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사라진 이틀 미스티 아일랜드 Misty Island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 들녘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사랑하는 아내의 부탁으로 아내를 살해한 남자! 이것만 보면 참으로 뻔뻔하고 나쁜 놈으로 생각되지만, 그 이면에 흐르는 따뜻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 나는 누군가를 위해 살고 있는지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가족일까? 아니면 바로 나일까? 아니면 내 주위의 누군가일까?자신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인방관자의 심리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이성현 옮김 / 노마드북스 / 200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단편들 중에서 ˝진상˝과 ˝살생부˝가 많이 와 닿았다. ˝진상˝의 경우, 부모가 생각하는 자식과 실제 자식의 모습의 차이를 그리고 ˝살생부˝의 경우, 정리해고된 남자의 시각으로 본 현실의 무게가 남의 일 같지 않았다. 세 명의 자식과 40대 후반의 나이에 불안에 뜨는 나를 본다고 할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클라이머즈 하이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박정임 옮김 / 북폴리오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특종을 둘러싼 기자 내부의 상황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러너스 하이의 경우, 지속적인 러닝을 하게끔 해주는 내부 모르핀의 영향이라면, 클라이머즈 하이의 경우, 공포가 배제되어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는 참 어려운 숙제임을 일깨워 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기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임경화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네 개의 단편 중 ˝역전의 여름˝이 무척 와 닿은 것은 어느덧 중년이 되고 애들이 있어서 그런가 싶다. 한 순가의 선택 어쩌면 우연이 필연으로 되어 본의 아닌 가해자인 그의 삶도 피해자 가족의 삶이 망가져가는 모습이 읽기가 무척 힘들었다. 자식을 둔 아버지라서 그런가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자 밟기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최고은 옮김 / 검은숲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 몸에 안에 죽은 동생이 들어와 있다는 것은 받아 들이기 힘들지만, 밑바닥에서 바라본 삶의 어둡고 지저분한 면을 잘 보여준다고 하겠다. 하지만, 쌍둥이 동생의 죽음으로 사법고시 준비생이 좀도독이 되는 설정은 현실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