지만, 유독 이 책은 읽기가 어려웠다. 뭐라고 할까? 문체가 매끄럽지 못해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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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상어 - 사메지마 형사 시리즈 01 뫼비우스 서재
오사와 아리마사 지음, 김성기 옮김 / 노블마인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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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일한다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회사 생활을 하는 내내 고민거리였다. 무시와 왕따를 당하면서 일을 해나가는 시메지마의 모습은 현실이라기 보다는 작가의 희망사항이 아닐까 싶다. 쉽게 읽히는 소설로 지루할 때 읽으면 나름 의의가 있는 책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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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로직 인간의 매직
니시자와 야스히코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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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용어로 선택적 인식이라는 것이 있긴 하지만, 그 선택적 인식을 소규모 공동체 나아가 대규모 공동체로 이어지고 그 인식이 보편이 될 수 있음을 6명의 소년소녀(?)로 보여주고 있다. 자신을 그대로 바라보고 인식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우리 대다수는 이교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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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살의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65
나카마치 신 지음, 최고은 옮김 / 비채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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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살의를 먼저 읽고서 이 작품을 읽으니 천계살의와 유사한 배경이 눈에 띈다. 두 명의 관점에서 소설을 이끌어가는 관점이 독특하고 마지막 반전이 자못 당시로서는 사뭇 신선했겠구나 하는 생각과 누가 아키고와 사랑은 나누었는지 읽은 지금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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